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출발일
2025년 9월 25일
도착일
2025년 10월 3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3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8박 9일간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의 교통 선진도시를 방문하여 울산시의 도시철도 트램 도입에 따른 버스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습니다. 출장단은 트램 도입에 대비한 버스-트램 연계 및 통합 요금제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시민 체험 홍보 중심의 교통 문화 확산 방안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효율적인 통합 운영 체계, 시간 기반 요금제, 그리고 시민 참여형 교통 문화 구축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울산 트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과 적용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유럽의 교통 선진도시들을 방문하여 울산시의 트램 도입에 필요한 다양한 교통 정책 및 운영 사례를 심층적으로 조사했습니다.
독일 베를린 현지조사: 방문단은 베를린의 버스-트램 혼용 구간에서의 노선 배분과 간선-지선 체계를 확인하고, 다양한 결제 수단 및 주요 환승 정류장의 동선과 신호 체계를 관찰했습니다. 베를린은 시간제 통합요금제를 운영하며 교통수단 간 환승 시 추가 요금이 없고, 트램이 도심 간선 역할을 수행하여 버스 중복 운행을 최소화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울산 트램 도입 시 환승 시간 보장제와 통합 결제 플랫폼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이는 울산의 교통 시스템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프라하 대중교통박물관: 방문단은 프라하 대중교통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조사하고, 시민 대상 교통 홍보 및 교육 활동 운영 사례를 파악했습니다. 박물관은 단순한 역사관을 넘어 시민 참여형 체험 교육장으로 운영되며, 교통 안전 및 환경 보전 교육 콘텐츠를 상설 운영하여 시민의 교통 문화 의식을 제고하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입장료 수익과 민간 후원으로 유지되는 자생적 모델을 통해 울산 트램 개통 시 교통 문화 홍보관 또는 트램 체험존 조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얻었으며, 이는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정책 수용성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프라하 대중교통공사(DPP): 방문단은 교통계획부 담당관과의 면담을 통해 트램과 버스의 간선-지선 노선 체계 설정 기준, 도심 외곽 간 환승 네트워크 구축 방식, 시간 기반 통합 요금제 운영 사례 및 재정 보전 구조를 상세히 조사했습니다. 특히 DPP 합창단과 교통박물관 등 시민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와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시 시민 의견 수렴 및 반영 방식을 학습했습니다. 프라하는 트램을 도시 전체의 주간선망으로, 버스를 지선으로 운영하며 시간 기반 요금제를 통해 자유로운 환승을 보장하고 있었습니다. 울산 트램 도입 후 버스 지선화 및 시간제 환승 요금제 도입, 시민 참여형 교통 홍보단 운영이 필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이는 울산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시민 중심으로 재편하는 데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체코-오스트리아 비엔나 현지조사: 방문단은 프라하에서 비엔나까지 국제 열차를 이용하며 승하차 시스템과 표 검증 방식을 비교하고, 비엔나 도심 환승센터의 장애인·노약자용 동선 및 표지, 자동 발권기 접근성을 관찰했습니다. 비엔나의 환승센터는 엘리베이터, 점자 안내, 음성 알림 등 완전 접근형 설계가 적용되어 있었으며, 정류장 표지는 색상과 기호가 일원화되어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울산 교통 시설 설계 시 보행 동선 및 시각 정보 일원화 기준 도입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얻었으며, 이는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비엔나 대중교통박물관: 방문단은 비엔나 대중교통, 특히 트램의 발전 역사와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차량 시설 보존 및 전시 방식, 교통 문화 홍보 및 시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박물관은 트램을 시민의 역사로 접근하여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참여 가능한 체험형으로 운영하며, 전시·체험·기념품 판매 등으로 자생적 수익 창출 구조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울산도 트램 홍보관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이는 트램을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도시의 문화적 자산으로 인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Infocentre U2xU5: 방문단은 프로젝트 홍보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비엔나 지하철 U2/U5 신규 노선 건설 과정과 배경, 시민 대상 교통 인프라 홍보 및 참여형 콘텐츠 운영 방식, 대규모 기반 시설 확장 시 시민 수용성 확보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Infocentre는 대규모 장기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과 오해를 줄이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상설 운영되었으며, VR 가상 시승 체험, 도시 변화 시뮬레이션 등 시각·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시민의 긍정적 인식을 유도했습니다. 울산 트램 사업 추진 시 홍보관 및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도입이 시급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이는 민원 예방 및 정책 신뢰도 제고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비엔나 대중교통공사(Wiener Linien): 방문단은 국제협력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비엔나 대중교통의 통합 운영 체계 및 요금제, 버스·트램·지하철 간 환승 편의 시설 및 환승 네트워크, 스마트 교통 서비스 및 시민 참여 홍보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비엔나는 WienMobil 앱을 통해 모든 교통수단과 공유 모빌리티까지 통합 결제 가능하도록 구축했으며, 요금은 거리 기준이 아닌 시간·영역 기반으로 운영되어 환승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시정부, 연방정부, 교통공사의 재원 분담 구조와 교통 박물관, Infocentre 등 문화 체험 시설을 통한 시민 수용성 제고 방안이 인상 깊었습니다. 울산형 통합 교통 앱 구축 시 다수단 통합 결제 및 시간 기반 요금제 검토, 장래 교통 통합을 위한 법·재정 체계 선행 마련이 필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이는 울산의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트램-버스 간선-지선 연계 운영, 시간제 통합 요금제 도입, 통합 교통 결제 플랫폼 구축, 시민 참여형 교통 문화 홍보 체계 마련, 교통 약자 친화형 환승 센터 설계 강화, 지속 가능한 운영 재원 및 관리 체계 확립, 시민 수용성 제고 캠페인 추진이 울산 트램 사업 성공의 핵심임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교통 정책을 단순한 인프라 확충이 아닌 시민 생활 중심의 공공 서비스 정책으로 전환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교통 도시 비전과 연계하는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향후 울산형 통합 교통 추진단을 구성하여 노선, 요금, 홍보, 시설, 문화 등 다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