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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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제24기 핵심인재과정 국외훈련

경기도 시흥시

출발일

2025년 10월 14일

도착일

2025년 10월 23일

여행 기간

9박 10일

인원

4

📝 요약

이번 해외출장은 2024년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3개국을 방문하여 AI 기반 행정 혁신, 국제 협력 모델 벤치마킹, 그리고 시민 참여 및 평생 학습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각국의 선진 교육 기관, 공공 행정 기관, 국립 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AI 기술의 공공 서비스 적용 사례와 디지털 전환 정책을 심층적으로 학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의 AI 정책지능 도입, 국제 교류 활성화, 그리고 시민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시사점과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각국의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우리 지방정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헝가리 템퍼스 교육 재단 방문을 통해 국제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 방식과 공공 재단의 역할을 심도 있게 파악하였습니다. 재단은 EU의 에라스무스(Erasmus) 프로그램 등을 주관하며 대학 및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인적 자원 개발과 평생 학습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외국에 거주하는 헝가리인들이 모국에서 배우고 귀국 후에도 정체성 기반의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디아스포라 장학 프로그램'은 단순히 유학에 그치지 않고 귀국 후 활동까지 조건으로 포함하여 문화 정체성 강화와 네트워크 유지에 크게 기여하는 성공적인 모델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방문단은 경기도 차원에서도 글로벌 장학 및 교류 재단 설립·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이 필요하며, 한국의 국제 교육 정책 개선에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프라하 카렐대학교에서는 유럽연합(EU) 및 체코의 AI/데이터 접근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EU가 AI 연구 및 산업 역량 강화와 동시에 '안전과 기본권 보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강조하며 'AI Act'를 통해 위험 기반 규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동시에 'Action Plan'으로 AI 육성 투자를 병행하는 양면적 전략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대학이 시니어 계층을 위한 '제3의 대학(U3A)'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사회 참여와 지적 성장을 지원하는 점은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방문단은 AI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이 AI에게 일을 '잘' 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경기도 또한 도내 대학 및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기반 정책 연구 체계를 강화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향후 경기도의 반도체·ICT 산업과 연계하여 인재 개발 및 행정 혁신 분야에서 한국과 체코 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헝가리 국립 세체니도서관 방문을 통해 도서관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하는 현황을 파악하였습니다. 이 도서관은 중앙 유럽 최대 규모의 디지털화 센터를 운영하며 대규모 지식 모델(LKM) 개발을 논의하고 AI 기반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는 등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보존하는 곳을 넘어 AI 시대의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는 핵심 기관으로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경기도 내 도서관 시스템에도 AI 기반 맞춤형 정보 서비스 도입과 AI 리터러시 공공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도출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 국회의사당에서는 '지속가능한 민주주의'와 '협력적 연방주의'를 핵심 가치로 하는 운영 방식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대규모 리노베이션 후 신설된 방문객 센터 '데모크라티쿰(Demokratikum)'은 입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평생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연방 차원의 AI 및 디지털 전략 수립 시 9개 주(Länder) 의회와의 정보 공유 및 의견 수렴 절차가 헌법적으로 작동하여 중앙-지방 간의 '협치'를 통해 정책이 집행되는 점은 한국의 중앙-광역 지자체 협력 모델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시청사 방문을 통해 선진 지방자치단체의 AI 기반 공공정책 수립 및 행정 효율화 방안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빈 시청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정책 의사결정을 돕는 핵심 도구로 인식하고 'Smart City' 전략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공무원 대상 AI 교육을 행정 효율화 및 혁신을 위한 필수 선행 조건으로 간주하며 실무 적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문단은 우리 지자체도 인구, 재정 등 핵심 영역의 정책 지원을 위한 AI 정책지능 연구 도입 및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직무별 AI 교육 로드맵 구축과 '지자체 리빙랩' 모델 확대를 통해 공무원-기업-연구기관의 공동 연구 및 실증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언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에서는 공공정책 연계 AI 연구 및 공무원 교육 시스템을 학습하였습니다. 이 대학은 AI 기술을 공학적 기초 연구를 통해 심화시키고 이를 공공정책 분야와 직접적으로 연계하여 국가 및 지방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연구-교육-현장 적용의 선순환 체계는 공무원에게 필요한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AI 역량을 효과적으로 함양하는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방문단은 우리 지자체도 지역 대학과의 'AI 정책 공동연구'를 의무화하고, 공무원이 대학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보는 '연구 주도형' 심화 교육을 도입하며, 고위직 대상 '디지털 리더십' 교육을 확대하여 혁신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프라하 시청사에서는 시민 참여와 연계된 AI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 사례 및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프라하 시청은 'Smart Prague 2030' 전략의 핵심 요소로 AI 기술을 활용하며, 특히 시민 참여와 혁신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포용적이고 실질적인 도시 혁신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시민-기관-학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확립하고, 시 산하 기관인 Operator ICT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방문단은 우리 지자체도 '시민참여형 AI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무원이 혁신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혁신 생태계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도록 교육 및 직무를 재설계하며, 데이터 통합 및 표준화를 선행하여 AI 기반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하였습니다.

체코 의회(상원/하원) 방문을 통해 국가 입법기관의 AI 기술 및 규제 동향에 대한 인식 수준과 정책 결정 과정을 파악하였습니다. 체코 의회는 EU 이사회 의장국 역할을 수행하며 EU 인공지능법(AI Act)의 핵심 내용에 대한 회원국 간 협상 및 국내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AI를 규제와 혁신의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국가 전략적 이슈로 인식하며 정부 서비스 디지털화 및 전자 신분증 도입 등 국가적 디지털 전환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우리 지방정부도 국가 AI 규제가 지방 행정 및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의원 및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윤리, 개인정보 보호 등 정책적·법제적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전문 교육 과정을 필수화해야 한다고 제언하였습니다.

체코 국립도서관에서는 국립 기관의 대규모 데이터(지식 자원) 디지털화 및 AI 활용 전략을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이 도서관은 1805년부터 법정 납본을 기반으로 중요한 국립 보존 컬렉션을 구축해 왔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빙 및 유럽 도서관 네트워크 협력(EOD)을 통해 퍼블릭 도메인 자료의 전자책화 및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었습니다. 방문단은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방대한 국가 지식 자원의 보존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AI 시대의 공공 지식 관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우리 지자체도 행정 기록 및 공공 데이터의 AI 기반 자동 분류·색인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공무원 직무 교육에 'AI 활용 자료 관리'를 포함하며, 지역 공공도서관을 '디지털 리터러시 센터'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언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방문단은 유럽 3개국의 AI 행정 혁신, 국제기반 도시 경쟁력, 그리고 정서·문화 유사성을 활용한 협력 모델이 한국 지방정부에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며, 지방정부 A 유럽형 협력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