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출발일
2025년 10월 28일
도착일
2025년 10월 30일
여행 기간
2박 3일
인원
6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5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개최된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 참석한 방문단의 출장 결과를 요약합니다. 이번 출장의 주된 목적은 한중일 지방정부 간 우호 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하여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각 지역의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3지역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3지역 간 교류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개최된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 참석하여 한중일 지방정부 간의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출장의 주요 활동은 3지역 대표 상호인사,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및 랴오닝성 간의 양자회담, 그리고 3지역 우호교류회의 본회의 및 공동합의서 서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3지역 대표 상호인사에서는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3지역 간의 특별한 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희망했고, 가나가와현 부지사와 랴오닝성 부비서장 또한 교류 강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가나가와현은 인적교류,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자 및 3지역 공동 교류 심화를 기대했습니다.
이어진 경기도-가나가와현 양자회담에서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과 친선결연 35주년을 맞아 인적교류 및 문화예술을 통한 공공외교 강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경기도는 경제·투자·헬스케어·바이오 분야 정책 교류, 공무원 상호 파견, 예술단 파견, 청소년·독립야구단 교류 등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제안했으며, 가나가와현은 2027년 국제원예박람회(GREEN x EXPO)에 경기도를 초청하며 우호 관계 심화를 기대했습니다.
경기도-랴오닝성 양자회담에서는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확대와 친선결연 관계 심화가 주요 의제였습니다. 경기도는 양 지역의 유사한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고위급 교류, 경제통상, 문화예술, 정책, 농업기술 교류를 추진해왔음을 강조하며, 대표 전시회 상호 참가, 박물관 답방 전시, 공무원 정책 연수, 청소년 스포츠 교류전 등을 제안했습니다. 랴오닝성 측은 양 지역이 한중 지방교류의 모범이라 평가하며, 경제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적극 찬성하고 경기도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3지역 우호교류회의 본회의는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가나가와 예술극장 지배인은 KAAT(가나가와 예술극장)의 창조 전달형 극장으로서의 역할과 관광, 복지, 교육 연계를 통한 지역 가치 창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은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을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경기상상캠퍼스의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를 상상하고 실험하는 새로운 문화 창조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가나가와현 마그넷컬쳐 담당과장은 '마그넷 컬처' 활동을 통해 시니어 극단, 시니어 댄스 등 공생사업과 전통문화를 현대 예술로 재전달하는 'Re고전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2027년 국제원예박람회와의 연계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2급 순시원은 역사·산업 자원 활성화, 문화과학기술·관광·제조 융합, 공공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등 랴오닝성의 문화진흥 추진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발표와 논의를 통해 방문단은 각 지역이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지역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접근 방식과 성공 사례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존 시설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경기도의 '경기상상캠퍼스' 모델과, 문화예술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가나가와현의 '마그넷 컬처'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랴오닝성의 문화산업 융합 전략 또한 문화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지방정부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의체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문화예술이 국경을 넘어 세대와 지역을 잇는 강력한 매개체가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와 국제 협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첫째, '경기상상캠퍼스'와 같은 유휴 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청년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가나가와현의 '마그넷 컬처'처럼 시니어 극단이나 댄스 프로그램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셋째, 랴오닝성의 사례를 참고하여 문화예술을 관광, 제조 등 다른 산업과 융합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넷째, 2027년 가나가와현에서 개최될 국제원예박람회(GREEN x EXPO) 참가 검토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기술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2026년 가나가와현,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될 3지역 청소년 스포츠교류를 적극 추진하여 미래 세대 간의 교류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 예술단의 지속적인 해외 파견과 도 박물관 소장품의 랴오닝성 답방 전시를 통해 문화 교류를 심화하고, 농업기술원 공동연구 교류 및 공무원 정책교류 등 고위급 및 인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