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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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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일본 야스기시 츠키노와 축제 방문

경상남도 밀양시

출발일

2025년 8월 14일

도착일

2025년 8월 17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5

📝 요약

이번 출장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야스기시의 츠키노와 축제 초청에 따라 2025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야스기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재확인하고, 야스기시의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례와 시민 참여형 축제 운영 방식을 학습하여 밀양시의 축제 개선 및 지역 정체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1. 환영 만찬 방문단은 야스기시 다나카 타케오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밀양시 부시장은 1990년 자매결연 이후 행정,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을 이어온 점을 강조하며, 이번 방문이 야스기시의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언급했습니다. 양 도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를 더욱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매도시 간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밀양시는 기존 자매도시와의 관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2. 아다치미술관 방문단은 야스기시의 대표 관광지인 아다치미술관을 방문하여 정원문화와 근대 일본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의 문화적 강점을 확인했습니다. 1970년 야스기시 출신 실업가 아다치 젠코가 조성한 이 미술관은 민간 정원으로는 일본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지역 명소 역할과 문화 브랜드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특색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의 중요성을 학습했습니다. 밀양시도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이와 유사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와코 박물관 일본 고유의 철 제조 공정인 타타라 제철법을 테마로 조성된 와코 박물관을 관람하며 지역의 전통 산업 계승 방식과 관광 지원화 방식을 살펴보았습니다. 박물관에는 제철 과정에 사용된 화로, 쇳덩이, 실물 도구, 공정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와 생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작업 시 사용하는 풀무 도구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는 전통 산업이나 기술을 박물관 형태로 보존하고, 체험 요소를 결합하여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이나 얼음골 사과 등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박물관이나 체험 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츠키노와 축제 야스기시의 최대 축제인 츠키노와 축제에 참여하여 개회식과 본 행사를 관람했습니다. 이 축제는 천무 3년(674년) 악어에게 물려 목숨을 잃은 소녀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야스기시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입니다. 시민들이 수레를 장식하고 구령에 맞춰 거리를 누비며 야스기 민요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은 축제의 현장감과 흥미를 극대화했습니다. 축제 막바지에는 4개 마을의 수레가 한곳에 모여 주민 모두가 함께 축제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축제에 시민 참여 요소를 확대하고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담아내면 축제의 현장감과 흥미를 높이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거리 퍼레이드에 시민 참여 구간 운영,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 도입, 지역 상징 스토리를 담은 행렬 구성 등을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밀양 내 공원이나 녹지 공간을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테마형 문화 공간으로 특성화하여 이용률 증가 및 관광자원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