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영주시
출발일
2025년 9월 8일
도착일
2025년 9월 19일
여행 기간
11박 12일
인원
1명
📝 요약
이 보고서는 2025년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12일간 미국 동부 및 캐나다의 선진 도시들을 방문하여 도시재생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결과입니다. 방문단은 산업유산 및 유휴공간의 창의적 활용, 공공-민간 협력 모델, 친환경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 등을 현장에서 조사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및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보고서는 해외 성공 사례를 경북 지역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안과 정책 제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미국 동부와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여 산업유산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했습니다. 각 방문지에서 얻은 핵심 정보와 교훈은 경상북도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국가수도계획위원회(National Capital Planning Commission, 워싱턴) 방문에서는 워싱턴 D.C.의 상징적 공간에 대한 장기적 도시계획과 공공공간 관리 전략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NCPC는 수도권 핵심 지역의 도시계획, 토지이용, 공공공간 배치를 총괄 조정하며, 여러 관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간의 일관성과 역사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보안, 안전, 접근성, 포용성, 지속가능성 요소를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반영하고, 시민 참여를 위한 공청회 및 워크숍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상징성과 자연환경, 시민 생활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공간 조성의 선진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분산된 관리 주체들을 통합 조정하는 공공서비스 운영 체계는 지역의 도시재생 구역이나 문화유산지에 통합적 운영심의체계를 마련하는 데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Brooklyn Navy Yard, 뉴욕) 방문의 목적은 공공-민간 협력 기반의 도시혁신 사례와 스마트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폐조선소를 첨단 창의산업 복합지구로 재생한 이곳은 뉴욕시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4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도시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AI 기반 자동화, 로봇 생산 등 스마트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지역 주민 대상 직업교육 및 청년 고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커뮤니티 기반의 도시재생을 실현했습니다. 이는 민관협력형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산업 유휴지를 창업, 문화, 교육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전환하여 일자리 창출 및 관광자원화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상북도의 도심 인근 폐공장이나 산업유휴지를 활용하여 창업보육 및 문화 창작소를 조성하는 등 청년정책, 도시재생, 산업 활성화를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모델로 활용 가능합니다.
센트럴파크 컨서번시(Central Park Conservancy, 뉴욕) 방문을 통해 센트럴파크의 효율적 운영 시스템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조사했습니다. 이 민간 비영리단체는 뉴욕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 도심 공원 운영 모델을 구축했으며, 연간 예산의 85% 이상을 기부 및 자체 수익으로 조달합니다. 존(zone)별 책임제, 자원봉사 프로그램, 커뮤니티 중심 문화행사를 통해 공원을 지역사회의 생활 중심 공간으로 기능화하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이는 공공성과 민간 효율성을 결합한 거버넌스 기반 공원 운영의 대표 사례로, 시민 참여, 기부 문화, 생태 보전, 관광자원화를 통합적으로 실현했습니다. 경상북도의 대규모 공원이나 수변 공간에 기업 후원 유치, 자원봉사 플랫폼 구축,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결합하여 관리 비용 절감과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공간 운영 전략으로 체계화할 수 있습니다.
허드슨 야드(Hudson Yards, 뉴욕) 방문에서는 허드슨 야드 개발의 민간 협력 구조, 단계별 사업 모델, 스마트기술 및 친환경 요소 도입 전략을 파악했습니다. 철도 차량기지를 복개하여 개발한 미국 최대 규모의 민관협력 도시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IoT 기반 에너지 모니터링, 빅데이터 분석, 자동 쓰레기 수거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LEED 인증 건축물 설계, 지열 및 태양광 에너지 활용 등 친환경 요소를 적용하여 지속가능성과 기술 융합형 개발을 실현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도시 유휴지 복합개발의 성공 모델로, 대규모 유휴 부지를 문화, 경제 복합지로 전환하여 도시 이미지 개선과 지역 경제 활력을 창출했습니다. 경상북도의 구도심, 폐산업지 등 유휴공간에 민간 자본 유치, 스마트 및 친환경 기술 접목, 공공성과 상업성이 조화된 복합개발 모델을 추진하여 도시 이미지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자원화를 동시에 실현 가능한 전략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퀘벡 지역 개발센터(Centre Local de Développement, 퀘벡) 방문의 목적은 지역 일자리 창출, 창업 육성, 민관 협력, 지역 맞춤형 개발 전략을 조사하는 것이었습니다. 퀘벡 주 정부가 주도하고 지역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이 기관은 창업 지원, 중소기업 성장 촉진, 고용 창출 등 종합적인 경제 개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청년, 여성,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업 지원 및 멘토링을 제공하며,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통합형 기업 육성 시스템을 운영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는 지역 기반의 청년 정착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경상북도의 중소도시 및 농산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여성, 이민자 대상 창업 지원과 고용 연계를 강화하고, 민관학 협력 기반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창업, 고용, 정주가 연결된 지역 정착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전략으로 적용 가능합니다.
