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기장군
출발일
2025년 11월 11일
도착일
2025년 11월 15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1명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3박 5일간 홍콩과 마카오에서 진행된 퇴직예정 공무원 해외연수의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홍콩의 도시재생, 관광 활성화, 문화유산 관리 사례를 심층적으로 탐방하고, 마카오의 복합 레저 관광 및 역사 도심 운영 방안을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 도시의 성공적인 정책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소속 기관의 도시재생, 관광, 문화 정책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공공주택 재생, 체류형 관광 모델, 수변 공간 브랜드화, 문화시설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한 것입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홍콩과 마카오의 다양한 도시재생, 관광, 문화유산 관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소속 기관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되었습니다.
홍콩에서는 먼저 1960년대 건설된 무지개아파트를 방문하여 색채 디자인을 활용한 공공주택 재생 및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고층 고밀 주거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역사적·문화적 자산화에 성공한 이 단지의 철거 및 리모델링 과정에서 주민 의견 반영과 장기 거주자 지원 정책이 중요함을 파악했습니다. 이어서 옹핑 빌리지에서는 케이블카와 테마형 마을, 주변 사찰 및 자연경관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벨트 구축 모델을 분석했습니다. 관광객 동선을 중앙광장에서 시작하여 체험, 상업, 문화로 이어지게 구성하여 소비를 활성화하고 자연, 문화, 상업이 조화된 지속 가능한 관광마을 모델을 제시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침사추이 해변산책로에서는 홍콩 도심 스카이라인과 항만 야경을 활용한 도시 관광자원화 사례를 살펴보고,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같은 미디어쇼를 통한 야간 관광 활성화 및 개방형 공공 공간 운영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문화 분야에서는 홍콩고궁박물관을 방문하여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유물 전시 및 대여 시스템, 세계적 수준의 문화 기반 조성 과정을 검토했습니다. 체계적인 전시 콘텐츠 기획과 관람 동선 배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서구룡 문화지구 내 다른 예술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문화 클러스터 효과 극대화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홍콩 소호거리에서는 문화, 상업, 예술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복합 라이프스타일 거리의 성공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 골목길 문화가 관광 매력을 강화하며 지역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상권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의 조화를 이룬 점을 주목했습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기울기가 심한 언덕에 도심 접근성을 보완한 보행 교통 시스템으로, 보행 동선 개선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도심 보행 네트워크 구축 사례로서의 활용 가치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마카오에서는 마카오타워를 방문하여 전망, 레저, 쇼핑, 외부 체험을 한 공간에 통합한 복합 관광 시설의 운영 방식을 조사했습니다. 세계 최고 높이 번지점프와 스카이워크 등 고부가가치 레저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상징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대표 사례임을 확인했습니다. 성바울성당 유적에서는 소실된 유산을 해설판, 야간조명, 관람 데크 등으로 재구성하여 관광 명소화한 전략을 학습했습니다. 종교적,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스토리텔링하여 방문객 체험 요소를 강화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이 핵심 교훈으로 다가왔습니다. 세나도광장에서는 포르투갈풍 건축과 광장 중심의 공간 구조가 독특한 도시 정체성을 형성하고, 지역 주민의 일상과 관광객의 유입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며 도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거점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작은 공간이라도 이야기, 경관, 체험과 결합하면 훌륭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는 점, 보행 중심의 도시 설계가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도시 아이콘(랜드마크)의 중요성, 그리고 문화유산 보존과 현대적 재해석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공공주택 및 구도심 재생 정책에 색채 디자인과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도입하고, 자연·문화·상업을 연결하는 테마형 관광벨트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변 공간의 야간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시설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도심 보행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거리를 조성해야 합니다. 관광 랜드마크 개발 시에는 체험형 콘텐츠를 필수로 포함하고, 문화유산의 스토리텔링과 조명 연출을 강화하며, 역사 도심 광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논의나 협력 방안은 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았으나, 방문지에서 얻은 심층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는 소속 기관의 관광 전략 수립, 지역 청년상인과의 협업을 통한 상권 브랜드화, 수변 및 도심 활성화 사업 기획, 문화기관 간 연계 프로그램 추진, 그리고 관광 레저 복합 콘텐츠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