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오산시
출발일
2025년 11월 7일
도착일
2025년 11월 10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4명
📝 요약
오산시의회 방문단은 2025년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일본 히다카시와 도쿄를 방문하여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히다카시 시민축제에 참석하고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도심 공원 운영 및 야간 경관 조성 사업의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오산시 도시 환경 개선 사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히다카 시민축제 운영 방식과 도쿄의 우에노, 요요기 공원, 스카이트리 야간 경관을 벤치마킹하여 지역 축제 개선, 도심 공원 활용, 야간 경관 고도화 및 청소년 국제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이로써 양 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오산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오산시의회 방문단은 일본 히다카시와 도쿄를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선진 사례를 탐색하고 오산시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히다카 시민축제에서는 자매도시와의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개막식에 참석하고 행사장 전반을 견학했습니다. 방문단은 히다카 시민축제가 지역 커뮤니티의 자율적인 결집을 통해 주민, 상공업체, 관공서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만주사화 군생지와 축제를 연계하여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고마신사의 전통 예능을 활용하여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다양성, 공공-민간 협력 체계, 차량 통행 금지 구역 설정 및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운영, 그리고 불꽃놀이 및 스탬프 랠리 등 이벤트를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에서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오산시의회는 이를 통해 오산시의 축제 공간을 시청과 연계하고, 시민, 학생,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축제 구조를 도입하며, 지역 특산품을 기반으로 한 관광 체험형 상품 개발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유소년 스포츠 교류 성과보고회에서는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양 도시 청소년 축구 선수 교류의 성과를 보고받았습니다. 방문단은 홈스테이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 간의 우호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2026년 우호교류 30주년을 맞아 유소년 스포츠 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교류를 확대하자는 제의가 있었으며, 이는 향후 오산시의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홈스테이 기반의 문화생활 체험형으로 강화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고마신사 견학을 통해 고구려 도래인 고마왕 약광을 기리는 신사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유산이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히다카시가 고마건군 130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통해 시간, 장소, 사람, 음식, 꽃을 연계한 관광 시책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점은 역사적 자원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 활성화의 핵심 교훈이 되었습니다.
무민밸리파크에서는 북유럽 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테마파크를 견학하며 자연환경 보전과 스토리 기반 콘텐츠 운영의 우수성을 확인했습니다.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호수와 숲을 활용하여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살린 점, 놀이기구보다는 원작의 정서와 세계관 체험에 중점을 둔 스토리 중심의 운영, 그리고 매년 가을 수확을 테마로 한 축제 등 시즌별 볼거리를 제공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자연 친화적 개발과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 기획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와고에 에도거리에서는 에도시대 건축 양식을 보존한 전통 건축물 보존 지구를 견학했습니다. 도키노카네(시계탑)와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시대 초반의 상점 거리가 유지되는 모습은 전통 경관 보존을 위한 강력한 외관 디자인 규제와 광고 간판, 노점 등에 대한 일관된 가이드라인 운영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오산시의회는 이를 통해 가로환경 개선 및 벤치형 가로수 보호대 등 창의적인 가로시설 도입을 통해 머무르고 쉬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도쿄국립박물관에서는 일본 최대의 종합 박물관으로서 아시아 문화재 연구 보존 기관의 역할을 견학했습니다. 다수의 개별 전시관으로 기능을 분산하고 전문화한 운영 방식과 연간 300회에 달하는 상설 전시 교체 횟수는 전문화된 전시관 운영과 다양한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에노 공원 견학을 통해 도심 공원이 단순 녹지를 넘어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공원 내 국립박물관, 미술관, 과학박물관, 문화회관, 동물원, 사찰 등이 위치하여 방문 목적이 다양하고 체류 시간이 긴 점, 계절별 축제 및 전시 등 이벤트가 끊임없이 진행되는 점, 그리고 다국어 안내판과 QR 기반 디지털 안내 서비스 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점이 핵심 교훈이었습니다. 오산시의회는 도심 공원을 버스킹, 소공연, 전시 등 일상형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운영 체계를 개선하고, 충분한 화장실, 반려동물 전용 공간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을 확대하며, 향후 도시공원 조성 및 재정비 사업에 일본 선진 공원의 프로그램, 시설, 운영 기준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녹지 문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에서는 634m 높이의 초고층 타워가 야간 LED 조명을 이용하여 도쿄 야경을 대표하는 모습을 견학했습니다. 매일 바뀌는 조명 테마와 이벤트 시즌 특별 라이팅 연출, 그리고 스카이트리 아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설치하여 자연스러운 유동 인구를 확보하고 야외 광장에 조명 아케이드,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랜드마크를 활용한 도시 야간 경관 조성과 시즌별 이벤트 연계 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산시의회는 스카이트리 사례처럼 건축물 전체를 활용한 조명 연출 기법 도입을 검토하고,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을 아우르는 조명 체계를 구축하여 오산시의 야간 경관조명 사업과 관광 상권 활성화를 연계하는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요요기 공원 견학을 통해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시민 생활형 도심 공원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1964년 도쿄 올림픽 선수촌 부지를 활용하여 도심 녹지를 확보하고 시민들의 운동, 휴식, 축제 공간으로 활용되는 점, 뛰어난 접근성, 잘 정비된 트랙, 분수, 연못,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 그리고 사계절 경관이 뚜렷한 수목 관리가 핵심 교훈이었습니다. 오산시의회는 우에노 공원과 마찬가지로 요요기 공원의 사례를 통해 오산시 도심 공원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을 확대하며, 도시공원 조성 및 개선 사업에 선진 공원의 기준을 반영할 방안을 구체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