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일본
2025년 하반기 우수공무원 해외연수

대구광역시 서구

출발일

2025년 11월 11일

도착일

2025년 11월 14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24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1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나고야와 도야마 지역을 방문하여 우수 공무원 해외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출장은 구정 현안 업무 추진 및 직무 성과가 우수한 직원들에게 일본의 선진 사례를 견학시켜 구정 발전 방안을 벤치마킹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방문단은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 이시카와 현립도서관 등 혁신적인 공공문화시설과 시라카와고 합장촌, 다테야마 알펜루트 등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문화시설 개방성 확대, 지역 정체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친환경 관광 인프라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시라카와고 합장촌 방문 및 시사점 방문단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라카와고 합장촌을 방문하여 지역 전통과 문화유산을 성공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한 사례를 심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방문 목적은 독창적인 문화유산 보존 방식과 공동체 의식 기반의 전통 계승, 그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폭설에 최적화된 독특한 갓쇼즈쿠리 건축 양식의 원형을 주민들이 '유이(結い)' 정신을 통해 자발적으로 보존하는 노력과, 무분별한 관광객 유입을 통제하고 주민 참여형 숙박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 수입이 지역 주민에게 직접 배분되도록 하는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논의는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이러한 운영 방식에서 얻은 핵심 교훈은 외부의 힘이 아닌 내부 동력으로 전통을 지켜내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은 지역의 역사적 유산이나 고유한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한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역 내 근대 산업 유산이나 전통 마을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한 주민 주도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자긍심 고취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가나자와 공공문화시설 (21세기 현대미술관, 이시카와 현립도서관, 겐로쿠엔) 방문 및 시사점 가나자와에서는 21세기 현대미술관, 이시카와 현립도서관, 겐로쿠엔 정원을 방문하여 혁신적인 공공문화시설 운영과 지역 정체성을 활용한 문화 진흥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방문 목적은 '작지만 강한 도시'를 표방하며 지역 문화의 세계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가나자와시의 공공문화시설들이 도시 재생과 지역 공동체 형성의 거점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21세기 현대미술관은 '공원 같은 미술관'이라는 설계 철학 아래 투명한 외관과 다방향 개방형 디자인으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드나들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구현했으며, 무료 상설전시와 야간 운영,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5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시카와 현립도서관은 '책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현대적 복합 공간'을 지향하며, 층고 15m의 개방형 원형 서가, 다양한 형태의 열람 좌석, 놀이 요소를 가미한 어린이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소리/대화/음료/사진 촬영을 허용하고 야간 개방 및 광역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체 개발한 통합 디지털 라이브러리 시스템 'SHOSHO'를 통해 지식 접근성을 강화하여 개관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겐로쿠엔 정원은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로, 에도시대 회유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면서도 이른 아침 무료 개방, 통합 입장권, 계절별 라이트업 행사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운영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이러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향후 체육시설,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신축하거나 개편할 때 물리적, 심리적 개방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한 건물에 여러 기능을 수용하는 복합문화공간 개념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청 주변 유휴 부지에 작은 미술전시관, 북카페, 청소년 시설을 통합한 문화플랫폼을 조성하고, 투명한 외관과 문턱 없는 동선으로 설계하여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하는 거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근대 공단 역사나 달성토성 등 고유한 스토리를 발굴하여 공원 조경이나 전시 콘텐츠에 녹여내는 등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만들고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가나자와시와의 문화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후간 운하 환수공원 및 다테야마 알펜루트 방문 및 시사점 방문단은 도야마의 후간 운하 환수공원과 다테야마 알펜루트를 방문하여 친환경 도시 재생 및 지속 가능한 산악 관광 인프라 구축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방문 목적은 운하를 활용한 도시 재생 성공 사례와 극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관광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후간 운하 환수공원은 운하로 사용되던 공간을 성공적으로 공원으로 개발하여 도야마역과 항구를 잇는 수륙 연계 관광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로 선정된 민간 앵커 시설 유치와 유람선 운행을 통한 수문 체험 콘텐츠 개발은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북알프스를 관통하는 총연장 90km의 산악 관광교통 복합 루트로, 자가용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케이블카, 고원버스, 로프웨이 등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배출가스 제로'를 지향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한 혼잡도 관리, 수하물 운송 서비스 연계, 실시간 정보 제공 등 효율적인 관광객 관리 시스템과 극한 자연 환경에 대비한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 시스템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친환경 교통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지역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내 또는 인접한 자연 자원과 연결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서구의 특성을 활용하여 친환경 순환버스 도입이나 자전거/도보 관광 루트를 정비하여 녹색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습니다. 달성토성-전통시장-이현공원을 잇는 역사 문화 순례길을 조성하고 전기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차량 없이도 편하게 이동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시설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친환경 건축 기술을 적용하여 환경친화적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중앙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기조에 맞춰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핵심 교훈 및 향후 협력 계획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공공시설의 개방성과 복합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친환경 교통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특히, 주민 참여와 자발적인 보존 노력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임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소속 기관은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국내외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고, 단계적 접근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가나자와시와의 문화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