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청양군
출발일
2025년 9월 3일
도착일
2025년 9월 13일
여행 기간
10박 11일
인원
3명
📝 요약
청양군은 2025년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5년 9월 3일부터 12일까지 튀르키예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튀르키예의 세계적인 역사문화유산과 이를 활용한 관광지를 벤치마킹하고, 청양군 특색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여 군정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방문단은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모델을 분석하고, 자연친화적 도시 개발 사례를 통해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접목할 방안을 고찰하였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역량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복합 관광 자원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관광 전략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튀르키예의 주요 도시와 유적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이스탄불에서는 그랜드바자르 시장, 이집션 바자르, 블루모스크, 톱카프궁전, 성소피아성당 등을 견학하며 역사문화도시 조성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특히 5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그랜드바자르 시장의 문화재적 보전과 현대 상업 활동의 균형 있는 운영 방식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오스만 제국의 신앙과 정치행정 중심지였던 블루모스크와 톱카프궁전은 제국의 위엄과 예술성을 보여주며 역사적 장소의 관광 인프라에서 안전과 보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람과 물에 의해 형성된 응회암 지형이 장관을 이루는 카파도키아에서는 데린구유 지하도시, 괴뢰메 야외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자연의 경이와 인류의 역사적 흔적이 복합적으로 공존하는 장소의 가치를 재확인했습니다. 로마 제국 시기 기독교인들의 피난처였던 데린구유 지하도시는 화산암을 활용한 건축 기술과 생활 공간의 완벽한 구현을 통해 독특한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단은 지질학적 특성과 민감한 경관을 보유한 지역에서는 단순한 대량 유입보다는 체류형, 수준 높은 관광을 유도하는 전략이 더 적절하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열기구 투어, 트레킹, 동굴 체험 등 체류 연장을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지중해의 휴양도시 안탈리아에서는 히드리안 문과 칼레이치 구시가지를 둘러보며 역사적 유적과 현대적 휴양 기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의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지역인 데니즐리-파묵칼레에서는 '목화의 성'이라 불리는 석회층과 히에라폴리스 유적을 탐방하며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 역사 유산, 지역 주민의 삶이 어우러진 복합 거점으로서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가능성을 탐색했습니다. 특히 파묵칼레의 온천 등 유적지 개발 사례를 통해 관광개발과 농촌 자원 연계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데니즐리의 친환경 공원 및 녹지 공간 개발 사례와 스마트도시 인프라 도입 현황을 벤치마킹하여 청양군의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접목할 구체적인 방안을 고찰했습니다.
소아시아 지역의 수도이자 종교의 중심지였던 에페소에서는 원형극장, 셀수스 도서관, 하드리아누스 신전 등 로마시대의 대규모 유적을 견학하며 고대 문명의 흔적을 보존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했습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방문단은 관광객 흐름, 체류시간, 소비 패턴 등에 대한 정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정책 설계의 품질을 결정짓는 요소임을 체감했으며, 관광객 안전, 위생, 서비스 질 관리 측면에서 제도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지역 상인, 장인, 주민이 직접 문화관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관광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관광 수익이 지역 사회로 환원되는 모델을 설계할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