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프랑스
프랑스스페인
2025년 선진문화체험 직원 해외연수(SF팀)

경상북도 영주시

출발일

2025년 10월 29일

도착일

2025년 11월 7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2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하여 도시재생, 문화재 보존 및 관광 인프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해외연수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유럽 선진 도시들이 역사적 유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킨 전략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가우디 건축물, 전통 시장, 역사적 성당 등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효율적인 관광객 친화 시스템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탐색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문화적 잠재력을 활용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파리에서 도시재생, 문화재 보존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의 성공 사례들을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먼저 몬세라트 수도원을 방문하여 종교적 유산이 푸니쿨라와 소년 합창단 공연 같은 고품격 콘텐츠와 결합하여 도시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의 유교 및 불교 전통 유산에 접목할 수 있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시체스에서는 지중해 해변과 고풍스러운 마을이 어우러진 휴양지로서, 매년 영화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례를 통해 지역 축제와 관광의 연계성을 확인했습니다.

가우디 건축물 투어는 이번 연수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구엘공원 등을 방문하여 수백 년에 걸쳐 진행되는 보존 및 건설 과정 자체가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가 되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특히 카사 바트요와 카사 밀라가 일반 주택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주요 관광지로 변모한 사례는 문화재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고딕지구와 바르셀로나 대성당에서는 중세의 매력을 간직한 공간이 어떻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지 관찰했으며, 라 보케리아 시장과 산타카테리나 시장에서는 노후된 전통 시장이 지역 주민의 삶을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키며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거점으로 재탄생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전략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지하철 시스템은 노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현대화 작업을 통해 도시 전역에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교통권으로 관광객 편의를 높이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엄격한 보존 정책을 기반으로 도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관광 인프라와 도시재생을 연계하는 방식에 주목했습니다. 샹젤리제 거리와 에투알 개선문 일대, 시테섬은 오랜 기간 경관 규제가 철저하게 지켜지면서 도시 전체의 통일된 풍경을 완성하는 모범 사례였습니다. 에펠탑과 트로카데로 광장은 도시의 상징이자 야경 관광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며, 센느강 바토무슈 크루즈는 주요 문화재를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훌륭한 관광 상품임을 확인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과 생트샤펠 같은 대규모 문화재는 최적의 관람 환경과 시설을 제공하며 도시의 문화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고, 특히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는 고전 건축물과 현대 디자인의 조화로운 성공 사례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몽마르트르 언덕 주변은 예술가들의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고유의 분위기를 보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자연스러운 도시재생의 형태를 띠고 있었으며, 마레 지구는 중세 건축물을 보존하면서도 내부에 트렌디한 상업 시설과 문화 공간을 배치하여 '과거와 현재의 공존'이라는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파리의 주요 관광지에서는 루브르 박물관 도난 사건 이후 강화된 소지품 검사를 통해 소중한 유산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문화재 보존과 도시재생이 단순히 물리적인 복원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콘텐츠화하고 현대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세계적인 유교 및 불교 전통 유산과 근대 역사문화거리, 철도 관사골 등 근대 유산을 연계한 테마형 관광 상품 개발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뮤지엄 패스와 같은 통합 관광권 도입, 관광객 친화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확충, 다국어 안내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고 지방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유럽 도시들의 문화재 관리 및 관광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추진하여 소속 기관의 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