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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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관계기관 공동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 참가

부산광역시

출발일

2025년 10월 29일

도착일

2025년 10월 31일

여행 기간

2박 3일

인원

2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관계기관 공동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를 목적으로 2025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방문단은 중국 주요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 기항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를 통해 2026년 부산 기항 계획을 확인하고, 현지 업계의 요구사항과 시장 동향을 파악하며, 중국 최대 크루즈 터미널의 운영 현황을 시찰하는 등의 주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출장은 부산 기항 크루즈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핵심 내용

이번 출장은 2025년 관계기관 공동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의 일환으로, 중국 상해에서 2박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목적은 중국 크루즈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여행사 및 선사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부산 기항 크루즈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행사 미팅 (16개사) 방문단은 상해러실화 국제여행사 유한공사 외 15개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미팅의 주된 목적은 부산 기항 관광 상품 개발 주체를 파악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부산의 관광지를 확인하며, 새로운 관광지 소개 및 향후 팸투어 참여 의사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면담 결과, 대부분의 부산 기항 관광 상품은 부산 지역 여행사에서 개발 후 중국 본사의 승인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이후 중국발 크루즈선 감소로 부산 상품 개발 기회가 적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선호 관광지로는 해운대, 스카이캡슐, 해변열차, 자갈치시장 등이 언급되었으나, 저장성 쭝칭 국제여유 유한공사 관계자는 해운대 외 미식, 건축, 문화 등 부산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대규모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무비자인 제주도에 비해 부산의 입국 신고 절차가 복잡하다는 제도 개선 건의가 있었습니다. 금강여유 관계자는 향후 팸투어 개최 시 참여 의향을 밝혔으며, 절강싱진 국제여행사 유한공사는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를 기획 중이며 부산 소재 대학 유학생 인력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선사 미팅 (5개사) Adora Cruise 외 4개 크루즈선사 관계자들과의 미팅에서는 2026년 부산 기항 계획 및 확대 의향을 확인하고, 부산 기항 시 개선점 논의, 모객 비중 문의, 공동 모객 프로모션 등 협업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Adora Cruises는 2026년 9월 부산 신규 기항을 예정하고 있으며, 2026년 3월경 항만 실사를 계획 중임을 밝혔습니다. MSC Cruises는 2026년 상해발 2항차, 대만발 3항차 부산 기항을 예정하고 있으나, 부산항대교 통항 높이 문제로 영도터미널에 접안해야 하는 불편함과 그로 인한 교통 불편을 지적하며 셔틀버스 제공 등 관광객 이동 편의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Shanghai Blue Dream International Cruises는 비자 문제로 주로 제주도에 기항하고 있으며, 부산 기항 계획은 없으나 선상출장심사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Carnival Maritime GmbH c/o Costa Gruop Asia는 2026년 일본 및 대만발 부산 기항을 예정하고 있으며, 부산 모항 및 기항에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Fly&Cruise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공편 이용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은 2026년 상해발 7항차 운항 계획을 밝혔으며, 체험 위주 콘텐츠 선호 트렌드 변화와 개별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무사증 제도 적용을 건의했습니다.

우송코 크루즈터미널 인스펙션 방문단은 2011년에 설립된 중국 최대 크루즈 터미널인 우송코 크루즈터미널을 시찰했습니다. 이 터미널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국내 크루즈의 51%를 담당했으며, 중국 관광객의 72%가 이용하는 핵심 시설입니다. 출국 심사 시 자동심사대와 대면심사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자국인 입국 심사 시 셀프 심사대를 통해 빠른 수속이 가능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터미널 인근에 크루즈 시범구역 및 레저단지를 조성하여 운영하는 사례는 주목할 만했습니다. 시범 구역은 정책을 선진적으로 도입하여 효과를 검증한 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레저단지는 관광, 숙박, 쇼핑 시설을 결합한 종합 상업 단지로 불꽃 드론쇼와 같은 랜드마크 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었습니다. 2027년 목표로 터미널 반경 5km 이내 고속철도 개통 계획은 방문객 교통 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핵심 교훈 및 적용 방안 이번 출장을 통해 중국 크루즈 시장이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특히 선사 직접 모객 비중이 증가하고 개별 관광객 및 체험 위주 콘텐츠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비자 정책의 유연성과 항만 인프라의 접근성 및 편의성이 크루즈 기항 유치에 결정적인 요소임을 깨달았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첫째, 해운대 등 기존 인기 관광지 외에 미식, 건축, 문화 등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차별화된 체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해야 합니다. 둘째, 중국 관광객의 부산 입국 절차 간소화 및 개별 관광객 대상 무사증 제도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합니다. 셋째, 영도터미널과 같이 교통이 불편한 기항지에 대해서는 셔틀버스 제공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넷째, 우송코 터미널의 사례처럼 항만 주변에 관광, 숙박, 쇼핑을 연계한 복합 레저 단지 조성 및 랜드마크 행사 개최를 검토하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지원 및 현지 여행사 대상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상품 개발을 독려하고, 선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직접 모객 비중 증가에 대응해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방문단은 중국 크루즈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부산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기항 관광 상품을 발굴하며, 현지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유치 마케팅(세일즈콜)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6년 항만 실사 예정인 선사들에게 팸투어를 제안하여 부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게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