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동구
출발일
2025년 10월 22일
도착일
2025년 11월 6일
여행 기간
15박 16일
인원
1명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탈리아, 그리스, 튀르키예를 방문하여 유럽 도시교통 혁신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된 목적은 선진 도시의 지속가능한 교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광주광역시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로마의 지속가능도시교통계획(SUMP) 기반 교통정책, 아테네의 도심-해안 연계 관광 교통축, 이스탄불의 메트로버스(BRT) 시스템 등 각 도시의 특성에 맞는 교통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가 사람 중심의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데이터 기반 운영, 통합적 거버넌스 강화, 고품질 대중교통 확충 등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탈리아 로마 시청 교통국 A은 역사도시의 특성과 만성적인 교통혼잡,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로마시의 지속가능도시교통계획(SUMP)과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로마시가 전통적인 도로 및 대중교통 인프라 위에 데이터 플랫폼과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결합하여 교통을 운영하는 방식을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이동을 비전으로 삼아 자가용 통행 감소, 대중교통 분담률 제고, 온실가스 감축, 보행 및 자전거 활성화, 교통안전 향상 및 모든 계층의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하는 정책 방향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추진 전략으로는 지하철, 트램, 버스망 재편을 통한 대중교통 네트워크 강화, 도심 내 저배출구역(ZTL) 확대 및 주차 규제 강화를 통한 자동차 수요 관리, 그리고 교통관제센터 중심의 ITS 도입을 통한 스마트 교통 서비스 혁신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단은 대규모 인프라 확충보다는 데이터 기반 SUMP 수립, 도심 차량 통행 관리와 대중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의 패키지 추진, 스마트 교통기술을 운영 및 서비스 혁신과 연계하는 접근 방식이 중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광주광역시에는 데이터 기반 도시교통 운영체계 구축, 도심 차량 통행 관리 및 대중교통·보행·환경 개선의 통합적 추진, 스마트 교통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 등의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 아테네 시청 교통국 및 관광국 A에서는 역사도심과 피레우스 항, 남부 해안을 하나의 관광생활 축으로 연계하는 아테네의 통합 교통정책을 조사했습니다. 아테네는 만성적인 교통혼잡, 대기오염, 소음 문제와 함께 역사도심, 항만, 해안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축 관리가 핵심 과제로 부각되어 왔습니다. 방문단은 지하철, 트램, 버스, 해안 트램을 통합 요금 및 환승 체계 안에서 운영하여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편리한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전략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그랜드 워크(Athens Great Walk)' 프로젝트를 통해 도심 차로를 축소하고 보행로, 자전거길, 녹지축을 확장하여 보행 중심 도시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초기에는 혼잡과 상인 반발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완하고 보행 환경의 질을 높이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방문단은 도심, 수변, 관광지를 하나의 교통관광축으로 보고 대중교통, 보행, 자전거, 관광 상품을 통합 설계하는 전략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영산강, 호수생태공원 등 수변 및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도심-수변-문화축 교통 전략을 수립하고, 보행 가로 및 자전거길 확장 시 교통영향 분석과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방안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청 교통국 A에서는 이스탄불의 메트로버스(BRT) 시스템과 AI 기반 스마트 교통 운영 전략을 심층적으로 면담했습니다.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에 걸친 대도시로서 급격한 인구 증가와 지형적 제약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어왔습니다. 방문단은 약 50km에 달하는 메트로버스 BRT가 중앙 전용 차로, 고상 승강장, 짧은 배차 간격,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 연계를 통해 철도 수준의 수송 능력과 정시성을 확보한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또한, 약 6,400대의 버스에 AI 기반 승객 계수 및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노선별 수요 분석, 배차 최적화, 혼잡 완화, 안전 관리 강화를 추진하는 스마트 교통 기술 도입 현황도 확인했습니다. 이스탄불은 디젤 BRT 차량을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단계적으로 대체하는 e-BRT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교통으로의 전환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지형 및 재정 제약 속에서도 BRT를 철도 수준의 간선축으로 성장시키고, AI 기반 스마트 운영 및 친환경 전환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에서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핵심 혼잡축에 중앙 BRT 및 전용차로를 도입하여 철도 수준의 간선급행 기능을 확보하고, 이를 지선버스 및 도시철도와 연계한 계층형 네트워크를 설계하며, AI 및 C-ITS 데이터를 활용한 배차 및 혼잡 관리 고도화, 그리고 중장기적인 e-BRT 전환을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