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군
출발일
2025년 11월 3일
도착일
2025년 11월 11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8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11일까지 9일간 미국 동부와 캐나다를 방문하여 군정 발전과제 발굴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 국외연수를 수행하였습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은 산림 자원이 풍부한 미국과 캐나다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소속 기관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현지의 산림 관리 정책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규제보다는 인센티브 중심의 산림 관리와 체계적인 해설사 양성 시스템, 그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에코투어리즘 모델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미국과 캐나다의 산림 관리 정책 및 관광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탐구하며 소속 기관의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미국의 산림관리 정책 및 관광 프로그램: 방문단은 미국의 산림관리 정책이 개인 사유림 개발권 포기 시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규제보다는 인센티브 중심으로 운영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산림 보전과 활용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연방 정부 산하 국립공원 관리 기관(NPS)의 체계적인 해설사 양성 시스템은 과학적 사실 기반의 스토리텔링 능력 강화와 역량 기반 평가를 통해 일관된 고품질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관광 프로그램 측면에서는 방대한 국립공원과 국유림을 기반으로 한 캠핑 및 백패킹 문화가 발달해 있었으며, 1968년 제정된 National Trails System Act를 통해 무장애 탐방로부터 수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장거리 루트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국가 트레일 체계가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트리플 크라운 하이커와 같은 명예 제도는 하이킹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자료를 통해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방문하여 도시 공원의 벤치마킹 사례를 조사하고, 하이라인 파크와 한국전쟁 참전 기념 공원을 통해 도시 재생 및 공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탐구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도시 내 녹지 공간의 다기능적 활용과 역사적 의미 부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캐나다의 산림관리 정책 및 관광 프로그램: 캐나다의 산림정책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핵심 가치로 삼아 현재 세대의 경제,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산림 생태계의 건강과 복원력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모든 벌채 기업과 단체가 10년 단위의 산림경영계획을 제출하고 주정부의 승인 및 감독을 받는 시스템은 장기적인 산림 자원 관리에 효과적이었습니다. 캐나다의 에코투어리즘은 자연 보전, 원주민 문화 존중, 지역 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운영 기준이라는 네 가지 요소가 균형 있게 결합된 세계적인 모델로, 소속 기관의 관광 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캐나다 천섬의 마을별 특색 있는 축제와 원주민 문화 행사, 지역 음악회, 예술 축제 등 여행문화 체험 요소가 강하게 결합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나이아가라 월풀과 몽모렌시 폭포 방문을 통해 케이블카, 짚라인, 클라이밍 코스 등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레저 관광자원 개발 사례를 살펴보았으며, 나이아가라 폭포 컨벤션 센터에서는 공간 구성과 사회적 행사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하여 자연 레저 문화 체험형 관광자원의 다양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 이번 연수를 통해 방문단은 산림 자원 관리에 있어 규제보다는 인센티브를 통한 자발적 참여 유도가 효과적이며, 전문적인 해설사 양성 시스템이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트레일 시스템 구축과 지역 특색을 살린 에코투어리즘 모델 개발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중요하며,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저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관광객 유치에 핵심적인 요소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소속 기관은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산림 자원과 차밭, 공원 등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보성 숲길 챌린지(힐링 트레일)'를 운영하여 숲길 정비, 안전시설 구축, 모바일 앱 개발, 완주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숲길 트레킹, 목공예 프로그램, 캠프파이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산림과 차밭을 연계하는 복합관광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힐링/웰니스, 문화/역사, 가족/생태교육 등 테마별 관광 루트를 개발하고 전문 해설 및 생태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에코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방치된 사유림 및 국유림은 읍면 구역별 위탁관리 및 산림조합과의 공동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임도 정비 및 부산물 활용, 기후변화와 산불에 강한 수종 식재를 통해 산림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행정적 조치로는 제암산 웰니스 프로그램과의 연계, 사유지 및 지역 주민의 동의 확보, 산악자전거대회 연계,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취사 공간 지정, 국가 지원형 산림 보험 제도화, 사유림 경영 관리 위탁 제도의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NPS의 해설사 양성과정을 벤치마킹하여 '보성 산림과 차 문화 해설사 양성 과정'을 신설하고 청년 및 여성 일자리와 연계하는 방안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예산 조치로는 지역 기업과의 후원 유치, 챌린지 및 프로그램 참가 비용의 부분 유료화, 국비 지원 사업 신청을 통한 재원 확보가 요구됩니다.
향후 협력 계획: 이번 연수는 주로 선진 사례 벤치마킹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보고서 내에 특정 해외 기관과의 구체적인 협력 계획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도출된 정책적 시사점과 적용 방안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그룹 또는 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