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홍콩
홍콩
완도발전탐험대 국외연수팀

전라남도 완도군

출발일

2025년 8월 25일

도착일

2025년 8월 29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14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홍콩과 마카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정책과 해양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완도군과 유사한 환경을 가진 선진지의 도시 재생, 복합 관광 시설, 지속 가능한 수산 시장 및 환경 자원 센터 등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 강화 및 대규모 인프라 개발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본 해외연수는 완도군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소호거리 일대(Tai Kwun): 방문단은 홍콩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소호거리 일대와 복합문화공간 타이콴을 방문하여 도시 재생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도심 교통 혼잡 완화와 배기가스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기여하며 교통 인프라가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이콴은 역사적 건축물을 문화예술 중심지로 재개발한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로, 에너지 효율적 설계와 친환경 요소를 통합하여 역사 보존과 현대적 활용의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완도군도 유휴 공간이나 역사적 건축물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지역 특성을 살린 보행 인프라를 구축하여 관광객 유입을 증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 피크: 방문단은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빅토리아 피크를 방문하여 전망, 상업시설, 체험 공간이 결합된 복합 관광자원 운영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이곳은 자연경관과 함께 쇼핑, 외식, 문화 체험을 통해 소비를 유도하며 지역 경제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완도군은 명사십리 해변과 다도해의 천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복합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빅토리아 피크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완도군도 전망과 체험, 소비가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웡타이신 사원: 방문단은 도교, 불교, 유교가 공존하는 웡타이신 사원을 방문하여 종교 신앙 공간이 관광 명소로 기능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콴킴(점괘 뽑기)과 같은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관광 상품화하여 참여형 관광으로 발전시킨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완도군도 해양치유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에게 치유 및 웰빙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형 관광 요소를 개발하여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홍콩수산시장(Lei Yue Mun Seafood Market): 방문단은 홍콩의 전통 어촌 마을이자 신선한 해산물 시장인 레이유문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수산물 유통 및 소비 문화를 확인했습니다. 시장 내 위생 안전 환경 관리가 철저하며,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권장하여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특히 홍콩이 세계 3대 전복 수입국이라는 점은 완도군의 대표 특산품인 전복의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완도군은 홍콩 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청정바다수도 완도 전복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빅토리아만 야경: 방문단은 홍콩의 경제적 번영과 관광 경쟁력을 상징하는 빅토리아만 야경을 관람하며 야간 경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강화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고층 빌딩의 경관 조명과 레이저 장치 설치 비용 및 전기 요금을 정부에서 부담하여 기업의 홍보 효과와 국가의 관광객 유치 및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완도군도 해변공원과 완도타워를 중심으로 한 야간 경관을 활용하여 레이저 쇼, 미디어 파사드, 해상 분수쇼 등 차별화된 야간 콘텐츠를 도입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완도만의 독특한 야간 관광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WeeePark: 방문단은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친환경 인프라인 WeeePark를 방문하여 폐가전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수거, 분류,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견학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재활용, 에너지 회수, 환경 교육을 결합한 복합형 친환경 자원센터로 기능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폐기물은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환경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완도군도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폐기물 처리 시설을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성바울 성당: 방문단은 마카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역사문화 유산인 성바울 성당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과 동서양 문화 융합의 가치를 확인했습니다. 이 유적은 마카오의 복합적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며,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과 지역 정체성의 상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완도군도 지역의 역사적 유산과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하여 이를 관광 자원화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카오 타워: 방문단은 마카오 타워를 방문하여 단순한 조망 기능을 넘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상업시설을 결합하여 관광객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스카이워크 엑스나 번지점프와 같은 이색적인 액티비티는 관광객에게 모험적이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완도군 역시 완도타워를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 상업시설, 야간 경관 콘텐츠를 연계하여 관광객이 단순히 전망을 즐기는 것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타이파 주택 박물관: 방문단은 타이파 주택 박물관을 방문하여 1920~1930년대 포르투갈 관리와 부유층이 거주하던 주택을 복원, 전시하여 과거 생활상을 재현하고 동서양 문화 교류 양상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박물관은 주변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역사문화 관광벨트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완도군도 지역의 역사적 주택이나 건축물을 보존하고 이를 박물관 또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여 과거의 생활 문화를 재현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호텔 투어 (세인트 레지스 호텔, 베네시안 호텔, 윈 팰리스 호텔): 방문단은 마카오의 세인트 레지스, 베네시안, 윈 팰리스 호텔을 방문하여 럭셔리 호텔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 독창적인 공간 연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복합 리조트 운영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베네시안 호텔의 실내 운하와 곤돌라 체험, 윈 팰리스 호텔의 분수쇼와 케이블카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완도군도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품격 숙박 시설 유치 및 개발을 고려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테마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하여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합니다.

강주아오 대교: 방문단은 홍콩, 마카오, 중국 광둥성 주하이를 연결하는 총연장 55km의 초대형 교량 및 해저터널인 강주아오 대교를 방문하여 세계 최장 교량 건설 기술과 그로 인한 물류 및 관광 활성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 대교는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물류비 절감, 관광 수요 확대,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창출했습니다. 완도군 역시 현재 추진 중인 완도-고흥 해안 관광도로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된다면 물류비 절감과 접근성 개선은 물론, 해양관광 수요 확대에 크게 기여하여 완도가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