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출발일
2025년 10월 27일
도착일
2025년 10월 31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2명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서울형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일본의 선행 폐교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특히 고령화 대응을 위한 노인시설 도입 및 시니어주택 공급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다양한 폐교 복합화 및 민간 협력 모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서울시의 폐교 활용 정책 수립에 필요한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고 민간 협력을 강화하는 서울형 폐교 활용 모델을 구상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일본 도쿄의 다양한 폐교 활용 사례를 직접 시찰하고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서울형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헬스케어타운 니시오오이와 시나가와 구립 도쇼홈 방문을 통해 고령자를 위한 복지 및 건강 증진 거점으로서 폐교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니시오오이는 노년층과 유년층이 함께 사용하는 세대통합형 개발 사례로, 단순 요양시설을 넘어 건강 유지와 커뮤니티 형성에 중점을 둔 운영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도쇼홈은 민간위탁 운영을 통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운동장과 체육관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여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들 사례를 통해 폐교가 지역사회에 동화되고 여러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활력 거점이 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으며, 서울시 노후 주택지 등에서 복지/돌봄/활동을 복합화한 세대융합형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발견했습니다.
HOME/WORK VILLAGE와 Taito Designers Village는 폐교를 산업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HOME/WORK VILLAGE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코워킹 스페이스와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을 결합,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열린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반면 Taito Designers Village는 패션 및 디자인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폐쇄적인 운영 모델로, 지역 산업 육성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이 두 사례는 폐교 활용 시 지역의 특수성과 정책 목표에 따라 개방성과 폐쇄성을 조절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나 예술가 활동 공간 조성에 HOME/WORK VILLAGE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 시에는 Taito Designers Village의 접근 방식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YOSHIMOTO KOGYO CO.,LTD TOKYO HEAD OFFICE는 폐교 부지를 민간 기업이 완전히 활용하는 사례로, 역사적인 건물의 가치를 전환하여 도시재생의 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이는 도심 내 폐교 활용 시 주변 여건에 따라 민간의 독자적 개발을 허용하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했습니다.
**Geino-Kadensha(예능화전사)**와 Tokyo Toy Museum은 폐교를 문화예술 및 커뮤니티 허브로 전환한 사례입니다. 예능화전사는 민관 협업을 통해 공연 예술의 창작 및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넓은 운동장을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Tokyo Toy Museum은 비영리단체(NPO)가 자원봉사자를 통해 운영하는 체험형 박물관으로, 폐교 건물의 건축적 형태가 박물관 용도에 적합하여 리모델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이들 사례는 폐교가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때 지역 주민과의 협력과 공공성 유지가 중요하며, 특히 박물관 등 특정 용도로의 전환 시 건축적 효율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서울시는 문화예술 활동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이러한 모델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타가야 구청, 타이토구청, 두송 복지법인, 공연예술단체협의회와의 면담을 통해 폐교 활용을 위한 지자체와 민간의 역할 분담, 운영 주체 선정 방법, 주민 의견 수렴 과정, 그리고 재산 관리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핵심 정보를 얻었습니다. 특히 민간위탁사업 추진 시 지자체는 구조적 보강 비용을 부담하고 민간은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역할 분담과, 계획 초반부터 주민 설명회를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중요함을 확인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폐교 활용의 성공은 지역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는 아이템 개발, 계획 초기 단계부터의 주민 의견 수렴, 그리고 공유재산 규제 완화 및 민간 협력 강화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서울시가 폐교 활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교육청과의 재산 관리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중심지 활성화 모델(청년 창업, 예술 활동 공간)과 주거지 주변 생활거점 조성 모델(드론 학습장, 파크골프장, 복지돌봄 시설 연계)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또한, 노인주거시설로의 전환 시에는 리모델링 비용 효율성을 고려하여 데이케어센터 등 여가시설 위주로 활용하거나 세대 복합화 모델을 우선 검토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일본의 성공적인 폐교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의 정보 교류를 확대하여 서울형 모델 개발에 반영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