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출발일
2025년 11월 5일
도착일
2025년 11월 7일
여행 기간
2박 3일
인원
2명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아이치현을 방문하여 부산현대미술관의 차년도 및 중장기 다원예술 기획전 개최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차기 전시 예정 작품의 현장 구현을 확인하고,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기획전 구성 및 연출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예정 작품의 설치 및 운영 방식을 성공적으로 확인하고, 국제적인 미술 행사의 기획 및 실무 운영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를 얻었으며, 국제 미술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부산현대미술관의 중장기 기획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핵심 내용
아이치 현립 도자기 미술관 방문 및 퍼포밍 아트 작품 확인: 출장단은 2025년 11월 6일 아이치 현립 도자기 미술관을 방문하여 부산현대미술관의 2027년 기획전 개최를 위해 논의 중인 작품 'Speak Slowly and It Will Become a Song'의 현장 구현을 확인했습니다. 이 작품은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출품 초청된 것으로, 도자기 미술관 내 5천 평 규모의 잔디정원에 360개의 사운드 장치를 설치하여 관람객이 정원을 거닐며 사운드를 감상하는 장소 특정적 형태였습니다. 출장단은 퍼포밍 아트 담당자 타마미 칸다 및 큐레이터 이리자와 마사키와 면담하여 작품의 설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30분마다 예약 관람객 9명에게 헤드폰을 지급하고 QR코드를 활용하여 예약 및 안내 요원이 확인하는 효율적인 관람객 관리 시스템을 파악했습니다. 출장단은 향후 부산현대미술관이 위치한 을숙도 일원 생태공원 및 정원 등 야외 공간에 작품을 설치할 경우, 이러한 운영 방식을 참고하여 기획 및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방문을 통해 대규모 야외 공간을 활용한 다원예술 작품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현장 특성을 고려한 세밀한 기획과 효율적인 관람객 운영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부산현대미술관은 을숙도 야외 공간 활용 시 아이치 현립 도자기 미술관의 사운드 작품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예약 시스템 및 관람객 동선 관리에 적용하고, 장소 특정적 작품 기획 시 현장 환경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적 접근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치 트리엔날레 국제전시 조사 및 관계자 면담: 출장단은 2025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아이치 트리엔날레 전시장 일원(아이치 예술센터, 세토 시 일원 등 10여 곳)을 방문하여 국제전시를 조사했습니다. 2025년 제6회 아이치 트리엔날레는 '잿더미와 장미 사이의 시간'을 주제로 현대미술, 퍼포밍 아트, 교육, 협력 프로그램 등 4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출장단은 아이치 트리엔날레 집행위원장 오애즈 아키히로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여 트리엔날레의 예산(140억 엔), 실질 기획 기간(2년), 국제적 홍보를 위한 해외 큐레이터 초청 사례, 그리고 코디네이터 1명이 5~6명의 작가를 지원하는 실무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샤르자 예술재단 대표이자 아이치 트리엔날레 예술 감독인 후르 알 카시미 등 기획자들과 면담하여 참여 작가 및 작품 소개와 국제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습니다. 출장단은 국내 비엔날레와 비교하여 아이치 트리엔날레가 참여 작가 및 작품 수를 줄이는 대신, 대형 작품 설치와 작가에게 충분한 현장 연구 기간을 제공하여 작품의 완성도에 중점을 두는 기획 방향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미술 행사의 성공을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과 기획 기간,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전략이 중요하며, 양적 성과보다는 질적 완성도에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에 기여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부산현대미술관은 중장기 기획전 예산 확보 및 기획 기간 연장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국제적인 예술감독 및 큐레이터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적 홍보 및 교류를 확대하며,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술관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아이치 트리엔날레 관련 브로슈어 자료를 미술관 아카이브에 인계하고, 국제 예술계 인사 네트워크 교류를 지속하며, 차년도 다원예술 기획 전시 준비 및 추진에 이 정보를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