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일본
제18기 향부숙 해외교육

전라남도 순천시

출발일

2025년 9월 22일

도착일

2025년 9월 26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5

📝 요약

제18기 향부숙 해외교육 출장은 일본의 선진 문화 시설과 정원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4박 5일간 교토, 고가, 야스기, 마츠에, 구라시키 등지의 주요 미술관과 정원을 탐방하며 각 시설의 독창적인 건축 미학, 정원 관리 기법,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을 심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력을 얻었습니다. 특히, 국가정원을 보유한 도시로서 정원 및 경관 개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 및 자연 유산을 탐방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성공적인 사례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미호미술관 방문: 이오밍페이 건축가가 설계한 미호미술관은 '빛이야말로 열쇠'라는 테마 아래 자연 속에 완벽하게 조화된 건축 미학을 선보였습니다. 방문단은 터널과 다리를 건너 미술관에 이르는 과정에서 중국 시인 도연명의 '도화원기'를 모티브로 한 이상향 구현 방식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특히 건축 용적의 80%를 지하에 매몰하여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극대화한 점과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기자동차가 운행되는 시스템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슈메이 재단이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레스토랑과 매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은 공공시설 건축 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 철학을 도입하고, 친환경 및 유니버설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다치미술관 방문: 이 미술관은 근대 일본화 거장 요코야마 다이칸의 작품 컬렉션과 광대한 일본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설립자 아다치 젠코의 '정원도 한 폭의 그림처럼 감상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건물 내부 창문을 통해서만 정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독특했습니다. 전속 정원사와 미술관 직원이 매일 정원을 손질하고 다듬는 모습은 정원 관리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차경 기법'을 활용하여 외부 풍경을 정원의 일부처럼 끌어들인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공원 및 정원 조성 시 독창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 요소를 도입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유시엔 정원 방문: 다이콘섬의 모란 명소로 알려진 유시엔 정원은 지역 특산물인 모란과 고려인삼을 활용하여 관광지로 개발된 사례입니다. 설립자 가도와키 사카에가 고향 섬 주민의 생계 유지를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하여 정원을 조성한 스토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의 역할과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250종 이상의 모란이 재배되는 회유식 정원은 지역의 자연 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모범 사례였습니다. 소속 기관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이나 특산물을 발굴하여 이를 테마로 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하라미술관 및 구라시키 미관지구 시찰: 일본 최초의 사립 서양 미술관인 오하라미술관은 설립자 오하라 마고사부로의 '사람을 위해 기업이 존재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건립되었습니다. 이 미술관은 당시 일본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서양 미술 컬렉션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구라시키 미관지구 전체가 문화적 도시 공간으로 변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본관의 고전 양식 건축과 공예관, 민예관을 통한 생활 예술품 전시는 예술이 도시 전체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특정 문화 시설을 중심으로 도시 재생 및 문화 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순수 예술과 생활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지역의 지형과 개성을 살린 독특한 정원과 테마가 있는 뮤지엄의 성공 사례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특히, 각 시설의 설립 배경에 담긴 철학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국가정원을 보유한 도시로서, 이러한 해외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정원과 경관 개발에 대한 시각을 확장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으나,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일본의 선진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