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일본
도쿄원정대

대구광역시 중구

출발일

2025년 11월 1일

도착일

2025년 11월 8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3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8일간 일본 도쿄 지역에서 진행된 해외 배낭연수 결과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출장의 주된 목적은 해외 도시재생 선진사례의 성공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정책 대상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도시 공간 재편 및 복지 시스템 운영 사례를 깊이 이해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복지 모델을 설계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보행자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 지역 정체성을 활용한 관광 및 상권 활성화 전략, 그리고 다양한 상권이 공존하는 도시 경제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을 도출한 것입니다.

🎯 핵심 내용

1. 신주쿠역 및 신주쿠 일대, 오모이데 요코초 탐방 방문단은 신주쿠역 일대의 거점형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역사, 교통, 상업 시설의 복합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지자체, 민간 개발사, 상공회 등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방재시설 강화, 보행 환경 정비, 관광 안내 체계 구축 등 공공적 기능을 민간 자본과 함께 확대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합 개발이 도시 효율성, 접근성,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소속 기관에서도 유사한 민관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거점형 도시재생 사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모이데 요코초에서는 전후 형성된 소규모 골목 상권의 보전형 재생 사례를 관찰했습니다. 노후 건물 철거 대신 경관 유지, 위생 개선, 소방 안전 강화 중심의 소규모 정비가 이루어졌으며, 점포주와 상인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골목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방문객 편의를 개선하는 커뮤니티 기반 재생이 추진되었습니다. 이는 주민과 상인이 주체가 되는 커뮤니티 기반 재생의 대표 사례로, 소속 기관의 노후 골목 상권 재생 시 주민과 상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특성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2. 후지산 및 센겐공원 등 탐방 방문단은 후지산 투어에 직접 참여하여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의 구성 및 운영 방식을 경험했습니다. 체계적인 운영, 지역 경제와의 유기적 연계, 고품질 서비스를 결합한 완성도 높은 관광상품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센겐공원과 같이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포토스팟이 SNS용으로 완벽하게 상품화되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주변 상권으로의 이동을 확대하는 긍정적인 연계 효과를 창출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핵심 자연 자원을 중심으로 체험형, 사진형, 브랜드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여 지역 방문객 증가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3. 도쿄 도청, 도쿄국립박물관 방문 도쿄도청 방문을 통해 공공 청사가 도시의 상징물이자 관광 자원으로 기능하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도청사의 야간 조명 디자인은 과도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공공 청사로서의 위엄과 품격을 유지하며 도시 경관 계획의 세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전망대 공간의 다국어 안내 체계와 질서 있는 운영은 공공 청사가 관광자원으로 이중적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의 공공 건축물 야간 조명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전달하고, 공공 청사를 지역의 야간 관광자원으로 재해석하여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도쿄국립박물관에서는 전통 일본 양식과 근대 건축미가 조화된 외관과 유물 보존을 최우선으로 한 안정적인 전시 설계가 인상 깊었습니다. 고대부터 에도시대까지의 일본 미술, 공예, 귀중 문화재가 시대별, 종류별로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었으며, 동아시아 문화의 거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폭넓은 전시 구성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박물관 외부의 조경과 휴식 공간, 편의시설 배치 또한 관람객 편의를 높이는 요소였습니다. 소속 기관의 문화 시설 운영 시 체계적인 전시 구성과 유물 보존을 위한 설계, 그리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휴식 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가마쿠라, 에노시마 섬 탐방 가마쿠라와 에노시마 해변 탐방을 통해 자연경관, 해변 문화, 상권, 교통 체험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관광 모델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유명 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으로 유명한 건널목과 해변 풍경이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역 콘텐츠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해변을 따라 자리 잡은 카페, 해산물 식당, 서핑 장비 대여점 등은 해변 활동과 지역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전통문화 중심의 가마쿠라 시내 관광과 해양 레저 중심의 에노시마 해변 관광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낸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의 관광 상품 개발 시 자연 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상권을 연계하는 복합 관광 모델 설계에 중요한 참고가 될 것입니다.

