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완도군
출발일
2025년 9월 18일
도착일
2025년 9월 27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13명
📝 요약
완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해외연수단은 25년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7박 10일간 미국 서부 지역을 방문하여 선진 해양 및 관광산업 운영 사례를 시찰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요 목적은 미국의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완도군의 해양관광 활성화 및 현안 과제 해결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아쿠아리움 오브 더 퍼시픽, 구글 본사, 자이언츠 스타디움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해양생태 보존, 스포츠관광 융합,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완도군 특화 해양 콘텐츠 개발, 스마트 행정 도입,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과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미국 서부의 주요 도시와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해양 및 관광산업의 선진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완도군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아쿠아리움 오브 더 퍼시픽 방문을 통해 해양생태 보존의 중요성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태평양 해양 생물을 전시하고 체험형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통해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입니다. 방문단은 고래 관찰, 해양보호구역 연계 프로그램,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참여형 체험 등 관광과 교육이 융합된 모델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완도군 특화 해양 생물 갤러리 수조관, 해양치유 체험 전시관, 완도 바다 미래 비전 체험 프로그램 구축 등 완도만의 독특한 해양생태계를 조명하고 해양치유를 접목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완도의 청정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해양쓰레기 문제 등을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 및 4D/VR 체험 시설 구축을 통해 해양 보전 의식을 높이는 교육 체험 중심의 전환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향후 아쿠아리움 오브 더 퍼시픽과의 자매기관 협약(MOU) 체결을 검토하여 글로벌 해양교류의 거점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그리피스 천문대 방문에서는 영화 콘텐츠 산업과 테마파크 운영 사례, 그리고 도시와 바다가 공존하는 관광 경관의 가치를 체험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강력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몰입형 테마 구역과 첨단 라이드 경험은 완도군이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리피스 천문대에서는 지구의 대기와 해양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콘텐츠를 통해 해양 환경 보존과 지속 가능한 관광의 필요성을 이해했습니다. 방문단은 완도타워 인근 고지대나 완도수목원, 보길도 등 조망이 가능한 지역에 하늘(천문), 바다(해양과학), 숲(생태환경)을 융합한 '바다 위의 별,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천문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시관을 구축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구상했습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과 앤텔로프 캐년 시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했습니다. 그랜드캐년의 철저한 자연환경 보호 정책과 관광객 수용 한계(capacity control) 병행은 환경 보존과 관광 수익 창출의 균형을 맞추는 모범 사례였습니다. 앤텔로프 캐년의 나바호족 공동체 기반 관광 모델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운영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방문단은 완도의 청산도, 보길도 등 자연섬을 보호 중심의 관광체계로 재정비하고, 탐방 인원 제한, 예약제 운영 등을 도입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나바호족 사례처럼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해설사 및 체험마을 운영 모델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완도의 지질해양생태를 활용한 지오투어리즘(Geo-tourism) 콘텐츠를 개발하는 방안을 핵심 교훈으로 삼았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야간경관과 테마형 복합관광 모델은 완도군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사막 한복판에서 조성된 이 도시는 빛과 공연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테마쇼, 대형 MICE 산업을 결합하여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방문단은 완도의 해양산림 자원을 단순한 주간 관광지로 한정하지 않고, 완도 밤바다 경관조명, 달빛 해상투어,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 야간경관형 관광콘텐츠를 통해 체류 시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완도의 해양문화와 치유를 결합한 블루라이트 힐링축제, 야간 해상음악회 등의 이벤트형 관광상품을 기획할 필요성을 얻었습니다.
구글(Google) 본사 방문은 완도군의 미래 행정 및 관광 정책에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각인시켰습니다. 구글의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워크 환경,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은 방문단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특히, AI 및 클라우드 기술 시연과 정책 적용 사례 청취는 완도군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주민 서비스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 방문단은 구글맵과 유튜브를 활용한 해양치유 VR 관광 홍보, 구글의 친환경 정책과 연계한 완도군의 청정 해양치유 브랜드 글로벌 ESG 모델 확장,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행정 효율성 및 주민 서비스 향상 방안을 핵심 교훈으로 얻었습니다. 향후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술 기업의 혁신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하여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완도군의 청정 해양산림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시범도시 모델 구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이언츠 스타디움(오라클 파크)**과 베이크루즈 유람선 시찰을 통해 스포츠와 해양관광의 융합, 그리고 친환경 항만 운영 모델을 학습했습니다. 오라클 파크는 스포츠 시설이 지역의 문화관광 거점으로 활용되는 대표 사례로, 경기 외에도 음악회, 전시 등 다목적 이벤트가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베이크루즈 유람선 관광은 해양레저, 크루즈, 해양교통이 결합된 종합형 관광 모델로, 도시의 상징물과 해안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입니다. 방문단은 완도의 청정해역과 다도해 해상경관을 활용하여 유람선, 요트, 해상택시 등 해상관광 인프라를 적극 육성하고, 완도-청산도-보길도 순환형 해상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섬 간 이동을 관광화하고 지역 간 연계 소득을 창출할 필요성을 얻었습니다. 또한, 완도의 체육시설을 문화행사 및 축제형 복합공간으로 재활용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완도의 대교들을 야간조명 포토존화하여 해양도시의 랜드마크로 브랜드화하는 방안을 핵심 교훈으로 삼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전략 수립, 해양치유와 야간 콘텐츠 융합, 관광소비 복합모델 도입, 관광형 교통 인프라 개선, 지역 체육시설 및 공간의 복합문화 공간화 등 완도군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과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