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광명시
출발일
2025년 10월 14일
도착일
2025년 10월 23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1명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8박 10일간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를 방문하여 연구주제별 국외 정책 사례를 학습하고 현안과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이번 출장을 통해 공공장례 문화의 확장, 반려동물 복지 시스템의 제도화, 그리고 기술과 복지의 융합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얻었다. 특히, 각국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소속 기관의 정책 수립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방문단은 시민 참여형 문화복지 모델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축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로써 출장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 핵심 내용
헝가리 부다페스트 방문: 출장단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세 곳의 주요 기관 및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정책 사례를 학습하였다. 먼저, 145년 역사를 지닌 네프라지 박물관에서는 헝가리 및 주변 민족의 생활사, 의복, 음악, 장례 의례 등 삶의 전 과정을 총체적으로 기록한 복합문화기관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았다. 특히, 장례가 삶의 연속 과정으로 표현되며 출생-결혼-죽음의 순환적 구조 속에서 공동체 문화의 일부로 제시되는 방식에 주목하였다. 장례 복식의 색채 변화와 지역별, 민족별 문화의 차이를 통해 장례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였으며, 박물관의 디지털화와 시민 참여형 문화복지 모델에서 한국과의 문화교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소속 기관은 장례를 단순한 의례가 아닌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박물관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1849년 조성된 헝가리 최대 규모의 공공묘지인 피우메이 묘지를 방문하여 국가적 추모와 역사 교육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인하였다. 예술 조경이 결합된 공원형 구조로 설계되어 시민의 산책 및 성찰 공간으로 활용되는 점이 인상 깊었다. 국가가 공공 예산으로 관리하며 추모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점에서 공공 장례의 사회적 확장 모델로서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다. 소속 기관은 공원형 추모 공간 조성 및 역사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장례 문화를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도심형 반려동물 복지 공간의 모범 사례인 시티 파크 반려견 공원을 방문하였다. 울타리, 놀이시설, 산책로가 체계적으로 구획된 공공 반려견 전용 공간을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 간의 공존을 유도하는 공공 정책과 시민 참여의 조화를 학습하였다. 이는 동물 복지를 도시 환경 정책 및 공공 시설 설계와 연계하여 사회적 포용을 구현하는 중요한 사례였다. 소속 기관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시 안전 지침 마련 및 시민 참여형 운영 모델을 도입하여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오스트리아 빈 및 잘츠부르크 방문: 오스트리아에서는 빈과 잘츠부르크를 방문하여 복지 및 생명 존중 관련 정책을 학습하였다. 빈에서는 12세기에 건립된 오스트리아 대표 대성당인 슈테판 대성당을 방문하여 종교적 상징성과 장례 의례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확인하였다. 죽음과 삶의 공존을 상징하는 건축물로서 종교적 장례가 시민의 문화적 교육의 장으로 확장되는 사례를 학습하였다. 이는 종교 의례가 공동체 정체성 형성의 문화적 기반임을 보여주며, 소속 기관은 종교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추모 문화를 시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1889년 개관한 오스트리아 대표 국립박물관인 빈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생명 존중 교육의 중심 기관임을 확인하였다. 인간과 동물, 환경의 상호 의존성을 강조하며 생명 존중이 공공 복지의 출발점이라는 철학을 체험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 소속 기관은 생명 과학적 관점의 복지 철학을 장례 및 동물 복지 정책에 적용하여 생명 존중 기반의 문화 교육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잘츠부르크에서는 잘츠부르크 동물보호소를 방문하여 잘츠부르크시가 운영하는 공공 동물 보호소의 구조, 치료, 입양, 사후 관리까지 통합된 시스템과 시민 자원봉사자 중심의 운영 방식을 학습하였다.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출생-보호-입양-사후 처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모범 사례로, 동물 복지를 사회 복지의 일부로 통합한 대표적인 공공 모델로 평가되었다. 소속 기관은 반려동물 생애 주기 관리 체계를 공공 서비스로 제도화하고 시민 참여형 운영 모델을 도입하여 사회적 책임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체코 프라하 및 돌니 브르제자니 방문: 체코에서는 프라하와 돌니 브르제자니를 방문하여 기술 혁신과 다문화 복지, 지역 공동체 모델을 학습하였다. 돌니 브르제자니에 위치한 HiLASE Centre는 체코 공화국 과학 아카데미 소속의 첨단 레이저 연구 기관으로, 출장단은 복지 분야를 직접 다루지는 않지만, 데이터 및 AI 활용 등 공공 행정 효율화를 위한 기술적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특히, 우주 잔해물 제거 연구에서 파괴가 아닌 제어라는 과학적 접근이 환경 안전 정책과 유사한 원리를 보여주며, 기술의 사회적 환원 가능성 측면에서 장례 행정 및 복지 데이터 관리에 대한 시사점을 확인하였다. 소속 기관은 공공 기술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I 및 데이터 기반의 복지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례 및 반려동물 등록 이력 관리 시스템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프라하에서는 1868년 건립된 유대교 회당인 스페인 시나고그를 방문하여 유대인의 장례 관습 및 사후 의례 관련 전시를 통해 유대 공동체의 장례 문화 전승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학습하였다. 프라하의 다문화 역사 속에서 종교 문화적 장례가 공존하는 구조를 형성하며, 신앙, 예술, 기억이 결합된 공간으로 장례를 공동체 문화의 일부로 재해석하는 사례가 인상 깊었다. 소속 기관은 다문화 사회의 종교적 다양성을 포용한 공공 장례 매뉴얼 및 다문화 의례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또한, 중세 시대부터 프라하 시민의 중심 광장으로 기능해 온 프라하 구 시가지 광장을 방문하여 장례, 추모 행사, 시민 집회가 이루어졌던 공적 기억의 장소로서의 역사적 의미를 확인하였다. 광장 내 기념비적 조형물들이 시민의 역사적 애도와 연대를 상징하며, 추모 의식이 도시 문화 속에 내재된 형태로 발전한 사례를 학습하였다. 소속 기관은 도시의 공공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의 역사적 기억과 추모 문화를 연결하는 기념 사업 및 문화 행사를 기획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3세기부터 이어진 프라하의 대표 재래시장인 프라하 하벨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교류하는 생활 중심의 공동체 공간임을 확인하였다. 일상 속에서 인간과 자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생활 복지형 문화 공간으로서, 지역 경제, 사회적 돌봄, 문화 교류가 융합된 지속 가능한 도시 공동체의 형태를 보여주었다. 소속 기관은 시장, 공원 등 생활 문화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 참여형 복지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 기반의 복지 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시장의 사례를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