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일본
2025년 1분기 지방공기업 재정집행 유공공무원 국외연수

경기도 파주시

출발일

2025년 11월 2일

도착일

2025년 11월 5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4

📝 요약

본 출장은 2025년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본 삿포로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자원과 연계한 전략적 지방재정 투자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모에레누마 공원과 오도리 공원을 통해 도심 속 자연공원과 도시 관광의 융합 모델을 검토했습니다. 특히 훗카이도 볼파크 F 빌리지의 성공적인 민관 연계 프로젝트 사례를 심층 분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방안을 탐색했습니다. 삿포로 시청 방문을 통해 문화정책 및 재정 현황에 대한 통찰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의 미래 투자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교훈과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일본 삿포로 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방문하며 지방재정 투자 방향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첫째 날, 방문단은 세계적인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의 기본 설계로 공원 전체가 하나의 조각품으로 기획된 모에레누마 공원을 탐방했습니다. 이어서 삿포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오도리 공원을 방문하여 도심 속 자연공원이 눈축제, 비어가든, 오텀페스트 등 다양한 도시 관광 콘텐츠와 어떻게 융합되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지 검토했습니다. 이 두 공원 방문을 통해 자연 자원을 활용한 도시 공간 조성과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둘째 날, 방문단은 훗카이도 볼파크 F 빌리지를 방문하여 민관 연계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시설은 일본 프로야구팀 훗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의 홈구장이자 일본 최초의 개폐식 지붕을 갖춘 천연잔디 돔구장으로, 외야의 거대한 유리벽은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인상 깊었습니다. 2023년 3월 개장 이후 2024년 약 419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분야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방문단은 F 빌리지가 야구 경기 외에도 아기 기어달리기 대회, 프로 농구 경기 등 365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겨울이 긴 홋카이도의 특성을 고려한 실내 대형 놀이시설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인구 5만 6천 명의 소도시인 기타히로시마시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삿포로역과 신치토세 공항의 뛰어난 입지 조건을 활용하여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점은 핵심적인 인사이트였습니다. F 빌리지 조성 이후 20대 인구 유지 및 50대 인구 증가, 200개 이상의 기업 유치 등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소멸 가능 도시 리스트에서 벗어난 사례는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셋째 날, 방문단은 훗카이도 지방의 산업, 경제, 관광의 중심지인 삿포로 시청을 방문하여 문화정책 종합발전 계획 및 재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속 기관에 접목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도시의 문화 정책 수립 및 재정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민간의 창의성과 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단순한 시설을 넘어 복합적인 문화·스포츠·여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365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델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향후 대형 공연장 또는 체육시설 건립 시 GTX-A 운정중앙역 개통으로 향상될 교통 접근성과 지역 성장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타 공연장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F 빌리지와 같은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전문가 자문 기회 마련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