
경상남도 함안군
출발일
2025년 8월 22일
도착일
2025년 8월 31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4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를 방문하여 문화 경험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선진 관광 정책 벤치마킹을 수행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유럽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각국의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과잉 관광 문제 대응, 디지털 전환,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등 유럽의 선진 관광 정책을 학습하여 소속 기관의 관광 정책 수립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함안군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2025년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의 주요 문화유산과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유럽의 선진 문화 보존 및 관광 정책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였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바티칸 박물관의 보존-연구-교육-관광 융합 모델과 로마 시청의 문화재 보존 및 관광 자원화 전략을 살펴보았으며, 폼페이 유적지와 아말피 성 안드레아 대성당에서는 고대 유적의 보존과 역사적 가치 활용 방안을 학습하였습니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과 단테 생가에서는 문화유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식과 시민 문화 정체성 강화 사례를 확인하였고,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과 탄식의 다리에서는 과잉 관광 문제 대응 정책과 역사적 설화를 활용한 도시 마케팅 전략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스위스 루체른 시청사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행정 환경과 공공행사 및 문화활동의 무대 역할을 하는 시청사의 모습을 인상 깊게 보았으며, 빈사의 사자상을 통해 역사 속 인물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방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융프라우요흐 스핑크스 전망대에서는 관광과 학문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복합 공간 운영 방식과 고위험 지역에서의 안전 매뉴얼 및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파악하였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에펠탑,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보존 및 관광객 유치 전략을 관찰하며, 특히 루브르 박물관 앞 유리 피라미드와 같이 현대적 조형물이 고유한 상징이 되는 사례를 주목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유럽 각국이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탈리아는 관광개발전략계획을 통해 거버넌스 혁신, 서비스 품질 제고, 지속가능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특히 베네치아의 유료 입장제, 관광객 수 제한, 사전 예약제 등 과잉 관광 제어 정책과 디지털 전환 지원, 포용 관광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스위스는 'Swisstainable' 전략을 통해 자연, 진정성, 품질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며 관광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방 및 지역 관광 연계와 품질 인증 제도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었습니다. 프랑스는 'Plan Destination France'를 통해 관광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회복, 서비스 품질 및 지속가능성 강화, 관광 직업의 매력 제고를 목표로 녹색 전환, 인재 양성, 디지털화, 지역 균형 및 관광 분산 전략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선진 사례들을 바탕으로 소속 기관인 함안군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도출하였습니다. 첫째, 함안 지속가능 관광(Smart-Haman) 라벨 인증제를 도입하여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친환경성, 문화유산 보전,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낙화놀이 및 아라가야 문화제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과잉 관광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나 시간대별 입장제, 주민 우선 보호 규정 등 관광 수용 능력 관리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셋째, 관광객의 편의성과 정책적 데이터 활용을 위한 디지털 관광 플랫폼(통합 포털 및 방문자 데이터랩)을 구축하여 예약, 안내,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합해야 합니다. 넷째, 당일 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체류형(1박 이상) 상품 및 진주, 의령 등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광역 투어패스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다섯째, 지역민 주도형 민박, 농촌 체험, 전통 공연 체험 등을 적극 지원하고 수익 공유 모델을 도입하여 관광이 지역 주민의 소득으로 연결되는 지역 순환 경제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여섯째, 관광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보장을 위해 주거 지원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지막으로 함안군의 대표 축제 및 이벤트를 품질 및 경험 중심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혁신하며, 지속가능 관광 정책의 효과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모니터링 및 평가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향후 유럽의 선진 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고,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함안군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