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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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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UFPP(밀라노도시먹거리정책협약) 글로벌 포럼 참가 국외 출장

전라남도 장성군

출발일

2025년 10월 9일

도착일

2025년 10월 17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5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0월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7박 9일간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밀라노도시먹거리정책협약도시(MUFPP) 글로벌 포럼에 참가하고 이탈리아의 선진 먹거리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세계 각국 도시의 먹거리 우수사례와 체계적인 식품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MUFPP 거버넌스 특별상을 수상하며 우리 기관의 먹거리 정책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탈리아의 다양한 먹거리 현장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도입 시사점을 발굴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이탈리아의 로마,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먹거리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우리 기관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먼저, 로마의 메르카토 트리온팔레 시장과 베네치아의 리알토 시장 등 전통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의 동선 체계, 품목별 구역 설정, 지역 주민 및 관광객과의 연계 방안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품목별 색상 구분을 통한 명확한 동선과 지역 식재료 중심의 운영 방식은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기관의 수변길마켓과 할머니장터 브랜딩을 강화하고, 테마별 구역 설정을 도입하며, 여행객을 위한 소포장 선물형 상품 구성을 다변화하여 시장의 활성화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두 시장을 연계한 로컬마켓 브랜드 홍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로마와 밀라노의 미식복합문화공간 Eataly를 방문하여 '먹고, 사고, 배우는' 복합 식문화 공간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Eataly는 전통 식재료와 슬로푸드 철학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구현하며, 현지 생산자와 지역 특산품을 반영하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우리 기관의 직매장에도 간단한 먹거리 체험 공간을 확충하고, 'Eat-Shop-Learn'을 살린 소규모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외식업체와의 B2B 로컬푸드 허브 연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사전주문 시스템을 도입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구체적 방안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렌체 인근 몬테풀치아노 와인 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지역 농가들이 협력하여 전통 와인을 생산하고, 와인 투어, 테이스팅, 직판을 연계하는 6차 산업 모델을 학습했습니다. 이는 지역의 정체성과 와인 문화를 이어가는 데 중점을 둔 사례였습니다. 우리 기관은 기존 전통주 생산 기반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6차 산업형 전통주 체험 코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전통주 전용 코너 및 소규모 시음 공간을 조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입을 현실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피렌체 중앙시장은 1층의 전통 시장과 2층의 현대식 푸드홀이 결합된 공간으로, 전통 음식과 현대 미식을 한자리에서 즐기며 관광지와 로컬 생활이 만나는 도심 속 광장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기관은 기존 전통시장 상가를 활용한 실내 거리형 미식 아케이드를 조성하고,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 ONLY 메뉴' 인증 및 브랜딩을 통해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확보하여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를 동시에 확대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정이었던 밀라노 MUFPP 글로벌 포럼에서는 개회식, 지역 세션, 분과 세션에 참여하여 세계 각 도시의 먹거리 정책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받았습니다. 특히, 방문단은 우리 기관의 '도시와 농촌을 잇는 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MUFPP 거버넌스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포럼 기간 중 Food Aid Hub CENTRO를 방문하여 공공-민간 협력형 잉여 식품 배분 시스템을 견학했으며, Cascina Campazzo 농가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 농업과 직거래 공급망을, Nosedo 하수처리장에서는 물 순환을 통한 기후 자원 관리 인프라를, Chiaravalle 수도원에서는 식문화 유산과 농업 경관을 잇는 도시-농촌 연계 모델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 급식을 지역 농업, 환경, 건강 정책의 핵심 도구로 활용하고, 형평성과 포용성을 담보하는 조달 체계를 구축하며, 청년의 역할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식량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우리 기관은 학교 급식 협의체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모델을 도입하고, 지역 농산물 기반의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급식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