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풍경
일본싱가포르
기부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모델 연구 공무국외출장

서울특별시

출발일

2025년 11월 16일

도착일

2025년 11월 21일

여행 기간

5박 6일

인원

2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1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5박 6일간 싱가포르와 일본 오사카, 교토를 방문하여 기부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 모델을 연구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기부, 봉사, 공익활동 정책의 상호 연결을 통한 시너지 효과의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사기 위협에 대응하고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기부 참여 위축을 방지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층과 고령층 등 대상별 맞춤형 참여 촉진 전략을 확대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싱가포르와 일본의 주요 기관들을 방문하여 기부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 모델을 심도 있게 연구했습니다.

**싱가포르 문화커뮤니티청소년부(MCCY)**와의 면담에서는 싱가포르 정부가 기부와 자원봉사를 국가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국가 주도로 정책을 추진하는 배경을 파악했습니다. 특히, Giving.sg와 같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의 신뢰성을 정부가 보증하고, 기부금의 250%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강력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온라인 사기 및 스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등록된 자선단체만 모금 활동을 허용하고, 자선감독청(COC)을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는 시스템은 국내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출장단은 정부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기부문화 활성화의 핵심 교훈임을 깨달았습니다. 소속 기관은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명확한 비전을 수립하고, 디지털 플랫폼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본인인증 시스템 및 투명한 관리 감독 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국가 자원봉사 자선센터(NVPC)**는 MCCY의 정책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중간 조직으로서, 'City of Good'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Giving.sg 플랫폼, 'Giving Week' 캠페인, 'Company of Good'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Giving.sg가 공식 자선단체 등록 및 디지털 본인인증을 통해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며 팬데믹 시기에도 모금액을 크게 늘린 사례는 주목할 만했습니다. NVPC는 기부 트렌드 변화에 맞춰 비금전적 공헌(온라인 캠페인 확산, 콘텐츠 제작 등)을 포함한 참여 방식을 확장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참여 전략(청년층 시간/재능 기반, 고령층 재정 컨설팅/멘토링)을 설계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정책 설계를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중간 조직의 통제된 자율성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 패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기존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확대하여 기부와 봉사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 참여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SG Cares 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으로서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24개 지역 거점 센터를 통해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기업, 학교, 종교시설 등 다양한 주체가 연계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회성 성과보다는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강조하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특히, 시니어 자원봉사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경험 기반 봉사 프로젝트, 전문기술 기반 봉사 매칭, 취약계층 발굴 및 공적 서비스 연계 등 세심한 프로그램 운영은 국내 지역 거점 센터 운영에 큰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지역 기반의 자원봉사 거점 센터가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숨겨진 수요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별 자원봉사 거점 센터를 확대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커뮤니티 재단(CFS)**은 고액 자산가, 가족 기업 등 특정 대상을 위한 기부 촉진 사업에 전문화된 기관입니다. '기부자 조언 기금(Donor-Advised Fund)'과 '유산 기부(Legacy Giving)'와 같은 맞춤형 재정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며, 'Donor Learning Journeys'라는 필드 투어를 통해 잠재 기부자들의 현장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은행, 자산운용사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액 기부자를 발굴하고, 정부 예산과의 매칭 펀드를 통해 지원을 극대화하는 전략도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고액 기부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컨설팅과 맞춤형 프로그램, 그리고 기부자와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고액 기부자 유치를 위한 전문 자문 서비스를 도입하고,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부 상품을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간사이가쿠인 대학 재난복구제도 연구소에서는 한신아와지 대지진 이후 설립된 연구소의 '인간 부흥' 철학(사회 인프라 복구보다 사람의 삶과 존엄성 회복 우선)과 '공존동중' 원리(중앙정부, 지방정부, NPO, 주민, 연구자를 동등한 파트너로 인식)를 학습했습니다. 일본에서 기부와 자원봉사가 재난 시 단기적 수단이자 평시 사회적 자본 축적 인프라로 규정되는 점, 그리고 재난 이후 자원봉사자들 간의 '반성회'를 통해 네트워크 형성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점은 국내 재난 대응 시스템에 중요한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망자 수, 피해액 등 전통적 지표 외에 사회적 관계성 회복, 심리 회복 지표를 추가하여 복구 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방식은 국내 재난 복구 정책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입니다. 핵심 교훈은 재난 대응에 있어 사람 중심의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자원봉사를 일회성 활동이 아닌 사회적 자본으로 축적하며, 데이터 기반의 다각적인 성과 측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재난 복구 계획에 시민의 심리적, 사회적 회복 지표를 포함하고, 재난 자원봉사자 교육 및 사후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부 공동모금회는 '지역에서 모금한 돈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원칙 아래 지역별 모금 및 배분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정착된 학교 모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인식하고 기부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모델로서 큰 의미를 가졌습니다. 공동모금회가 모금 목표액을 먼저 수립하고 배분 계획을 세운 후 모금을 실시하며, 매년 모금액, 배분액, 사용처, 사업 성과를 전면 공개하여 투명성을 확보하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커뮤니티 임팩트 펀드'를 통해 아동 빈곤, 고독 등 사회 구조적 문제에 장기적으로 대응하는 방식 또한 주목할 만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지역 기반의 모금 활동이 투명하게 운영되고 교육과 연계될 때 시민 참여와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 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한 모금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래 세대의 시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교토 NPO 센터는 교토 지역 NPO의 설립부터 운영, 성장, 자립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법인 설립, 회계, 노무, 사업 기획, 재원 조달, 인재 육성, 정책 연계 등 포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공공 재원 의존도를 50% 이하로 유지하며 민간 재원과 자체 수익 비중을 확대하여 재정 자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운영 방식은 국내 NPO 지원 센터에 중요한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센터가 행정의 '외부 정책 실험실'이자 '현장 피드백 채널'로서 기능하며, 전문성을 갖춘 장기 근속 인력을 통해 NPO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점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NPO 중간지원조직이 재정적 자율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통해 NPO의 전반적인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사회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NPO 지원 센터의 재정 자율성을 높이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NPO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교토시 시민활동종합센터는 '찾다, 잇다, 펼치다'라는 운영 철학 아래 시민들이 지역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원스톱 공익활동 거점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공이 건립하고 민간 제3섹터가 운영하는 PBPO(Public-Built, Private-Operated) 방식을 채택하여 운영 주체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교토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및 정책 연계를 확보하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시민 참여 여정'을 4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에 맞는 교육, 상담, 기금, 네트워킹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 활성화에 효과적인 모델이었습니다. 최근 소규모 개별 봉사에서 조직적 참여로의 전환, 재정 조달 방식의 다변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세대교체 등의 변화를 포착하고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시민활동센터가 명확한 운영 철학을 가지고 행정과의 수평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성을 확보하며, 시민의 참여 여정 전반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시민활동센터의 운영 방식을 PBPO 모델로 전환하여 자율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싱가포르와 일본의 기관들과 기부 및 자원봉사 정책 모델, 재난 대응 시스템, NPO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싱가포르의 디지털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일본의 지역 기반 시민 참여 모델은 소속 기관의 정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