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2025년 공직자 국외 배낭연수(타인의 시점)

충청남도 아산시

출발일

2025년 10월 25일

도착일

2025년 11월 2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4

📝 요약

본 해외출장 보고서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Again 온양'을 위한 중장기적 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도시경관, 야간경관, 온천관광, 자연-문화-수변 결합 관광 모델, 그리고 지역주민 참여형 관광 정책의 방향을 탐색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산시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보고서는 아산시의 핵심 정책 전략으로 아산 수변도시 비전 2030 수립, 왕실온천 프로젝트 재정비, 아산 나이트 루트 101 구축 등을 제안하며 미래 관광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핵심 내용

체코 - 프라하: 방문단은 프라하의 도심 역사 환경을 관찰하며 프라하 성, 카를교, 구시가지 등이 도시 전체를 거대한 박물관 도시로 기능하게 하는 통합적인 보존 및 재생, 관광 관리 체계를 학습했습니다. 특히 일몰 후 건축물, 다리, 수변에 섬세하게 적용된 조명 계획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야간경관 관광의 중요성을 파악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산시에는 신정호, 곡교천, 온양온천을 연결하는 '아산형 나이트 루트(Night Route)' 개발과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등 아산의 역사 자원을 야간에 개방하는 '나이트뮤지엄' 기획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온양온천시장 등 골목 재생사업에 중세 건축 보존 원칙 기반의 도시경관 가이드라인을 도입하여 색채, 간판, 가로등을 통합 관리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향후 아산시의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에 프라하의 빛의 동선 개념을 적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체코 - 카를로비 바리: 방문단은 카를로비 바리에서 온천수 시음 및 온천마을 운영 방식을 조사하며 온천수가 단순한 목욕을 넘어 치유, 경험, 문화 콘텐츠로 운영되는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온천 거리 중심축에 온천수 시음대를 설치하여 관광의 상징성을 확보하고, 온천 축제와 영화제를 연계하여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복합 축제 운영 방식에서 핵심 정보를 얻었습니다. 아산시에는 온천권의 '왕실온천' 브랜드를 재해석하여 증류, 시음, 찜질, 피부 치유 등 체감형 콘텐츠로 전환하고, 온양온천역 일대에 '왕실온천 시음길(Royal Bath Tasting Road)'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온양온천시장과 온양전통시장을 잇는 '온천 테라피 거리(Wellness Street)'를 조성하고, '아산온천 국제영화제(Asan Hot Spring Film Festival)' 신설을 검토하여 관광도시로의 강력한 브랜딩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오스트리아 - 할슈타트, 잘츠카머구트, 잘츠부르크: 방문단은 할슈타트와 잘츠카머구트에서 76개 호수와 알프스 산악지대가 조화된 내추럴 스케이프 모델을 체험하며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관광 매력을 극대화하는 차량 통제, 선형 보행 전용로, 경관 조망 구역 지정 등의 운영 방식을 분석했습니다. 미라벨 정원과 궁전에서는 음악, 꽃, 정원을 결합한 정원형 문화관광의 대표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아산시에는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시 잘츠카머구트와 미라벨 정원 사례를 적용하여 정원, 음악, 수경 3요소를 통합 설계하고, 영인산과 천년의 숲길에 오스트리아식 '숲 명상길(Silent Trail)'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곡교천 수변에 '할슈타트형 찰칵 포인트(Photospot)'를 운영하여 환경 훼손을 막으면서도 SNS 기반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할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스트리아 - 비엔나, 헝가리 - 부다페스트: 방문단은 비엔나의 벨베데레 궁전과 쇤브룬 궁전을 관람하며 궁전, 조경,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 통합된 문화 콘텐츠 운영 방식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클림트의 '키스'와 같은 상징 콘텐츠를 통한 도시 브랜드화에 주목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는 도시와 다뉴브강이 하나의 경관으로 설계된 야간관광을 체험하며 조명, 보행자 중심 수변 공간, 야간 뷰포인트가 체계적으로 조성된 점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아산시에는 곡교천 수변 조명에 프라하 성과 다뉴브강의 조도 계획을 응용하여 단계별 빛 환경 계획을 도입하고, '아산형 다뉴브강 크루즈'와 같은 곡교천 수상 레저 시범사업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온양온천역, 온양시장, 곡교천을 잇는 '아산 3대 라이트 스팟'을 조성하여 도시 관문 야경, 전통 야시장 조명, 수변 대형 라이트 오브제 설치를 통해 야간 관광의 거점을 마련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유럽의 선진 관광도시들은 보행, 수변, 역사, 정원, 조명, 축제를 하나의 선형 관광축으로 연결하는 통합 운영 모델을 통해 도시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야간경관 관광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증가시키고 식음숙박 소비를 촉진하는 핵심 자원이며, 온천 도시는 단순 온천욕을 넘어 치유, 문화, 경험을 결합할 때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자연, 정원, 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는 장기적인 도시 브랜드 형성에 기여하며, 주민 참여형 운영이 관광도시 성공의 공통 조건임을 확인했습니다. 아산시는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아산 수변도시 비전 2030' 수립, '아산 왕실온천 프로젝트' 재정비, '아산 나이트 루트 101' 구축, '신정호 아트밸리 정원문화 도시 전략' 추진, '주민 참여형 관광운영 시스템' 도입, '도시경관 통합계획' 정비 등을 통해 아산만의 고유한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