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청양군
출발일
2025년 11월 25일
도착일
2025년 11월 29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2명
📝 요약
본 보고서는 청양군 청년농업인 및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출장단이 2025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대만을 방문하여 진행된 선진농업 해외연수 결과를 요약합니다. 이번 연수의 주된 목적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선진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향상하며, 국제적인 농업 안목을 배양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농촌 융복합 성공 사례, 스마트팜 운영, 유기농업 및 환경 교육 모델, 그리고 농산물 유통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며 청양군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사점과 적용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특히 체험형 농장 운영, 첨단 스마트팜 기술, 친환경 자원 순환 시스템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청시 레저농장 (2025. 11. 26. 방문) 방문단은 농촌 융복합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체험형 농장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시 레저농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농장주와의 면담을 통해 1년 내내 다양한 작물(딸기, 포멜로, 폰칸, 고구마, 토마토, 무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산품의 100%를 체험 및 판매로 활용하는 독특한 운영 방식을 파악하였습니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생, 가족 단위 방문객을 주 대상으로 하여 안전, 스토리, 차별화된 프로그램, 서비스 마인드, 위생,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농장 시설 정비에 대한 국가 지원 사례도 공유받았습니다. 이 방문을 통해 농촌 융복합이 단순히 생산을 넘어 체험과 교육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청양군 내 농가들은 계절별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방문객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체험농장 운영 시 안전 및 위생 기준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대만 과일 및 채소 도매시장 (2025. 11. 28. 방문) 방문단은 현지 시장의 작물 품질, 가격, 경매 과정 이해 및 벤치마킹 요소를 파악하고자 타이베이시 제2청과시장을 견학하였습니다. 이곳은 82대의 전산 경매 기계와 칩 센서를 활용한 전산화된 경매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매일 약 2,300톤의 청과물이 3시간 이내에 경매되어 신속하게 타이베이 수도권 소매시장에 유통되는 점과 농약 잔류물 검사실을 통한 철저한 품질 관리가 주목할 만했습니다.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대만의 따뜻한 기후, 짧은 유통 거리,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 상승폭, 유연한 채소류 수입 정책 등이 농산물 가격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점을 파악하였습니다. 현대화된 유통 시스템과 철저한 품질 관리가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청양군 농산물 유통 시스템에 전산화된 경매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농산물 품질 관리 및 이력 추적 시스템을 강화하여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포모사양메이 유기농 농장 (2025. 11. 28. 방문) 유기농업 체험 및 컨설팅, 재배 및 운영 교육을 통한 사회적 농업 및 치유 농업 모델 적용점을 모색하기 위해 포모사양메이 유기농 농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농장은 유기농 채소·과일 재배와 교육 프로그램, 일반 방문객 대상 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모델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2024년 9월 환경교육 설비 장소로 인증받아 생산형 유기농 농장이 환경 교육장을 겸비한 대만 내 최초 사례 중 하나라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아메리카 동애등에를 활용하여 채소 찌꺼기를 사료나 비료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순환 농업 시스템을 학습하였습니다. 유기농업이 단순히 친환경 생산을 넘어 환경 교육과 자원 순환을 통합하여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이는 사회적 농업 및 치유 농업으로 확장될 잠재력이 크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청양군 내 유기농 농가들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친환경 자원 순환 기술(예: 동애등에 활용)을 벤치마킹하여 농업 폐기물 처리 및 자원 활용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yes health 스마트팜 농장 (2025. 11. 29. 방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 농업 기술 습득을 위해 yes health 스마트팜 농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단은 스마트팜 내부 시설을 견학하고 설립자와의 면담을 통해 수경재배 및 LED 재배 기술 설명을 청취하였습니다. 설립자가 ICT/제조업 배경을 바탕으로 수경재배, LED 재배, 클린푸드에 집중하며 대부분의 재배 관련 기술(LED, 수경배지, 바이오비료, 관수, 환경제어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특히 대만 내 수입되는 작물을 재배하여 국내 농가와 경쟁을 피하고, 한정된 부지에서 공간 대비 수확량을 극대화하는 수직 농장의 효율적인 운영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스마트팜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작물 선택과 시장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청양군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도입 시 자체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생산이 어려운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를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도시 근교의 유휴 부지나 폐시설을 활용한 수직 농장 모델 도입을 검토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