5. 시부야, 하라주쿠 탐방 시부야에서는 거대한 디지털 사이니지와 스크램블 교차로가 도시의 상징적 퍼포먼스 공간이자 강력한 도시 마케팅 아이콘으로 기능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국어 안내 체계와 혼잡도를 낮추는 보행 동선 설계, 복층형 환승 보행 체계는 외국인 이용자가 많은 시부야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최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 요소를 자연스럽게 접목한 점은 소속 기관의 청년 중심 도시 브랜딩 전략 수립에 유효한 참고 사례가 될 것입니다. 하라주쿠에서는 청년 문화의 밀도와 감성, 개성의 다양성이 가장 뚜렷하게 표출되는 공간임을 체감했습니다. 특히 해리포터 테마 상점은 영화 속 소품을 정교하게 재현하고 포토스팟 중심으로 구성하여 팬들의 체험형 소비를 유도하고 SNS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례였습니다. 이는 지역 상권의 다양성과 브랜드화 전략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로, 소속 기관이 청년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체험형 소비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우에노 시장, 아키하바라 탐방 우에노 시장(아메요코 시장)은 전통적인 재래시장 분위기와 현대적 상점이 혼재하며 국제적인 관광지로 성장한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우에노 공원 및 동물원과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이는 시장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구조였습니다. 다국어 안내판과 비상시 대피 안내 등 관광객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도 엿보였습니다. 소속 기관의 전통 시장 활성화 정책 수립 시 주변 관광 시설과의 연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국어 안내 및 편의 시설 확충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는 도시 전체가 애니메이션, 전자제품, 게임 홍보로 가득 찬 거대한 테마 공간처럼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메이드 카페와 코스프레 문화는 이색적 문화 생태계를 강화하는 요소이자 관광객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발전했습니다. 아키하바라의 강점은 기존의 지역 정체성(전자상가, 서브컬처)을 파괴하지 않고 현대적 관광산업 콘텐츠로 재해석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소속 기관이 지역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7. 아사쿠사 탐방 아사쿠사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했습니다. 가미나리몬과 센소지는 일본식 전통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기능하며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용 목적의 관광객을 수용하면서도 공간 간섭 없이 잘 흐르는 동선 설계와 다국어 안내판은 국제 관광지로서의 체계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스미다강과 인접하여 강변 산책로 및 유람선 등 수상 교통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가 잘 구축되어 있었고, 스카이트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보행 동선도 깔끔하게 정비되어 전통 관광지와 현대 랜드마크를 하나의 관광축으로 연결하는 도시적 연계성이 돋보였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이 전통 문화유산을 활용한 국제 관광지 조성 시 주변 관광 인프라(강변, 랜드마크)와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이번 연수를 통해 방문단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첫째, 보행 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는 보행기반 도시재생 구축이 필요합니다. 시부야의 복층형 보행 동선, 신주쿠의 역세권 재편, 하라주쿠/아사쿠사의 광장형 보행 공간, 가마쿠라/에노시마의 해변 보행축 등은 보행자 안전과 경험을 우선시하는 사례였습니다. 소속 기관은 대규모 개발 중심보다 보행 환경, 가로 경관, 안전한 동선 재정비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로 전환을 모색해야 합니다. 둘째, 각 지역이 가진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가마쿠라(슬램덩크), 하라주쿠(청년 문화, 해리포터 상점), 아사쿠사(전통 문화) 등은 고유한 지역 스토리를 관광 및 상권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삼았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의 역사, 문화, 풍경, 브랜드를 스토리화하여 관광 및 도시 이미지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존 시설 리뉴얼을 넘어 지역의 이야기와 경험을 상품화하는 전략이 효과적임을 확인했습니다. 셋째, 상권 다양성과 소상공인 참여 기반 구축이 중요합니다. 우에노, 아사쿠사, 하라주쿠처럼 대형 상업시설, 골목 상권, 노포, 신생 브랜드가 공존하는 구조는 도시 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이는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선택지를 제공하는 구조였습니다. 소속 기관은 상권 재생 시 단순한 정비가 아닌 상인 조직화, 교육, 상권별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며, 노포와 신규 청년 창업자의 공존 모델을 정책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