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일본
일본
2025년 모범공무원 국외 체험연수(2차-41조)

경상북도 경주시

출발일

2025년 11월 4일

도착일

2025년 11월 8일

여행 기간

4박 5일

인원

3

📝 요약

출장단은 2025년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선진 도시 인프라 및 운영 체계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주된 목적은 일본의 주요 관광 자원과 정책 개선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소속 기관의 시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었습니다. 방문단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우에노 공원, 메이지 신궁, 도쿄타워 등 주요 명소를 견학하며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를 통해 황리단길 활성화, 황성공원 복합문화공간화, 전통혼례 관광상품 개발, 능뷰 전망대 조성 등 여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스크램블 교차로(시부야): 방문단은 도쿄의 상징적인 도시 공간인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방문하여 그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이 교차로는 5개 이상의 방향에서 보행자가 동시에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된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단순한 교통 시설을 넘어 주변 상업 및 문화 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심형 복합 관광 허브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를 통한 바이럴 효과로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단은 이를 통해 우리 시의 황리단길 내남네거리를 관광 스팟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기존 내남네거리에 스크램블 횡단보도를 도입하여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고, 신라 문양 바닥 패턴, 경주 감성 조형물, 야간 라이트존 등을 조성하여 상징적인 포토존을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관광지 중심성을 확보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으며, 관광객 동선 집중 및 SNS 확산을 유도하여 시내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에노 공원: 방문단은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공원이자 복합 문화휴식 공간인 우에노 공원을 견학했습니다. 공원 내에는 국립서양미술관, 도쿄문화회관, 우에노 동물원, 과학박물관,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밀집해 있어 단순한 자연 휴식 공간을 넘어 도시민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시의 황성공원을 복합문화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하는 방안을 구상했습니다. 황성공원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소형 미술관, 과학천문 체험관, 생활체육관, 시민도서관 등 복합 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황성공원을 신라 예술과 자연이 결합된 경주만의 문화 공간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문화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메이지 신궁: 출장단은 도쿄 도심 속 대표적인 신사이자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 명소인 메이지 신궁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넓은 숲과 전통 건축양식을 기반으로 고요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특히 신전식(神前式)이라 불리는 일본 전통 혼례가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이지 신궁이 종교 시설, 관광지, 문화 체험 공간이라는 삼중적 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시의 풍부한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경주형 야외 전통혼례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했습니다. 월정교, 교촌한옥마을, 향교, 대릉원 주변의 전통 경관을 활용하여 소규모 프라이빗 전통혼례 패키지를 운영하고, 이를 관광객에게는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당사자에게는 웨딩 상품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구체화했습니다. 이 정책은 지역 웨딩 산업과 관광 산업을 동시에 활성화하고, 기존 관광지의 체류 시간을 증가시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쿄타워: 방문단은 도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복합 관광 시설인 도쿄타워를 견학했습니다. 도쿄타워는 전망대, 라이트업, 전시, 기념품, 포토존 등이 결합되어 높은 상징성과 도심 조망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며, 특히 야경 관광과 시즌별 라이트업으로 현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타워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이자 관광 콘텐츠로 기능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장단은 도쿄타워의 핵심 개념을 우리 시의 독특한 경관 가치에 적용하여 '경주만의 능뷰(陵 view)를 제대로 즐기는 저층 전망대 모델'을 제안했습니다. 대릉원 주변 또는 월정교, 봉황대 인근에 저층 전망대를 설치하여 고분군, 전통 지붕선, 왕경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구상했습니다. 이는 관광객 동선을 확장하고, 전망대와 월정교 야경, 교촌마을 야간 산책으로 이어지는 야간 관광 루트를 확보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증가시키고 지역 상권 연계를 강화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