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출발일
2025년 11월 4일
도착일
2025년 11월 7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15명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5년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타이베이 등 국제적인 관광도시를 견학하며 문화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국립 고궁박물관, 화산 1914 문화창의산업원구, 국립 야류 지질공원 등 다양한 문화유산, 도시재생 사례, 자연 명소를 탐방했습니다. 이를 통해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 방안, 자연 명소의 보존 및 관광 활성화 전략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핵심적인 교훈과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대만의 다양한 문화유산, 도시재생 사례, 자연 명소 및 관광 콘텐츠를 견학하며 소속 기관의 문화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1.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도시재생 및 문화창의공간 조성 방문단은 1914년에 지어진 주류 공장을 리모델링하여 전시장, 공연장, 독립 영화관 등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화산 1914 문화창의산업원구와 옛 담배 공장 부지를 활용한 송산 문화창의공원을 견학했습니다. 이들 공간은 역사적 건축물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창작자 입주, 전시판매, 브랜드 인큐베이팅까지 연결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문화자원을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으로 전환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민간이 무상 또는 저가로 공간을 임대받아 운영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공공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델로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문화가 단순히 감상 대상이 아니라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이며, 기존 자원을 철거하기보다 보존·보강 후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점진적 도시개발 모델이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폐산업시설, 공장, 창고 등 유휴공간을 문화산업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창작자, 지역 상권, 관광객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공간 기획 모델을 참고하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명주프리마켓을 활용한 명주남문동 상권 활성화, 평생학습관을 체험형 시민문화학습 플랫폼으로 확장, 노후 공공 건축물 리모델링 시 구조 안전 진단 및 용도변경 절차 활용, 그리고 기존 자원 보존형 도시재생 모델 도입을 통해 지역 예술가와 청년 스타트업에게 공간을 제공하여 창작 문화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나아가 강릉시 관내 유휴시설을 조사하여 창의산업문화 거점 모델로 육성하고,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야간 문화거리 및 상권 활성화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습니다.
2. 문화유산 및 기념시설의 현대적 활용 국립 고궁박물관에서는 약 70만 점의 중국 역대 황실 소장품을 3개월에 한 번 순환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지속적인 재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유산을 장기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탐구했습니다. 오래된 작품의 보존력과 섬세한 작품성, 그리고 글로벌 마케팅 성공 사례는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국립 중정 기념당은 초대 총통을 기념하는 건축물이었으나, 현재는 자유광장으로 불리며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장소이자 국립 희극원 및 국립 음악청과 연계된 복합 문화 클러스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념 시설과 문화예술 시설의 통합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와 일상 활동에 통합시키는 개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충렬사에서는 중일전쟁 등 희생된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국가적인 사당으로서, 위병 교대식과 같은 엄숙한 의례를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문화유산의 보존을 넘어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기념 시설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연계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만드는 전략의 중요성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오죽헌시립박물관의 노후 시설 개선 및 몰입형 전시 공간 조성, 관람객 진출입 시스템 개선을 통한 안전성 확보가 있습니다. 또한, 강릉의 다양한 문화유산(오죽헌, 신사임당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고 다국어 해설 서비스를 도입하여 관광 접근성을 강화하며, 유휴지를 활용한 강릉시 기록유산 수장고 설립 및 단오, 야행 행사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3. 자연 명소의 보존 및 관광 활성화 국립 야류 지질공원은 오랜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기암괴석이 유명한 세계적인 자연 관광 명소로, 해양 생태와 해양 공원의 지리적 시너지를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여왕머리 형상 바위가 수년 내 붕괴될 수 있음에도 인위적인 보수 없이 자연의 순리에 따르겠다는 보존 철학은 진정한 자연자원 보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질 구조 보존을 위해 출입 제한 구역과 보행로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으며, 안내원이 지속적으로 관람 질서를 유지하는 체계적인 관리 방식이 돋보였습니다. 핵심 교훈은 자연 유산 보존 시 인위적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연의 변화 과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며, 보존과 관람의 균형을 유지하는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야류 지질공원의 동선 관리, 안내 시스템, 자연자원 보전의 관점 등을 강릉의 자연관광지 개발 및 운영 시 반영하여 환경자연유산 보존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시의 수려한 자연환경(경포호, 태백산맥, 동해)을 활용한 자연 기반 관광지의 보전 및 안전 중심 운영 모델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
4. 관광 콘텐츠 다양화 및 마케팅 전략 타이베이 101은 지상 101층의 초고층 복합 건축물로서,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댐퍼, 초고속 엘리베이터)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대규모 인원 수용 및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설계가 인상 깊었습니다. 전망대, 상업시설, 홍보 콘텐츠가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져 건물 자체를 관광 브랜드로 만드는 성공적인 사례였습니다. 라오허제 야시장은 미식이 유명한 관광형 야시장으로 먹거리, 체험, 소규모 공연 등 참여형 요소가 활발하여 야간 관광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었으며, 혼잡 구간의 대기 동선 관리도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지우펀은 독특한 분위기의 골목길과 홍등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로, 좁은 골목, 복층 구조, 언덕형 마을이라는 지형적 요소를 관광 동선 설계에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는 공간 전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문정은 오래된 건물과 새로운 트렌드가 공존하며 청년 문화를 이끌어가는 역동적인 거리였습니다. 핵심 교훈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과 야간 관광 활성화의 중요성, 랜드마크의 복합적 가치 활용, 그리고 보존과 현대적 상업 콘텐츠의 조화로운 배치를 통한 관광객 경험 설계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고층 건축물 및 랜드마크 건축 시 타이베이 101의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강릉의 월화거리 및 주문진 야시장 등 야간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우펀과 야류 지질공원의 사례를 통해 우리 시 주요 관광지의 동선을 전략적으로 정비하고, 우리 시 특유의 자연경관과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시설의 브랜드화 전략 및 복합 공간 활용 방안을 연구하여 지역 주민과 동행할 수 있는 관광 마케팅 전략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