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김포시
출발일
2025년 11월 17일
도착일
2025년 11월 19일
여행 기간
2박 3일
인원
3명
📝 요약
이 보고서는 김포국제조각공원의 활성화를 목표로 일본 하코네 지역의 우수 야외 조각공원 및 미술관을 견학한 공무 국외연수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조각의 숲 미술관, 유리의 숲 미술관, 오카다 미술관, 고라 공원을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조각공원의 운영 관리 개선, 명확한 정체성 확립,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적용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궁극적으로 국제조각공원을 지역의 문화예술 랜드마크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 수립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김포국제조각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일본 하코네 지역의 주요 문화예술 시설들을 방문했습니다. 첫 방문지인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에서는 일본 최초의 야외 미술관으로서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경험했습니다. 로댕, 헨리 무어 등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작품 120여 점이 넓은 잔디밭에 전시되어 있었고, 특히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과 피카소 컬렉션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또한, 족욕 공간과 QR코드를 활용한 작품 해설 서비스는 관람객의 편의와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방문단은 이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작품 컬렉션 구축,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그리고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관람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으며, 국제조각공원에 국제적 수준의 작품을 유치하고 QR 기반 해설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구상했습니다.
이어서 방문한 하코네 유리의 숲 미술관은 일본 최초의 베네치아 유리 전문 미술관으로, 약 1,000점의 희귀 유리 공예품과 중세 유럽풍의 아름다운 정원이 특징이었습니다. 사계절 변화에 따라 수국, 장미, 단풍 등 다채로운 꽃과 햇살에 반짝이는 크리스탈 유리 조형물은 감성적인 사진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사계절별 특색 있는 조경 조성과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 기록, 공유로 이어지는 감성 공간 조성을 통한 브랜딩화가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국제조각공원에도 사계절 조경을 도입하고 사진 명소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오카다 미술관에서는 하코네에서 가장 큰 실내 전시 미술관으로서 일본 및 동양 미술품 약 1만 점의 방대한 컬렉션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미술관 외벽을 장식한 거대한 벽화와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핸드폰 등 사진기기 지참을 제한하는 정책은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이를 통해 국제조각공원 아트홀 외벽을 예술 콘텐츠로 활용하고, 조각 외에도 공예, 도예,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확대하여 전시의 폭을 넓힐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또한, 무료 코인 락커, 편의용품 자판기, 레스토랑, 족욕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머무르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벤치마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하코네 고라 공원은 일본 최초의 프랑스식 정원으로, 가파른 경사면을 활용한 독특한 지형과 사계절 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조경이 돋보였습니다. 도예, 유리 공예, 샌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 공방과 다도 체험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복합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이를 통해 국제조각공원이 단순한 조각공원을 넘어 지역 예술단체의 문화 허브로서 기능하고, 참여형 예술 공원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구상했습니다. 향후 국제조각공원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하코네 지역이 온천, 자연경관, 미술관, 편리한 교통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문화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조각공원 또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문수산성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셔틀버스나 케이블카 등 교통편을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또한, '통일평화'라는 국제조각공원만의 명확한 정체성을 활용한 브랜딩화,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계절 변화를 담은 조경 및 편안한 관람 동선 구축, 그리고 다국어 지원 웹사이트와 QR 기반 작품 해설 서비스 도입을 통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향후 국제조각공원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및 관람 환경 개선 사업에 이러한 교훈과 적용 방안을 반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