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부천시
출발일
2025년 10월 22일
도착일
2025년 10월 30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5명
📝 요약
본 해외출장 보고서는 캐나다 동부 지역의 선진 상하수도 및 물관리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새로운 운영 시스템 발굴을 통해 소속 기관의 상하수도 분야 기술 혁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출장단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7박 9일간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오타와, 토론토를 방문하여 다양한 물관리 시설과 역사문화 자원 활용 사례를 심층적으로 조사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도시 물순환 통합 관리, 기후변응형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형 처리체계 도입, 생태방재여가를 결합한 하천 관리 전략 등 소속 기관의 물관리 정책 전환에 필요한 핵심적인 시사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선진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 및 자원순환 모델, 역사적 가치를 보존한 정수시설 운영 방식, 그리고 주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물관리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습니다.
🎯 핵심 내용
몬트리올 구시가지 방문: 출장단은 몬트리올 구시가지의 역사적 건축물과 도시 구조가 현재의 금융, 상업 기능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과 다름광장을 중심으로 한 공간 구성, 교통 및 보행 환경, 경제 구조, 역사 보존 모델을 분석하며 도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체험하는 공간의 중요성을 인식했습니다. 특히, 조약돌 거리와 저층 건물 중심의 보행자 친화적 설계가 인간 중심의 느리지만 풍요로운 도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소속 기관은 과거 건축물과 도시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기능을 유지하는 도시재생 정책을 수립하고, 강력한 랜드마크를 활용하여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역사와 현재의 공존을 핵심 가치로 삼아 관광, 문화, 커뮤니티가 균형을 이루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퀘벡 구시가지(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방문: 퀘벡 구시가지 시찰을 통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역사문화 경관축으로 관리하는 통합 모델과 강력한 외관경관 유지 기준의 중요성을 학습했습니다. 성벽, 성문, 보루 등 군사 유산과 샤토 프롱트낙 호텔, 노트르담 성당 등 대표 건축물을 관찰하며 프랑스-영국 식민지 시대의 건축과 도시 구조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모범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과잉 개발 없이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보행 중심의 환경 보존형 도시 개발을 지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도시 개발 시 색상, 재료, 간판, 조명 등 세부 요소까지 통일된 규칙을 적용하여 역사적 경관을 유지하고, 보존과 관광의 균형을 이루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이 사례를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리도운하 방문: 리도운하는 역사 보존, 수자원 관리, 도시 재생, 관광 활성화를 통합한 대표적인 사례로, 출장단은 국가 기관(Park Canada) 중심의 일원화된 관리 체계와 고전적 석조 구조물 보존을 통한 안정적 수자원 운영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운하를 사계절 활용(여름 관광, 겨울 스케이트장)하여 도시 브랜딩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역사문화 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하여 문화, 관광, 레저 기능을 결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소속 기관은 도심 녹지 및 수변축을 활용한 보행-자전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역사적 수자원 시설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개발하여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천섬 방문: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 위치한 천섬은 생태 보전, 관광, 수로 운영이 균형을 이룬 국가 간 공동 관리 성공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장단은 국경 공동 관리 체계(IJC)를 통해 수위, 수문, 댐 운영을 공동 조정하고, 수질 및 생태계 보전 중심의 정책(무개발 또는 저밀도 개발, 수변 완충지대 확보 의무, 환경영향평가 필수화)을 운영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다기관 협력형 수계 관리에는 단일 관리 주체의 통합적 운영 모델이 필수적이며, 하천 지역 개발 시 수변 완충지대 확보와 개발 밀도 제한 등 장기 보존 전략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하천 지역 개발 시 생태계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자연 관광과 수자원의 균형적 활용을 위한 생태 관광 모델을 개발하는 데 이 사례를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Ashbridges Bay Wastewater Treatment Plant 방문: 캐나다 최대 규모의 공공 하수처리 시설인 Ashbridges Bay는 에너지 자립, 자원 순환, 환경 보전을 통합한 선진 하수처리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출장단은 고도 생물학적 처리 공정, 혐기 소화 과정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열병합 발전(에너지 자립률 70% 이상 달성), 그리고 바이오솔리드를 농업 비료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전 구간 밀폐형 공기 포집 시스템과 활성탄-바이오필터 탈취 설비, 그리고 지역 주민 협의체(Community Liaison Committee) 운영을 통한 악취 민원 예방 및 주민 소통 시스템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하수처리가 단순한 오염물질 제거를 넘어 자원 순환과 에너지 생산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추진 시 바이오가스 발전 및 슬러지 자원화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도심 인접 시설의 악취 관리 및 주민 참여형 정보 공개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DRCW와 같은 대심도 저장 터널 시스템은 도시형 홍수 대응 및 비점오염 저감 정책에 적용 가능한 기후 적응형 하수도 정책의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North Toronto Treatment Plant 방문: 주거지 인근 중소규모 하수처리장의 고도 처리와 에너지 효율 모범 사례를 보여준 North Toronto Treatment Plant는 공간 제약이 심한 도심 입지를 고려하여 주 시설을 지하 3층 구조로 설계하고 상부를 녹지 공원과 산책로로 조성한 점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출장단은 미세기포 확산기 교체, ZeeLung MABR 도입, 터보 블로워 신규 설치 등 노후 설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력 소비를 약 20% 절감한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핵심 교훈은 도심형 하수처리 시설은 환경 배려형 설계(저소음, 저취 설비, 지하/반지하 구조)를 통해 도시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도심 내 하수처리 시설 개선 시 완전 지하화 및 상부 공원 조성 방안을 검토하고, MABR과 같은 고도 처리 기술 도입 및 고효율 에너지 설비를 적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슬러지 처리를 대규모 시설과 광역 연계 처리하는 시스템 또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으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R.C. Harris Water Treatment Plant 방문: R.C. Harris 정수처리장은 단순한 처리 시설을 넘어 도시 유산과 공공 서비스의 조화를 구현한 사례로, 캐나다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클래식 아르데코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출장단은 외관은 원형 보존, 내부는 현대적 제어 장비와 배관이 통합된 보존형 현대화 설계가 적용된 점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SCADA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수질 감시 및 자동 경보 시스템, 그리고 시민들에게 공개된 일부 구역을 교육관 및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여 환경 교육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전달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노후 정수 시설 개량 시 단순 개보수가 아닌 문화유산형 개량 정책을 통해 공공 자산의 활용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노후 정수 시설 개선 시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현대적 운영을 병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접근이 가능한 개방형 정수 시설 운영을 통해 공공성을 높이는 정책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야가라 폭포 방문: 나이야가라 폭포는 기후변화 시대에 수자원 회복력 확보의 핵심 전략 지역이자, 캐나다와 미국 간 국경 협력 기반의 수자원 관리 정책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출장단은 Boundary Waters Treaty(1909)에 따라 양국이 국제 공동 위원회(IJC)를 통해 경관 유량 최소 기준 및 수력 발전 허용 유량 상한을 규정하고, 시간대별/계절별 유량 조절을 통해 관광과 발전을 균형 있게 운영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영향 평가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수문 운영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은 대규모 자연 경관 자원을 다기능적 가치(관광, 전력, 환경 관리)로 활용하고, 국제적 협력을 통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소속 기관은 대규모 관광지 운영 및 방문객 수용 관리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자원 관리 정책 수립 시 유역 단위의 통합적 접근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규정 마련에 이 사례를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