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출발일
2025년 11월 3일
도착일
2025년 11월 7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2명
📝 요약
이번 2025년 대만 농업전문가 해외연수는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출장의 주요 목적은 대만의 유기농 및 친환경 농업 현황, 농민 협동조합의 운영 방식, 첨단 기술 농장, 그리고 농산물 유통 시스템을 견학하고 벤치마킹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대만의 6차 산업화 모델과 농업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방식을 심층적으로 체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익산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시사점과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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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결향 농회: 방문단은 대만의 농민 협동조합인 오결향 농회를 방문하여 쌀 생산, 가공, 판매의 통합 운영 시스템을 견학했습니다. 이 농회는 1모작 중심의 지역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엄격한 품질 관리와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전체 매출의 10% 이상이 쌀 가공품에서 발생하며, 조합원에게 농업인 연금보험 가입비 지원 및 은퇴 후 연금 지급 등 강력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신뢰 기반의 조합 운영과 투명한 품질 관리, 소포장 전략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방식에서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익산시는 쌀 중심의 농업 특성을 살려 가공품 개발 및 브랜드화를 통한 6차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 농협의 조합원 복지 사업 확대를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지역 농협 간 공동 브랜드 및 가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자체와 농민 조직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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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 토마토 농장: 방문단은 신죽 카운티에 위치한 금용 토마토 농장을 찾아 첨단 자동화 시설과 체험형 농장 운영 방식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농장은 20여 종이 넘는 다양한 토마토 품종을 재배하며, 단순 생산을 넘어 수확 체험, 가공식품 제조, 직접 판매가 결합된 전형적인 6차 산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농민의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 적응형 재배 방식이 농장 품질 유지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딸기 4단 계단식 재배 등 교육 및 관광 요소를 강화하여 방문객 중심의 농장 경영 구조를 확립한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익산시는 체험형 농장 육성 및 가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소농도 참여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품종 다양화와 로컬푸드 및 농촌관광 연계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적용할 수 있으며, 종자 개발 및 특용작물 지원, 시설하우스 지원 강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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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농장: 방문단은 뉴 타이페이 시에 위치한 소규모 유기농 청귤 농장을 방문하여 자연 친화적 농업 환경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 농장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귤나무 아래에 고구마순 등 작물을 심어 제초 관리를 대신하는 독특한 방식을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완벽한 외형보다는 친환경과 건강 중심 가치를 중시하는 대만 농업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었으며, 자연 그대로의 외형을 허용하는 소비자 인식 차이가 국내 농업에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익산시는 유기농 및 친환경 인증 제품 확대를 추진하고, 열대식물 및 대체 작물 등 새로운 작목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러운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인식 전환 캠페인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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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도매시장: 방문단은 대만 최대 규모의 농산물 허브인 타이페이 제2청과 도매시장을 견학하여 유통 구조와 소비 문화를 파악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감자, 토란 등 대형 품목이 많았으나 전반적인 품질은 국내보다 낮은 편이었으며, 소비자들이 가격이나 외형보다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소량 포장 문화가 발달하여 소가족 단위에 적합한 유통 형태가 정착되어 있었고, 농가와 시장 간 거리가 가까워 단순하고 효율적인 유통 구조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으로는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사용을 통한 비용 절감과 직거래 기반의 간소화된 유통 구조가 농가 소득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익산시는 국내 재래시장 및 로컬푸드 매장에 소포장 방식을 적용하고, 스마트팜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대만의 품종 개발 전략을 참고하여 기능성 및 특화 품종 개발 투자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