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그리스
그리스이탈리아터키
2025년 제35기 6급 핵심리더과정 국외 정책연수(9분임)

광주광역시 광산구

출발일

2025년 10월 22일

도착일

2025년 11월 6일

여행 기간

15박 16일

인원

1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14박 16일간 이탈리아, 그리스, 튀르키예를 방문하여 광주 도시공원의 통합관리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각국의 도시공원 조성 및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지리적·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관리 방안을 연구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역사문화자연을 통합하는 공원 운영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원 유형별 차별화 전략 및 스마트 기술 기반 운영 체계 도입의 필요성을 도출하였습니다. 또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광주 도시공원의 기능 강화 및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확보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이탈리아, 그리스, 튀르키예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여 각국의 도시공원 관리 현황과 운영 방식을 심층적으로 조사하였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로마 환경부 도시녹지국과 이탈리아 문화부 A 공원기관을 방문하여 고대 유적과 자연녹지가 통합된 공원 관리 체계를 연구하였습니다. 로마의 공원은 보존, 복원, 경관 통제가 최우선이며, 문화재청, 로마시청, 지역공원 관리기관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대규모 공원의 통합 관리를 위해 여러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통합 조정 기구를 갖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과,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이용 균형을 위해 기능 분리 및 수용 한도 설정 등의 전략을 활용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피아 안티카 공원 사례를 통해 유네스코 등재 배경과 유적 훼손 방지를 위한 탐방객 통제 및 예약제 운영, 교육해설 중심의 방문 유도 등 구체적인 관리 지침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광주 역시 무등산권,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통합하는 공원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분절적인 관리를 벗어나 녹지축 기반의 도시공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아테네 시청을 방문하여 고대 도시유산과 자연녹지가 결합된 공원 관리 방식과 민관 협력 모델을 살펴보았습니다. 아테네의 공원은 인구 밀도와 기후 특성을 고려한 식재 및 조경 전략이 발달했으며, 전통형 공원과 현대형 문화공원이 공존하며 시민 삶의 질과 문화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활발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내셔널 가든과 같은 역사공원은 도시녹지 관리회사와 시 산하 부서가 공동 관리하고, 현대적 문화공원은 SNF 재단과 같은 민간 재단의 기금 조성 및 설계 참여를 통해 조성 및 운영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모델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 지역 특성에 맞는 수종 선정, 녹지 비율 확대, 데이터 기반 유지관리 전략 등은 광주의 환경 기능 강화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광주도 공원의 성격에 따라 보존 중심, 활성화 중심, 문화축 중심 등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민간 재원 및 전문성을 활용한 PPP 모델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는 이스탄불 메트로폴리탄 시청을 방문하여 오스만 제국의 유산과 현대 도시 기능이 융합된 공원 관리 운영 방식과 스마트 기술 도입 사례를 조사하였습니다. 이스탄불의 공원은 오스만 제국의 왕궁 정원 등 역사적 유산이 현대적 시민 공원으로 재구성된 형태가 많으며,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형 조경 전략과 협력형 관리 체계가 강조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스마트 조명 시스템, 스마트 자동관수 시스템, 환경 안전 관제 모니터링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유지관리 효율성을 확보하는 방안은 광주에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핵심 정보였습니다. 또한, 시민 자원봉사 및 관리 참여, 문화 및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참여하는 모델은 광주형 공원 운영 협의체 또는 시민 공원 파트너 제도 도입을 검토하는 데 중요한 참고가 될 것입니다. 출장단은 이들 사례를 통해 광주 도시공원의 통합관리 방안으로 광주 도시공원 통합관리센터(가칭) 설립 및 광주 공원관리협의체 설치를 제안하며, 공원을 단순 녹지가 아닌 도시 전략 인프라로 재정의하고 시민 참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