에버그린 브릭웍스(Evergreen Brick Works, 토론토) 방문을 통해 도시재생과 탄소중립 기술의 통합 운영 모델, 시민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북형 적용 가능 전략을 파악했습니다. 100년 이상 운영되던 폐벽돌공장을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생한 이곳은 비영리단체 에버그린이 주도하고 토론토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센터, 농산물 직거래시장, 도시농업 체험장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탄소저감형 설계, 빗물 재활용, 생물 서식지 복원 등을 통해 국제적인 친환경 도시재생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폐공간의 친환경적 전환, 지역 커뮤니티의 실질적 참여, 지속가능한 자립 운영이라는 3대 축을 통합한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입니다. 경상북도의 폐공장, 노후 공공시설, 하천변 유휴지를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재생하고, 청소년 환경 교육,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주말 플리마켓 운영을 결합하여 탄소중립, 도시 경관 개선, 생태 관광, 지역 활성화, 주민 참여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동시에 실현 가능한 복합공간 모델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파크스 커미션(Niagara Parks Commission, 나이아가라) 방문의 목적은 세계적 자연 관광지의 지속가능한 운영 사례와 관광정책 전략, 지역과의 협력 모델을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이곳은 나이아가라 폭포와 인근 자연, 역사, 문화 자산을 포함한 강변 구역을 종합적으로 관리합니다. 자연 경관 보존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수익의 지역 경제 환류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습니다. 이는 자연 보존, 관광, 교육, 수익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종합적 거버넌스 운영 모델로서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실현했습니다. 경상북도의 산림, 하천, 해안 등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자연 보존, 관광, 교육,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공공기관 주도의 자산 관리와 민간 전문성 결합을 통해 경북형 체류형 관광 거버넌스 모델로 적용 가능합니다.
출장을 통해 얻은 핵심 교훈은 도시재생과 관광 활성화가 단순히 시설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공간, 그리고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 그리고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구축이 성공의 핵심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버려진 산업 유산이나 유휴 공간을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내는 자산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통합적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경상북도 내 도시재생이 가능하거나 진행 중인 산업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단계별 재생 로드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산업유산 건물의 구조적, 역사적 특성을 보존하면서 창업허브, 공예디자인 공방, IT문화 스타트업 사무실, 공유오피스, 소규모 공연장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합니다. 초기 기반 조성을 위한 공공 예산에 민간의 자본, 전문성, 운영 역량을 결합한 민관협력 재원 조달 모델을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둘째, 폐공장이나 창고를 친환경 설계, 재생에너지, 빗물 재활용, 생태 복원 등을 적용한 복합문화교육 공간으로 재생하고, 환경교육, 농산물 직거래, 도시농업, 자전거 친화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합니다. 청년, 여성, 이민자 창업 참여를 확대하고 창업 보육, 멘토링, 금융 지원,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창업 지원 허브를 설립하여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산학협력 및 기술 이전 거점으로 육성해야 합니다. 셋째,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제도적 기반 마련, 재정 지원, 교육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재생 공간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하고, 주민, 청년,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가능한 운영 구조를 확립해야 합니다. 장애인 접근성, 친환경 교통수단, 시민 참여 절차 등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공공공간 운영 원칙을 수립하고, 재생 공간 내 행사 및 축제 시 민관 합동의 안전, 교통, 환경 관리 매뉴얼을 마련해야 합니다. 넷째, 재생 공간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셔틀, 택시 플랫폼, 관광열차 등 기반의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역사관, 체험 투어, 야시장, 로컬푸드 마켓, 주말 플리마켓 운영으로 상시 관광객 유입을 유도해야 합니다. 다국어 안내판, 장애인 접근성 강화, 친환경 관리 방식 도입으로 국내외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예술, 음식, 농업을 결합한 축제, 라이트쇼, 야간 공연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합니다. 관광 통합 티켓제 도입으로 시설 간 연계성을 제고하고 관광 편의성, 체류 시간, 소비 증가를 유도하며, 수익금을 시설 보존, 운영,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재투자하여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야 합니다. 이 모든 방안은 경상북도의 산업유산 및 유휴공간을 창업, 문화, 관광 기능을 통합한 복합 공간으로 개발하고, 친환경 스마트 인프라와 주민 참여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운영 체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 협력 계획은 보고서에 명시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으나, 방문단은 유럽 및 일본 등과 도시재생 및 산업 협력 네트워크 운영, 글로벌 파트너십 워크숍 및 친환경 건축 공동연구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또한 해외 선진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을 모색하여, 경북형 도시재생 및 관광 활성화 모델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