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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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축산단체 선진해외연수

경상북도 김천시

출발일

2025년 10월 26일

도착일

2025년 10월 29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1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북큐슈 지역으로 떠난 축산단체 선진농업 해외연수의 결과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출장의 주된 목적은 선진 축산 시책을 경험하고 이를 김천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슈퍼센터 정육판매장과 복합형 축산 농장을 견학하며 일본의 축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전반에 걸친 선진 사례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상품 구성, 6차 산업화 모델, 그리고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연계하는 전략 등 김천시 축산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일본의 선진 축산 시스템과 지역 관광 연계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습니다.

먼저, 슈퍼센터 트리얼 아일랜드시티점 정육판매장 방문은 일본 대형 마트의 축산물 유통 및 판매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방문 목적은 소비자 중심의 축산물 판매 전략을 학습하는 것이었으며, 방문단은 정육코너에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기본 축산물 외에 샤부용, 구이용, 불고기용 등 조리 목적에 따라 세분화된 상품 구성을 확인했습니다. 모든 상품에는 원산지, 부위, 등급, 가공일자, 가격 등 상세한 정보가 투명하게 표기되어 있었고, 특히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소량 단위 제품의 비중이 매우 높은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진열대의 철저한 냉장·냉동 관리와 직원의 수시 점검을 통해 신선도 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통해 방문단은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신선도를 유지하는 일본식 정육 유통 시스템에서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김천한우 '우뚝' 브랜드 운영 시 상품 세분화 및 투명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소포장 전략을 도입하여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정육판매장의 품질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가정간편식(Ready to Cook) 제품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다음으로, 아소부 데일리팜 목장 및 판매장 견학은 일본의 6차 산업화 모델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방문 목적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 가공, 판매, 관광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형 축산 농장의 운영 방식을 학습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장에서는 젖소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방목 중심의 사육 관리와 위생적인 축사 환경을 유지하며 고품질 원유 생산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생산된 원유는 목장 내 소규모 유가공 공장에서 즉시 가공되어 우유, 요구르트, 치즈,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유제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 만들기, 우유 착유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어 농업과 관광이 자연스럽게 접목된 복합형 공간으로 기능하는 점이 돋보였습니다. 방문단은 생산지에서 가공, 판매, 체험까지 긴밀하게 연결된 6차 산업 구조가 지역 축산물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는 김천시의 한우 및 유가공 산업에 6차 산업화 모델을 도입하여 생산-가공-판매-관광을 연계하고,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정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방문단은 긴린코 호수, 유후인 상점거리, 뱃부 가마도 지옥, 아소산 일원, 쿠마모토 성, 야나가와 수로 등 북큐슈 지역의 다양한 문화 및 자연 관광지를 탐방했습니다. 이러한 문화 탐방은 일본이 자연 경관, 역사 유적, 지역 특산물을 어떻게 관광 자원과 결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록 직접적인 축산 관련 활동은 아니었지만, 일본의 소비, 관광, 체험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확인하며, 김천시의 축산 정책 추진과 김천한우 '우뚝'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통합적 접근 방식에 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축산업 발전과 품질 고도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