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터키
터키
러키터키(튀르키예)!

서울특별시 구로구

출발일

2025년 10월 31일

도착일

2025년 11월 8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4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튀르키예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관광 운영 사례를 견학했습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은 구로구의 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적용 가능한 정책 및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튀르키예의 독특한 자연경관, 역사 유적, 도시 재생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구로구의 산업 유산과 안양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구체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및 도시 브랜딩 전략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튀르키예의 카파도키아, 안탈리아, 이스탄불을 방문하여 각 지역의 독특한 관광 자원과 운영 방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카파도키아 지역에서는 벌룬투어와 테마별 투어(레드투어)를 통해 독특한 자연 지형과 동굴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의 성공 사례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괴레메 인근의 벌룬투어는 특별한 경험과 높은 SNS 공유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으며, 파샤바계곡, 젤베 야외박물관, 데브렌트계곡 등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어낸 테마 투어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괴레메 마을의 암석을 깎아 만든 숙소는 지역 특색을 살린 숙박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출장단은 이러한 사례에서 핵심 교훈을 얻어, 구로구의 다문화 퍼레이드/축제와 같은 상징적이고 몰입형 문화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구로공단-이주 노동자 정착 역사-다문화 상권으로 이어지는 테마별 권역 투어 루트를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구로구의 폐공장 창고나 지하 벙커를 개조하여 동굴 숙소와 유사한 형태의 힐링 숙박 및 카페 거리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SNS에서 주목받는 명소로 만들 수 있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안탈리아 지역에서는 지중해와 맞닿은 휴양지이자 역사 도시로서의 매력을 탐구했습니다. 마리나 항구와 메러멀리 비치는 푸른 바다와 여유로운 휴양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라이프스타일형 여행의 핵심 요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시계탑, 이블리미나렛, 하드리아누스의 문, 칼레이치 거리는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적 흔적과 보행자 중심의 상업·문화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인상 깊게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구시가지(칼레이치)와 신시가지가 조화를 이루며 관광 동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도시 개발 모델은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방문단은 이를 통해 구로구의 안양천 일부 구간을 '리버 비치'로 재구성하여 지중해 감성의 휴양 공간을 만들고, 구로공단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조하는 '구로 타임라인 박물관'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했습니다. 칼레이치 거리처럼 구로의 옛 공단 마을 거리를 갤러리, 공방, 카페 등으로 재탄생시키고, 구도심과 G밸리 신도시를 연결하는 통합 관광 루트를 구축하여 구로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도시 스토리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이스탄불 지역에서는 블루모스크, 아야소피아, 그랜드 바자르 등 유서 깊은 건축물과 시장을 통해 도시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아야소피아는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중첩된 독특한 상징성을 보여주며, 서로 다른 시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의 가치를 일깨워주었습니다. 보스포러스 해협의 크루즈 관광과 탁심광장, 이스티클랄거리, 갈라타타워 일대의 24시간 활기 넘치는 문화 상권은 도시의 역동성과 야간 관광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장단은 아야소피아의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구로구의 산업 유산과 디지털 전환 역사를 AR/XR 기반의 시간여행 전시로 구현하는 '구로 산업유산 디지털 전환 역사관'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이스티클랄거리와 갈라타타워의 야경 문화처럼 구로 디지털 아트 스트리트, 고척돔 LED 조명 거리, 안양천 수변 산책로 야간 라이트 쇼 등을 조성하여 야간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