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체코독일네덜란드
2025년 제35기 6급 핵심리더과정 국외 정책연수(4분임)

광주광역시 광산구

출발일

2025년 10월 20일

도착일

2025년 11월 4일

여행 기간

15박 16일

인원

1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14박 16일간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를 방문하여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 방안을 연구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된 목적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여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유럽 주요 국가의 선도적 사례를 학습하고 협력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광주형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 BMW의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체코공과대학의 산학연 협력 모델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 데이터 기반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그리고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시사점과 활용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독일 뮌헨 - 지멘스 본사: 방문단은 뮌헨에 위치한 지멘스 본사를 방문하여 스마트 시티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분야에서 지멘스의 선도적인 역할을 파악했습니다. 특히 교통 관제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지멘스는 도시의 교통 신호, 철도 시스템, 에너지 분배 등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통합 관리하고 최적화하며, AI 기반 예측 유지보수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인프라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지멘스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광주형 모델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논의했으며, 데이터 융합과 실시간 모델링을 통한 디지털 트윈 구축의 중요성, 공공 및 민간 데이터 통합의 필요성, 그리고 에지 컴퓨팅 기술의 필수성을 핵심 정보로 얻었습니다. 또한 광주광역시, 경찰, 소방 등 공공기관 간의 데이터 공유 협력과 지역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AI 알고리즘 개발 및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교훈으로 삼았습니다. 향후 광주시는 이러한 데이터 기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도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지멘스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 뮌헨 - BMW 박물관: 방문단은 BMW 박물관을 찾아 BMW 그룹의 100년이 넘는 모빌리티 혁신 역사와 미래 비전을 살펴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과거의 클래식 모델부터 현재의 첨단 콘셉트카까지 관람하며, BMW가 전기차(EV)와 자율주행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켜 왔는지, 그리고 첨단 모빌리티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경험(UX)을 차량 내부에 어떻게 통합하고 진화시켜 왔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래 차량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HMI(Human-Machine Interface)에 적용될 홀로그램, 대형 커브드 스크린, AR HUD 등의 기술 로드맵을 간접적으로 파악하며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기술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BMW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공의 영역, 특히 도시와 문화 예술 분야에 통합하여 전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며, IAA 모빌리티 기간에 '블루 레인'과 같은 시범 주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뮌헨 시와 협력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광주 지역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R&D 역량을 집중하고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교훈이 될 것입니다.

체코 프라하 - 체코공과대학(CTU): 방문단은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체코공과대학(CTU)을 방문하여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원천 연구를 선도하는 이 대학의 역할을 확인했습니다.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연구 현황을 청취하며, 특히 HMI의 사용자 경험(UX)과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둔 연구 동향을 깊이 있게 이해했습니다. 증강현실(AR) 기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술과 자율주행 모드 전환 시 운전자의 인지 부하를 최소화하는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설계 연구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CTU는 스코다, 지멘스 모빌리티와 같은 산업체와 함께 다수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학연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공동 연구실 운영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하고, 국가 연구소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하는 구조는 광주광역시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청사진을 제공했습니다. 방문단은 CTU의 사례를 통해 대학 중심의 혁신 플랫폼 구축과 리빙랩 환경 조성, 그리고 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 운영 활성화의 필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및 오스트리아 빈 (일반 관찰): 암스테르담에서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와 스마트 시티 구현에 있어 세계적인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설계와 광범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네트워크, 그리고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을 통한 모든 이동 수단의 통합 관리 시스템은 교통 혼잡 해소와 탄소 배출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의 생활 방식과 도시 계획 자체가 모빌리티 혁신에 최적화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 시스템 구축에 모범적인 사례를 관찰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과 저렴한 연간 대중교통 티켓 정책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도시의 교통 체증과 대기 오염을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빈은 '기술 혁신'보다는 '정책 혁신'과 '시민 편의 증진'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었으며, 이는 광주광역시가 벤치마킹할 만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관찰을 통해 방문단은 모빌리티 혁신이 기술 도입뿐만 아니라 시민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정책 설계와 통합 서비스 구축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광주시는 MaaS 기반의 통합 서비스 구축과 친환경차 인프라 확충, 그리고 빈의 대중교통 정책을 참고하여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을 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