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출발일
2025년 11월 16일
도착일
2025년 11월 21일
여행 기간
5박 6일
인원
1명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1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동물원 수족관 협회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동물 복지, 종보전 및 동물자원 관련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붉은꼬리보아뱀의 정관절제술 사례와 종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 전략이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리버원더스, 싱가포르 동물원, 나이트사파리 등 만다이 야생동물보호구역 내 주요 시설을 현장 견학하며 선진 동물원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서식지 기반 전시 강화, 동물복지 중심 운영, 관람객 경험과 동물 스트레스 최소화의 균형이라는 핵심 원칙을 학습하고,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동물원 수족관 협회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동물 복지 및 종보전 관련 최신 동향을 심도 있게 파악하였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붉은꼬리보아뱀을 대상으로 한 정관절제술 사례 발표를 통해 파충류에서도 복지 기반의 개체수 관리가 가능함을 확인하였고, 종보전을 위한 글로벌 보전 프레임워크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세션을 통해 국제 보전 동향 및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컨퍼런스 외에도 만다이 야생동물보호구역 내 주요 시설들을 현장 견학하며 선진 동물원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였습니다. 리버원더스에서는 세계의 강을 테마로 한 생물 전문 전시가 서식지 기반 해설과 종보존 메시지에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하였고, 실제 수리구조와 전시 수심을 통해 현실감 있게 생태계를 재현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에서는 오픈형 전시의 선구자로서 자연 지형과 수목을 적극 활용한 경계 설계, 동물의 행동풍부화를 촉진하는 서식지 구조물, 그리고 관람객과 동물이 자연스럽게 동선을 공유하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탁월한 동선 설계를 관찰하였습니다. 특히 보전가치가 높은 종에 대한 명확한 보전 프로젝트와 국제 협력 강조는 소속 기관의 역할 정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나이트사파리에서는 전 세계 유일의 야간 개장 동물원으로서 저광량 조명과 은은한 경관 설계를 통해 야행성 동물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고, 관람객에게 인위적 소음 최소화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운영 방식을 학습하였습니다. 레인포레스트 와일드아시아에서는 동남아시아 열대우림 생태계를 기반으로 동물의 이동을 고려한 입체적 서식지 디자인과 숲속 탐험 방식의 관람객 경험 설계가 돋보였습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출장단은 만다이 야생동물보호구역 내 시설들이 공통적으로 서식지 기반 전시 강화, 동물복지 중심 운영, 보전 및 교육 메시지의 명확성, 그리고 관람객 경험과 동물 스트레스 최소화의 균형을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음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특히 공간 설계와 생태적 관찰 경험의 통합, 전문적 관리체계 및 종별 맞춤형 복지 기준은 동물원 운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첫째, 저비용 고효율 행동풍부화 아이디어로 대나무나 나무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은닉형 먹이통을 제작하고 종별 행동 특성을 분석하여 맞춤형 풍부화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둘째, Naturalistic habitat design을 핵심 운영 원칙으로 삼아 동물의 종별 생태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수직이동성이 높은 종을 위해 수목형 구조물과 다층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셋째, 무장벽(비가시 장벽) 기술을 도입하여 해자나 식재를 활용한 경계 설정을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동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관람 동선을 강화하여 동물의 사적 공간 접근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기후에 적응 가능한 국산화 대체 식물을 선별하여 은신 및 차폐를 유도하는 구조적 식재 디자인을 적용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향후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구축된 정보교류 기반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