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시흥시
출발일
2025년 10월 16일
도착일
2025년 10월 18일
여행 기간
2박 3일
인원
2명
📝 요약
이번 출장은 2025년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덕주시에서 진행된 '2025년 헬로! 시흥스테이 한중일 홈스테이 (중국편)'의 일환으로, 시흥시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및 공공외교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출장단은 덕주 제5중학교 방문 및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 청소년들과 실질적인 교류를 설계하고, 시흥시-덕주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공공외교 현장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홍록채 박물관과 건지 종이접기 박물관 등에서 체험 중심의 활동을 구성하여 문화 상대주의적 관점을 체득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다층적 경험을 제공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중국 덕주시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의 깊이와 폭을 넓혔습니다. 먼저, 시흥시-덕주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및 청소년 환영식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양 도시의 오랜 우호 관계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공식 외교 행사의 중요성과 국제 예절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공공외교의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이어서 중국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홍록채 박물관을 방문하여 송금 시대의 도자기 역사와 예술을 학습하고 직접 접시 채색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이론적인 지식 습득을 넘어 실습을 통해 중국 전통 예술의 깊이를 이해하고 문화 전승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건지 종이접기 박물관에서는 산동성 비물질문화유산 전승자의 장인정신을 엿보고 기네스 기록 작품을 관람하며 중국 전통예술의 세계적 수준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한국의 종이접기 문화와 중국의 종이 자르기 예술을 비교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산업 현장 방문으로는 300년 전통의 육가공 기술이 현대 산업으로 발전한 파계 그룹을 견학하여 지역 특산품이 국가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는 과정을 이해했습니다. 이는 전통의 보존과 현대적 발전의 조화를 보여주는 인상 깊은 사례였습니다. 덕주시 체육공원에서는 한중 청소년들이 함께 탁구를 체험하며 언어 장벽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소통하는 데 있어 비언어적 수단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활동 중 하나는 덕주시 제5중학교 방문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중국 전통 서예 체험에 참여하고 실제 수업을 참관하며 또래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교육 시스템과 교실 문화를 비교하고, 교육 환경의 차이보다는 청소년들의 보편적인 모습을 발견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직접적인 또래 교류는 청소년들이 추상적인 '중국'이 아닌 구체적인 '중국 친구들'로 인식을 전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덕주시 외사판공실을 방문하여 청소년 국제교류 및 타국과의 국제교류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소통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청소년 국제교류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체험 중심의 다층적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또래 청소년과의 직접적인 교류와 홈스테이는 언어 장벽을 넘어선 인간적 교감을 형성하고 문화 상대주의적 관점을 체득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확인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향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기획 시, 역사, 문화, 산업, 스포츠, 교육,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체험 요소를 강화하고, 특히 현지 학교 방문 및 또래 청소년과의 상호작용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또한, 공식적인 외교 행사에 청소년들을 참여시켜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 한중 관계의 새로운 세대적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접근을 지속해야 할 것입니다. 덕주시 외사판공실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청소년 국제교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