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풍경
일본
국제자매도시 일본 세토우치시 우시마도 국제교류 페스타 참가

경상남도 밀양시

출발일

2025년 11월 1일

도착일

2025년 11월 4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20

📝 요약

방문단은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자매도시 세토우치시의 '우시마도 국제교류 페스타'에 초청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은 조선통신사 행렬에 직접 참석하고 관련 행사를 관람하며 한일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세토우치시의 조선통신사 활용 도시 브랜딩 및 민간 주도형 축제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청소년의 국제 경험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자매도시 세토우치시의 '우시마도 국제교류 페스타'에 초청받아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양 도시 간의 교류를 심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방문단은 세토우치시의 구로이시 겐타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주고베총영사관, 부산문화재단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석한 환영만찬회에 참여하여 양 도시의 자매도시 관계 격상과 향후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특히 밀양시 부시장은 조선통신사의 평화와 선린우호 정신을 계승하여 교육,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나가자고 강조하였습니다.

방문단은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관람하며 400여 년 전 한일 친선외교사절의 발자취를 체험하였습니다. 우시마도 지역은 조선통신사 행렬의 주요 기항지였던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약 1.8km 구간을 200여 명의 참가자가 행진하는 대규모 행사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또한, 세토우치시 시장과 주고베대한민국총영사 간의 국서교환 세리머니에 참석하여 조선통신사의 외교적 의미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상징성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어서 밀양시 무안중학교 학생들의 풍물 공연과 전통무용 등 한일 문화가 어우러진 한일교류 스테이지 이벤트를 관람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였습니다.

역사적 장소 방문으로는 조선통신사의 숙소로 이용되었던 혼렌지 사원을 견학하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의 가치를 확인하였고, 인근 해유문화관에서는 조선통신사의 이동 경로와 관련 자료를 상세히 살펴보며 역사적 이해를 높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세토우치시가 조선통신사 관련 콘텐츠를 지리적, 문화역사, 관광을 결합한 대표 지역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파악하였습니다. 특히, 행사 운영에 있어 관이 아닌 민간(우시마도 국제교류 페스타 실행위원회)과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시민 주도형 축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역사적 콘텐츠를 지역의 고유한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민간과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청소년의 국제 교류 참여가 국제 감각 함양 및 문화 이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밀양시 역시 조선통신사의 기원이자 지역의 상징적 인물인 사명대사 관련 스토리텔링을 축제에 적용하여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토우치시와 조선통신사 및 사명대사를 활용한 공동 콘텐츠 개발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무안중학교 학생들의 참여와 같이 지역 청소년의 국제 경험 확대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정례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나아가 단순 행사 중심의 교류를 넘어 양 도시의 특산품(굴, 올리브)과 해양관광, 섬 관광 등 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질적인 경제 및 관광 교류를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조선통신사 및 사명대사 관련 공동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며, 양 도시의 특색을 살린 관광 및 특산품 융합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