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출발일
2025년 10월 28일
도착일
2025년 10월 31일
여행 기간
3박 4일
인원
19명
📝 요약
출장 목적은 강릉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 우수팀 해외연수'의 일환으로, 일본 규슈 지역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장단은 2025년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3박 4일간 후쿠오카, 구마모토, 오이타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 연수를 통해 자연과 도시, 문화가 조화된 관광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 활성화 및 공공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특히,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강릉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핵심 내용
후쿠오카 지역에서는 모모치 해변, 라라포트, 텐진거리, 나카스 야타이, 다자이후텐만구 등을 방문하여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와 활기찬 상업 지구를 경험했습니다. 모모치 해변은 인공 해변임에도 불구하고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공간으로 인상 깊었으며, 라라포트는 대규모 상업 시설임에도 자연 채광과 개방형 공간 구성으로 쾌적한 동선을 제공했습니다. 텐진거리와 나카스 야타이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 설계와 독특한 야시장 문화로 지역 경제와 문화의 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자이후텐만구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재이자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례였습니다. 출장단은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도시 개발 시 자연과의 조화, 보행자 중심의 공간 설계, 지역 특색을 살린 상권 활성화 및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강릉시에는 디지털 민원 서비스 개선, 산림-도심-해안을 연결하는 복합형 관광 코스 개발, 공공건축물 설계 지침 개선, 통일된 도시 경관 가이드라인 마련,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브랜드 상품 개발 등의 방안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이타 지역(벳부 및 유후인)**에서는 가마도 지옥 온천, 긴린코 호수, 유노츠보거리, 유후인 관광안내소 등을 견학하며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탐색했습니다. 벳부의 가마도 지옥 온천은 다양한 색과 온도의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명소였으며, 유후인의 긴린코 호수와 유노츠보거리는 온천수와 전통 상점이 어우러져 유후인만의 감성을 대표하는 관광 코스였습니다. 특히 유후인 관광안내소는 친환경 공공 건축물로서 지역 관광 정보 제공과 여행자 편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출장단은 자연을 인위적으로 개발하기보다 본래의 모습과 특성을 유지한 채 체험 요소를 정교하게 보완하여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방식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강릉시의 지속 가능한 관광 운영 방식과 깊은 연관성이 있으며, 연곡 온천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용 스마트팜 조성, 우리 시 여행자 센터 활성화, 농업 평생 학습 대학 및 기초 영농 기술 교육에 현장 견학형 프로그램 확대 등의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구마모토 지역에서는 구마모토성, 사쿠라노바바 조사이엔, 구마모토 현립미술관, 시모도오리 등을 방문하여 역사 유적 보존과 현대적 활용, 그리고 도시 브랜딩 전략을 살펴보았습니다. 구마모토성은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로, 지진 피해 복구 과정 자체를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여 역사적 가치와 재난 극복 스토리를 동시에 전달하는 인상적인 사례였습니다. 사쿠라노바바 조사이엔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 문화 체험 공간이었으며, 구마모토 현립미술관은 아트폴리스 정책의 일환으로 예술과 지역 건축이 조화를 이룬 문화 시설이었습니다. 시모도오리는 구마모토 시의 최대 번화가로 지역 상권의 활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구마모토의 마스코트인 쿠마몬은 도시 전역에 걸쳐 활용되며 지역 인지도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공적인 도시 브랜딩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출장단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문화재 보존과 관광객 유치의 조화, 재난 복구 과정의 관광 콘텐츠화, 그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캐릭터 브랜딩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강릉시에는 구마모토성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강릉 대도호부 관아의 스토리텔링 강화, 노후 건축물 유지 관리 및 안전 계획 강화, 강릉시 대표 마스코트 개발 및 활용, 그리고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테마 거리 조성 등의 정책적 시사점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출장단은 평소 상급자에게 업무 지도를 받던 방식에서 벗어나 서로의 의견을 전달하고 조직 내 개선점을 제안하는 '거꾸로 멘토링'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감했습니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구성원들이 함께 현장을 보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은 세대 간 이해를 증진하고, 강릉시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발상을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으로는 일본 지자체와의 직접적인 협력보다는, 이번 연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강릉시 내부의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