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광산구
출발일
2025년 10월 19일
도착일
2025년 11월 3일
여행 기간
15박 16일
인원
1명
📝 요약
본 보고서는 광주광역시 핵심리더과정 출장단이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도시숲 및 녹지축 활용 우수 사례를 분석하여 광주광역시의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습니다. 출장단은 2025년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4박 16일간 스페인의 세비야 시청, 바르셀로나 시의회와 포르투갈의 리스본 시청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숲 확대 정책, 시민참여형 관리 모델, 그리고 스마트 녹색도시 구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교훈을 얻었으며, 이를 광주광역시의 푸른길 확장 및 환경교육 정책에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여 도시숲을 활용한 도시재생 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하였습니다.
세비야 시청 (스페인) 방문에서는 도심 열섬 현상 해결을 위한 녹음숲길 연결 네트워크 프로젝트 도입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세비야 시청은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 열섬 완화를 위해 '작은 숲(Pocket Forest)' 조성, 공원 및 가로수 녹지망 확충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녹화 사업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녹지 관리 시스템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메트로폴 파라솔과 같이 물을 활용한 쿨링 시설, 그늘막 구조물 등 공공공간 설계에 쿨링 기능을 적극 반영한 사례는 미기후 조절과 도시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바가 컸습니다. 출장단은 세비야의 시민 친화형 도시 공간 설계와 디지털 민원처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광주광역시의 주민 중심 행정 서비스 구축에 참고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광주광역시도 도시브랜딩 측면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리스본 시청 (포르투갈) 방문에서는 도시 전역에 녹색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정책 추진과 산불 황폐화를 극복한 생태복원 사례에 주목하였습니다. 리스본시는 공원, 가로수, 도심 숲을 녹색 네트워크(Green Infrastructure)로 연결하여 생물다양성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이동 경로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에두아르두 7세 공원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정원 연계 워크숍 등 도시공원을 커뮤니티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매우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Lisboa Mais Verde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돌보는 시민참여형 도시숲 프로그램은 도시숲 관리와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출장단은 리스본의 탄소중립 전환 계획(Lisboa Verde 2030)과 디지털 주민참여 플랫폼(Lisboa Participa)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참여를 통합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이를 바탕으로 푸른숲 어깨걸이 사업과 연계하여 탄소중립 전략을 중장기 계획에 포함하고, 역사문화자산과 도시숲을 연계한 도시재생 모델을 개발할 방침입니다.
바르셀로나 시의회 (스페인) 방문에서는 도시재생과 도시숲을 통합 설계한 대표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인하였습니다. 바르셀로나시는 2000년대 초부터 생태도시 전환을 장기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보행자 공간과 도시숲을 확대하는 슈퍼블록(Superilla) 전략, 녹지 네트워크 구축, 재생에너지 도입 등이 주요 정책이었습니다. 시민참여는 지역 주민협의체, 공공 워크숍,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과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자연계획(Plan Natura 2030)을 통해 녹지 공간 확장, 지붕벽면 녹화, 도심 생태축 연결 등 구체적인 생태적 회복력 증진 전략을 추진하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광주 푸른길과 유사한 도심 속 녹지 네트워크 구축 사례인 도심 숲길과 녹지 회랑은 생태적, 이동, 여가 기능이 통합된 도시형 녹지축 모델로서 광주광역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출장단은 바르셀로나의 보행자 중심 공간 조성과 시민 참여 플랫폼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광주광역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종합적으로,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도시숲이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역 공동체 활성화, 그리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는 점입니다. 광주광역시는 디지털 주민참여 플랫폼을 활용하여 도시숲 조성 및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바르셀로나의 슈퍼블록과 유사한 보행자 중심 공간을 조성하여 차량 위주의 도심 공간을 녹지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편할 것입니다. 또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시숲 관리에 연계하고, 국제 네트워크 참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