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풍경
일본
전동차 제작관련 주요부품 국외 제작검사 입회(신호분야)

경기도 김포시

출발일

2025년 11월 17일

도착일

2025년 11월 20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3

📝 요약

김포도시철도 전동차 제작과 관련하여 주요 부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제작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의 일본신호 공장과 본사를 방문하였습니다. 방문단은 철도안전법에 따른 부품시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차상신호장치(VOBC), ATO 안테나, 지상자 등 핵심 신호장치의 적정성과 성능을 면밀히 확인하였습니다. 이 출장을 통해 신규 제작될 전동차의 품질을 확보하고, 기존 차량 운영상의 문제점 및 증차 관련 현안을 논의하여 향후 제작 일정 지연을 방지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일본신호 측과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함으로써 김포도시철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혼잡률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김포도시철도 전동차(5편성 10량) 제작과 관련하여 철도안전법에 따른 주요 부품의 적정성과 성능을 확인하고, 제작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제작 지연을 예방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특히, 차상 및 지상 신호장치의 품질을 확보하고 기존 차량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하며, 증차에 따른 추가 열차 투입 시기 지연을 방지하여 혼잡률을 개선하고자 방문이 이루어졌습니다.

방문단은 출장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주요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1일차인 11월 17일에는 일본신호 쿠키 공장에서 착수 회의를 진행하여 일본신호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Kick-off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존 차량 운영에 따른 각종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고 일본신호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어서 차상신호장치(VOBC)의 외관 및 구조 검사, 조합 시험, 내전압 시험 및 절연저항 시험을 포함한 형상 검사를 수행했습니다. 또한, 지상 ATP/ATO 장치(Station Computer)에 대한 외관 및 구조 검사, 기능 검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동작 시험, VOBC 전압 측정 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2일차인 11월 18일에는 VOBC CHR 서브랙의 계전기 상태 확인 시험, VOBC 시리얼 I/O 입출력 확인 시험, VOBC 속도산출 기능 확인 시험, VOBC PWM 출력 확인 시험, VOBC MMI 동작 확인 시험 등 차상신호장치의 심층적인 기능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더불어 VRS 송신전력 측정 및 최소 수신감도 시험, 지상자 기능시험을 통해 신호장치의 핵심 성능을 검증하였습니다. 모든 검사 후에는 공장검사 결과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일차인 11월 19일에는 도쿄 본사에서 검사 종결 회의 및 현안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신규 제작 신호 장치 검사 총평을 공유하고, 기존 차량 운영 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예: 습설 시 장애 알람, 타 신호 간섭)에 대한 개선 및 조치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또한, 유치선 증설 관련 지상신호기 제작 및 납품 일정에 대해 협의하며 향후 계획을 조율하였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일본신호의 최첨단 무선통신 기반 열차 제어 시스템(RF-CBTC/SPARCS)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 시스템이 궤도 회로 없이 연속적인 위치 탐지 제어를 가능하게 하여 설치 및 갱신이 용이하고 낮은 소비전력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철도 신호장치 제작 과정의 엄격한 품질 관리 절차와 다양한 시험 항목을 직접 확인하며 신뢰성 높은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문단은 일본신호 측에 전동차 제작 일정과 전수시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증차 관련 유치선 증설사업의 안정적인 신호설비 운영을 위해 Zone별 열차제어권 재적용 등 기술적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운영 및 비상조치 매뉴얼 재작성 및 제공, 차량 출고 이전 유치선 증설사업 종료를 위한 지상신호장치 제작 설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기존 차량의 간헐적 장애 현상에 대한 대책 마련과 신호분야 오버홀 플랜 수립을 위한 노하우 전수 및 지원을 요청하며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일본신호의 RF-CBTC/SPARCS 시스템은 무선 전송 기기 구성이 간단하고 열차의 위치를 즉시 검증하는 기술적 우수성이 인상 깊었으며, 특히 기존 시스템 대비 낮은 소비전력과 설치 면적, 자원 절약 가능성은 미래 철도 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철도 시스템의 핵심인 신호장치의 품질은 열차의 안전 운행과 직결되므로, 제작 단계부터 철저한 검수와 시험이 필수적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잠재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제작 지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향후 철도 관련 사업 추진 시, 이번 출장에서 확인한 신호장치 검사 절차와 시험 항목을 참고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수립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핵심 부품에 대한 현장 검수를 정례화하여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둘째, 기존 차량 운영 시 발생했던 문제점과 논의된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운영 및 비상조치 매뉴얼을 재작성하고 업데이트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셋째, 일본신호 측에 요청한 신호분야 오버홀 플랜 수립을 위한 노하우 전수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체적인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넷째, 증차 및 유치선 증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상신호장치 제작 및 설치 일정을 면밀히 관리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차량 출고 이전에 모든 인프라가 완비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일본신호가 2025년 12월까지 차상신호장치 구성품 시험 및 검사성적서를 별도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2026년 1월에는 제작감독기관과 현대로템 품질팀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6년 3월에는 차상신호장치가 현대로템에 납품되고, 2026년 8월에는 지상신호장치 납품 및 설치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일정에 맞춰 지속적인 협력과 점검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관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