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광산구
출발일
2025년 11월 5일
도착일
2025년 11월 12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4명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시드니의 친환경 도시정책과 일선 행정 현장을 탐방하고 연구하여 소속 기관의 친환경 정책 적용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다문화 도시 속 문화교류, 주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연계 방안, 그리고 일상 속에 녹아있는 친환경 도시정책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관광단지 조성, 친환경 특화 도서관 운영, 외국인 민원인 대상 실시간 통역 서비스 도입, 그리고 재활용품 반환보증금 제도 활성화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한국문화원 방문단은 다문화 인구가 높은 소속 기관의 문화 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한국문화원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통 한옥 양식으로 꾸며진 전시실과 지역 예술가와 협업하여 관람객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전시 기획 방식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과 도서를 공유하는 공간 운영을 통해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법을 경험했습니다. 방문단은 문화 간 교차 전시를 통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시키는 방식이 인상 깊었으며, 이는 다문화 가정 증가에 대응하여 지역 예술가와 연계한 교차 문화 전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주민의 문화 공감대를 조성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리버우드 커뮤니티 센터 이곳은 시드니의 지역사회 복지 운영체계와 주민 참여형 서비스를 살펴보고 소속 기관에 도입할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방문되었습니다. 단일 기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업무 중복을 최소화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현장의 의견이 즉시 반영되는 유연한 행정 운영과 빠른 업무 처리 속도, 높은 민원 대응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 방향이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 구성원과 함께 논의하고 추진해야 하는 공동의 과제임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다문화 가정을 단순한 복지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시키는 자율형 복지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뉴사우스 웨일즈 주립도서관 방문단은 호주의 대표 도서관과 소속 기관의 도서관을 비교하여 선진 사례를 구정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곳은 무료 인터넷과 공공 프린트, 시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 운영, 전시 개최 및 북카페 운영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고전과 현대가 조화로운 건물 미관, 미술관 수준의 다양한 주제 전시회, 셰익스피어 관련 특별방과 도서관 굿즈 서점 등 뛰어난 미적 요소와 특화된 콘텐츠가 관광 명소의 역할을 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방문단은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열람 기능을 넘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속 기관 또한 특정 주제를 정해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Service NSW 이 기관은 통합 행정 서비스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소속 기관에 도입할 선진 사례를 검토하기 위해 방문되었습니다. 입구에서 안내원이 번호표 발급을 돕고,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영어 취약자를 위한 비디오 원격(화상채팅) 실시간 통역 서비스 제공과 주민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행정 서비스를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행정 서비스 체계가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외국인 주민이 점차 증가하는 소속 기관에서도 행정 접근 허들을 낮춰 모든 주민이 쉽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통역 서비스 도입 및 주요 민원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을 검토해야 한다는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시드니 리사이클 센터 방문단은 호주의 Return and Earn 제도와 소속 기관에서 운영 중인 캔가루 사업을 비교하여 기존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제도는 빈 병, 캔 등을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즉시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캔가루 사업의 차후 지급 방식보다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또한 500ml 이상의 플라스틱, 유리, 알루미늄 용기 등 반환 대상의 범위가 넓고, 대형마트나 쇼핑몰 등에 역회수기가 설치되어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주민 참여율을 높이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방문단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보상과 편리한 접근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소속 기관의 캔가루 시스템을 다양한 장소에 도입하고 지급 방식을 다양화하여 분리수거 및 자원 재활용 정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이곳은 관광자원 개발과 자연환경 보존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방문되었습니다. 이동 수단을 궤도열차, 케이블카, 도보로 한정하여 환경 훼손을 막으면서도 관람객 편의를 제공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시설 조형물 설치 없이 과거 채광지였던 지역의 역사나 토착 설화를 접목하여 스토리텔링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나무 식재와 친환경 태양 전지 쓰레기통 사용 등 인위적인 관리를 최소화하여 자연유산을 보존하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방문단은 자연환경 보존을 전제로 한 관광 개발 모델의 중요성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 콘텐츠 강화의 필요성을 깨달았으며, 현재 소속 기관에서 추진 중인 신창동 마한 유적지 재정비 사업에 블루마운틴의 사례를 참고하여 역사, 환경, 관광을 접목한 친환경 관광단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