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출발일
2025년 11월 10일
도착일
2025년 11월 14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1명
📝 요약
본 출장은 2025년 한아시아 비래해충 예찰 협력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병해충 관련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한국, 중국, 베트남 3국 간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5년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베트남 식물보호연구소에서 평가회를 개최하여 각국의 비래해충 발생 현황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타이빈 Seed Company와 KOPIA 베트남 센터를 방문하여 현지 농업 기술 및 종자 산업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3개국 간 비래해충 발생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조기경보 시스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향후 국제 공동 경보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핵심 내용
베트남 식물보호연구소 (PPRI) 방문 방문단은 2025년 한아시아 비래해충 협력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병해충 관련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3국 간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식물보호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2025년 11월 11일, 2025년 한아시아 비래해충 협력사업 평가회에 참석하여 한국, 중국, 베트남 3개국의 비래해충 발생 현황 및 분석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베트남 측은 하이퐁, 남딘, 탄호아 지역 예찰포의 혹명나방과 멸구류 발생 밀도 및 시기 정보를 발표했으며, 중국 측은 고온과 남서풍의 영향으로 멸구류 번식 촉진 및 혹명나방 개체수 증가 현상을 보고했습니다. 한국은 협력사업 정보를 활용하여 조기경보 및 적기 방제에 기여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3개국 간 벼멸구, 흰등멸구, 애멸구, 혹명나방 발생 시기가 한국보다 1~2개월 선행하는 경향을 분석하여 한국의 조기경보 모델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핵심적인 인사이트였습니다. 현지 관계자들과 2026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하여 베트남 현지 예찰포 1개소 추가 설치를 논의했으며, 성페로몬트랩의 유인제 개선 필요성과 현지 병해충 시료 유전자 분석 협력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또한, 2026년도 결과평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비래해충은 예측이 어렵고 경제적 피해 위협이 크므로, 3개국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조기경보 모델 활용과 장기적인 공동 경보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국내 비래해충 조기경보 시스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베트남, 중국 등 주요 발생국의 선행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트랩 조사 기준 통일 및 유전자 분석 협력 등 국제 표준화된 조사 방법을 도입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변동성에 대비하여 약제 저항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을 통한 공동 방제 전략을 수립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향후 2026년도 베트남 현지 예찰포 추가 설치 및 성페로몬트랩 유인제 개선, 현지 시료 분석 협력, 그리고 2026년도 결과평가회 한국 개최 등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타이빈 Seed Company 견학 방문단은 베트남의 종자 생산 및 보급 시스템을 이해하고, 병해충 저항성 품종 개발 현황을 파악하여 국내 종자 산업 및 병해충 관리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얻기 위해 타이빈 Seed Company를 견학했습니다. 방문단은 원종 생산 공장을 견학하며 종자 선별(크기, 밀도, 비중), 건조, 도정, 포장, 저장고 보관 등 체계적인 종자 선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회사는 베트남 전체 종자 납품량의 20%를 차지하며, 100여 종의 품종을 시범 생산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멸구류 및 도열병에 저항성이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 시범포를 운영하는 등 병해충 저항성 종자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체계적인 종자 선별 시스템과 다양한 병해충 저항성 품종을 시범적으로 생산하는 노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병해충 관리에 있어 단순히 방제뿐만 아니라, 저항성 품종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사전 예방적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은 국내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병해충 발생에 대비하여 저항성 품종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연구 투자를 확대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자 보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가에 대한 저항성 품종 재배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보고서에 명시된 구체적인 향후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
KOPIA 베트남 센터 방문 방문단은 한국의 농업 기술 해외 보급 현황과 성과를 파악하고, 베트남 현지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KOPIA 센터의 역할을 이해하여 국내 농업 기술 국제 협력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KOPIA 베트남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방문단은 KOPIA 베트남 센터의 현황 및 주요 사업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채소 맞춤형 생산기술 적용을 통한 소득 증대 실증 사업, 한국 채소 품종 등록, 감자 역병 종합관리 기술 개발, 베트남 병해충 조사 연구 사업, 딸기 신품종 육성, 누에 및 땅콩 부가가치 향상 사업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접했습니다. KOPIA 베트남 센터가 2009년 개소 이래 베트남 농업과학원(VAAS)과 협력하여 한국의 우수한 농업 기술을 현지에 성공적으로 보급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한국 참외, 무, 상추, 배추 등 채소 품종의 현지 적응 및 농가 소득 증대 기여, 병해충 저항성 품종 개발, 그리고 농산물 가공 및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현지 농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한국의 농업 기술이 현지 환경에 맞춰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농가 소득 증대 및 품종 등록까지 이어진 다양한 실증 사업들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특히 땅콩 후속 사업으로 한-베 합작회사를 통해 피넛버터 가공 및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점은 기술 이전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해외 농업 기술 협력은 단순히 기술 이전에서 그치지 않고, 현지 맞춤형 연구 개발, 품종 보급, 그리고 가공 및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도 국제 농업 협력 사업을 추진할 때, KOPIA 센터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지 농업 발전과 연계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개발해야 합니다. 특히, 지역 특산물과 연계된 품종 개발 및 가공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합니다. 보고서에 명시된 구체적인 향후 협력 계획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