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출발일
2025년 10월 12일
도착일
2025년 10월 18일
여행 기간
6박 7일
인원
2명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세계도시문화포럼 암스테르담 총회에 참석하여 서울시의 문화정책 사례를 홍보하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포르투갈 리스본의 굴벤키안 문화재단과 리스본시청을 방문하여 대규모 문화행사 개최 및 문화재단 운영의 우수 사례를 현장 답사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세계 문화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기후 변화 대응 및 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문화적 과제에 대한 국제적 논의에 참여하며 소속 기관의 문화정책 수립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방문단은 국제 문화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서울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할 기반을 확대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포르투갈 리스본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심도 있는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방문: 리스본에서는 대규모 문화행사 개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리스본시청과 굴벤키안 재단을 방문했습니다. 리스본시청에서는 부시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대규모 행사 추진 과정의 어려움, 인프라 관리, 정부와의 관계, 자원봉사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태도와 행사 구역을 헥타르 단위로 분할하여 화장실 및 급수대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의료 지원 시설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소속 기관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과 같은 대규모 문화예술 공연 기획 시 자원봉사자 운영 및 인프라 관리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굴벤키안 재단에서는 문화프로그램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재단의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을 파악했습니다. 굴벤키안 재단은 설립자의 유산을 기반으로 박물관, 전시 시설을 운영하며 예술가 공모, 국제문화공연 참여 지원,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은행이나 회사와 연관 없이 독자적으로 운영되며 다음 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문화 지원에 주력하는 점이 핵심적인 인사이트였습니다. 소속 기관은 문화재단 운영 및 문화예술 지원 사업 기획 시 굴벤키안 재단의 독립적인 운영 방식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세계도시문화포럼(WCCF) 총회 참석: 암스테르담에서는 세계도시문화포럼 총회에 참석하여 서울시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하고 세계 문화정책 동향을 파악했습니다. 총회는 개회식, 전체회의, 패널토의, 소그룹 토의, 글로벌 카페, 폐막식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패널토의에서는 '야간경제 활성화'와 '기후 행동'이라는 주제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습니다. 야간경제 활성화와 관련하여 도시의 밤을 문화로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 인프라 야간 개방, 데이터 기반 정책 운영, 유관 기관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토론토의 재산세 인센티브 도입, 런던의 야간활동 라이센스 제도 개선, 광저우의 야간 시장 제도 도입 등 다양한 도시의 성공 사례를 통해 소속 기관은 야간 문화 활성화 정책 수립 시 실질적인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후 행동 세션에서는 문화가 기후 위기 대응에 중요한 연결고리임을 인식하고, 굴벤키안 재단의 지역 참여 예술 환경 지원, 비엔나의 기후 문화 축제, 브뤼셀의 대형 공공행사 친환경 운영 사례 등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기후 변화 대응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리더십에 대한 성찰' 세션에서는 공감적이고 회복력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다음 세대를 위한 리더 양성 및 교육 시스템 지원의 필요성이 논의되었습니다. '창조경제의 다음 단계' 세션에서는 도시와 스크린 산업의 파트너십 모델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중소 창작 생태계 동반 성장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세션에서는 AI가 창작 과정에서 인간의 목적을 중심에 두고, 과정 지원, 무작위성 장려, 투명성 확보, 출처 보호 등 8가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윤리적이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이 제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거가 미래에 미치는 영향' 세션에서는 도시의 역사와 유산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지키는 노력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네덜란드의 국가노예박물관 사례를 통해 과거사 직면과 기억화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논의들을 통해 소속 기관은 서울시의 문화정책에 야간 문화 활성화, 기후 변화 대응, 문화 리더십 역량 강화, 스크린 산업과의 협력, AI 기술의 윤리적 활용, 도시의 역사와 유산 활용 등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WCCF 등 국제포럼과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울시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