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싱가포르
싱가포르
일자리대상 관련 일자리담당자 공무 국외연수

충청남도 아산시

출발일

2025년 11월 14일

도착일

2025년 11월 18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6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일자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2026년 아산시 일자리 신규 사업 구상을 위한 국외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전국 일자리대상 우수자치단체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활용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방문단은 싱가포르의 다문화외국인 근로자 정책, 도시 디자인 및 관광 정책을 탐방하며 아산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발굴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의 도시 공원화, 다문화 융합 정책, 그리고 관광 자원 개발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며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출장단은 아산시의 일자리 사업 의제 발굴 및 직원의 업무 역량 증진에 기여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도시공원, 전통/다문화 지역, 관광/쇼핑 명소, 그리고 도시계획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아산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적 시사점을 깊이 있게 탐색했습니다.

도시공원/자연 분야에서는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하는 보타닉 가든과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정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했습니다. 보타닉 가든은 단순한 식물원을 넘어 씨드뱅크, 국립생물다양성센터 등 자연 보존 기능을 수행하며 교육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다양한 콜라보 전시와 야간 슈퍼트리쇼를 통해 단순한 정원을 넘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리버 원더스와 쥬얼 창이의 실내 정원 및 폭포는 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의 우수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싱가포르가 높은 인구밀도와 더운 기후 속에서도 도시 공원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공원과 식물원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접목하여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산시는 신정호, 은행나무길 등 기존 자원을 더욱 발전시키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도심 공원화 방안을 강구해야 할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전통/다문화 분야에서는 싱가포르의 전통 가옥인 숍하우스가 보존된 에메랄드 힐, 인도인 커뮤니티의 중심지인 리틀 인디아, 그리고 말레이 술탄의 본거지였던 캄퐁 글램 지역의 아랍 스트리트와 하지레인을 탐방했습니다. 에메랄드 힐은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상업 공간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리틀 인디아와 아랍 스트리트는 다양한 민족의 문화가 어우러져 관광 자원화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싱가포르가 건국 이래 다양한 민족이 모인 다문화 국가로서, 외국인 거주자 증가 추세에 있는 아산시에 다문화 융합 정책의 중요성을 시사한다는 점입니다. 아산시는 신창둔포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 외국인 거리 조성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여 관광 자원 개발, 커뮤니티 확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등 다방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관광/쇼핑 분야에서는 도시재생을 통해 화려한 야경 명소로 거듭난 클락 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그리고 싱가포르의 상징인 멀라이언 공원과 복합 문화 공간인 에스플러네이드를 방문했습니다. 또한, 군사 요새에서 휴양지로 개발된 센토사 섬의 사례를 통해 관광 자원 개발의 잠재력을 확인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싱가포르가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관광 자원 개발에 집중하며,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MICE 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복합적인 문화 플랫폼으로 전환을 목표로 한다는 점입니다. 아산시는 천안아산역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국 단위 행사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및 숙박업 활성화를 도모할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기타 분야에서는 싱가포르의 국가 도시 계획기관인 URA(도시재개발청)의 시티 갤러리를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체계적인 도시 개발 철학과 정책을 이해했습니다. 1:400 비율의 정교한 도시 모델과 체험형 전시관을 통해 도시는 사람이 생활하는 장소라는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싱가포르가 5년 단위 마스터플랜과 10년 단위 콘셉트 플랜에 따라 체계적으로 도시 계획을 추진한다는 점입니다. 아산시는 5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정교한 마스터플랜 수립의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출장을 통해 아산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싱가포르의 성공적인 도시 개발 및 다문화 융합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아산시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향후 싱가포르의 도시 계획 및 관광 개발 관련 기관과의 직접적인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아산시 내부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