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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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기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글로벌 정책연수

서울특별시 광진구

출발일

2025년 10월 11일

도착일

2025년 10월 21일

여행 기간

10박 11일

인원

1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8박 11일간 미국 서부의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3개 도시를 방문하여 MICE 산업 현장 탐방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MICE 산업의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스마트시티 기반 운영관리 시스템, 지역 균형발전형 MICE 정책, 친환경 지속가능 컨벤션 운영 모델에 대한 전략적 인사이트를 확보하였습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도시 단위 통합 브랜딩, 리버사이드의 지역사회 참여형 관광 활성화, 모스콘센터의 친환경 민관협력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서울형 MICE 모형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시정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로써 서울시가 글로벌 MICE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1.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및 컨벤션 센터 방문단은 세계적인 MICE 산업의 중심지인 라스베이거스의 컨벤션 센터를 방문하여 대규모 행사 운영 및 유치 전략, 스마트시티 기반 관리 시스템 사례를 학습하고 서울의 도심형 MICE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Sarah Martinez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의 면담을 통해 1959년 개장 이후 지속적인 확장과 인프라 투자를 통한 세계 최대 전시장으로의 성장 전략을 파악하였습니다. 특히, 혼잡도 분석, 안전관리, 실시간 이동 경로 파악 등 IT 기반 통합관리 체계와 Tesla의 Vegas Loop 지하교통망 도입으로 행사장 간 이동 시간을 30% 이상 단축한 스마트시티 기반 운영관리 시스템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CES 등 국제행사로 인한 수억 달러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행사별 전담 CSM(Convention Service Manager)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례를 확인하였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도시 전체가 MICE 산업 중심으로 설계된 통합적 운영 모델을 갖추고 있었으며, 도시 전체를 행사 브랜드의 일부로 만드는 통합 브랜딩 전략이 핵심 교훈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시도 향후 대형 행사 유치 시 스마트 기술 기반 통합 플랫폼 구축을 검토하고, 지역경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민관협력 구조를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의 주요 자원을 활용한 MICE 관광 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사별 담당제 및 스마트 행사 운영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2. 리버사이드 카운티 관광청 방문단은 로스앤젤레스 인근 중형 도시인 리버사이드의 시청을 방문하여 대도시와 차별화된 지역관광 모델과 성공적인 MICE 산업 정착 사례를 학습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단위의 관광MICE 활성화를 위한 분산형 관광 모델 및 지역 브랜딩 전략, 지역 소상공인 참여 및 광역 협력 네트워크 운영 사례를 검토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Miranda Evans 지역사회 경제개발 부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Visit Riverside 캠페인의 성공 요인을 파악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도시 홍보를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SNS 중심으로 제작하여 젊은 층의 높은 공유 및 참여율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관광객이 지역 가게를 이용하면 포인트 적립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인, 예술가와 협력하여 행사 전시를 공동 기획하는 지역경제 연계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Discover Inland Empire 프로젝트를 통해 인근 도시들과 관광MICE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코첼라 등 대형 행사를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로 활용하는 광역 네트워크 협력 사례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리버사이드는 LA와 직접 경쟁하기보다 작지만 깊은 경험을 제공하는 틈새시장에 집중하는 차별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기반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한 중소도시 모델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서울도 자치구별 특색을 살린 로컬 MICE 브랜드와 소상공인 연계형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민간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협력형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함을 확인하였습니다. 향후 서울시는 자치구별 관광MICE 자원을 발굴하고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청년창업가 등이 참여하는 로컬 MICE 협의체를 추진하며, 민간 협력을 통한 분산 MICE 허브를 시범 도입할 계획입니다.

3.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 방문단은 IT 및 바이오 등 혁신 산업 전시 중심지이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운영 모델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를 방문하여 서울시의 탄소중립 행사 운영 및 친환경 컨벤션 모델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하였습니다. Leoni Patrick 총지배인과의 면담을 통해 모스콘센터가 LEED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도입한 태양광 발전, 빗물 재활용, 에너지 절감형 조명 시스템 등 친환경 리노베이션 사례를 상세히 파악하였습니다. 리노베이션을 통해 탄소 배출을 20% 감소시킨 성과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시 소유에 민간 전문기업 ASM Global이 운영을 책임지는 민관협력 운영체계를 통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조화시킨 운영 구조를 확인하였습니다. 모스콘센터는 Yerba Buena 가든 및 공공 보행로와 연결하여 관광과 휴식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도시와의 공간 연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민간 운영사와의 협력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영업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었으나, 공공성 훼손 우려 등 단점도 함께 논의되었습니다. 모스콘센터는 컨벤션 운영을 친환경, 지속 가능성, 공공 연계성으로 확장시킨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서울시도 향후 MICE 시설 리노베이션 시 친환경 기술 도입과 민관운영 협력 모델을 도입할 필요성을 확인하였습니다. 단순한 전시장 기능을 넘어 도시 브랜드와 시민 생활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서울시는 공공 컨벤션 시설에 에너지 절감, 재활용 자재, 폐기물 최소화 기준을 도입하고, 서울형 친환경 행사 인증제를 신설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