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고양시
출발일
2025년 11월 17일
도착일
2025년 11월 25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5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7박 9일간 뉴질랜드의 선진 노인복지 인프라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해외 출장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 및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뉴질랜드의 다양한 복지 모델을 학습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다문화 노인 케어, 복합형 은퇴자 커뮤니티, 액티브 에이징 센터, 고령친화 스포츠 시설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하여 현지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양시의 노인여가 활성화, 치매 예방 정책 강화, 그리고 연속 돌봄(Continuum Care) 시스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연계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뉴질랜드의 다양한 노인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현지 운영 방식과 정책적 시사점을 깊이 있게 탐색했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리버사이드 홈 앤 케어는 뉴질랜드 내 유일한 한인 양로원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노인들을 위한 복지 및 간호 사례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곳은 인종별 건물을 별도로 구성하고 한식 제공 및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직원을 배치하여 초기 이민 세대의 언어, 식문화 장벽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다문화 노인 케어 모델이 외국인 이주민 비중이 증가하는 고양시의 미래 수요에 부합하며, 한식과 언어, 정서적 친숙성이 노인의 심리적 안정과 행동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한국형 치매안심센터에 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할 필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으며, 향후 고양시의 다문화 노인 복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아르비다 글렌브래는 로토루아 지역의 은퇴자 마을로, 치매 환자 프로그램 유형과 돌봄 인력 구성 등을 시찰했습니다. 이곳은 서비스 아파트, 치매 케어, 요양실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Continuum Care(연속 돌봄)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GP(개인지역주치의), 시설 닥터, 전담 간호사의 3중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다양한 의료 및 생활 지원 기능이 하나의 캠퍼스에 통합된 복합형 서비스 타운 모델이 고양시의 은퇴자 맞춤형 정책에 벤치마킹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의료, 요양, 생활의 유기적 연계 구조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과 유사하여 고양시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칸타브리아 라이프케어 앤 빌리지는 도심과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독립 유닛, 요양, 치매 등 다양한 케어 옵션을 통합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방문단은 개인 맞춤형 케어 옵션과 지역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단기 입소 및 데이케어 활성화 모델은 가족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는 핵심 인프라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도심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케어 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고양시의 교통 및 생활 밀착형 케어 시설 조성 시 중요한 참고 가치가 있으며, 단기 입소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양시 가족 돌봄 부담 완화 정책과 연계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아르비다 굿프렌드 리빙웰 센트레는 뉴질랜드 어르신 전용 여가 활동 카페로, 프로그램 종류와 시설을 견학했습니다. 카페, 수영장, 전문 헬스장 등 노인 맞춤형 여가 활동 시설이 통합되어 Active Ageing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전문가 지도 운동 프로그램(수중 운동, 근력 강화, 밸런스 등)과 저소득층 노인 대상 할인/무료 프로그램 운영은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한국의 경로당 중심 여가 문화의 한계를 넘어선 현대식 노인 액티비티 센터 모델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으며, 예방 건강 관리 중심 프로그램이 고양시의 치매 예방 정책과 연계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고양시가 고품격 노인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교훈을 제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퀸스타운 볼링클럽은 뉴질랜드 어르신들이 즐기는 레저 활동이자 스포츠인 잔디 볼링을 체험하고 시설 운영 방안을 문의했습니다. 이곳은 지역의 대표적인 시니어 커뮤니티 클럽으로, 잔디 볼링이 60~80대 시니어에게 선호되는 스포츠임을 확인했습니다. 신체 활동과 친목 기능 강화가 사회적 고립 예방에 효과적이며, 장애가 있는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폭넓은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노인 고립감 방지에 기여함을 체감했습니다. 고양시에도 고령 친화형 스포츠 클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모할 필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방문단은 신체, 정서, 사회 참여를 아우르는 통합형 노인 여가 모델의 중요성과 조기 예방 중심의 치매 안심 환경 구축 필요성, 그리고 접근성, 연속성, 생활 밀착형 돌봄 인프라가 노인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핵심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고양시는 이를 바탕으로 권역별 시니어 웰니스 센터 조성, 고령 친화 스포츠 도입, 치매 안심 센터와 연계한 생활권 인지 건강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노인 주거, 돌봄, 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고양형 Continuum Care 모델 도입을 중장기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