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아산시
출발일
2025년 10월 25일
도착일
2025년 11월 1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6명
📝 요약
이 보고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문화유산 보존 정책과 저탄소 관광 모델을 분석하고, 이를 아산시 관광 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된 출장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2025년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7박 9일간 이탈리아의 로마, 나폴리, 살레르노, 아말피, 라벨로 등을 방문하며 현장 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관광 모델을 현장에서 탐방하여 아산형 도보 루트 설계 방향을 구체화하고, 문화유산 중심 도시의 관광객 동선 관리 방식을 벤치마킹했으며, 천안아산 복합환승센터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디자인 요소를 도출한 것입니다. 본 출장을 통해 아산시의 탄소중립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확보했습니다.
🎯 핵심 내용
방문단은 이탈리아의 다양한 도시와 카타르 도하를 방문하여 저탄소 친환경 관광 모델, 문화유산 보존형 관광 도시 운영 사례, 그리고 친환경 공공시설 디자인을 심층적으로 탐방했습니다.
첫째, 트레킹 중심 저탄소 관광 모델을 탐방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신들의 길과 레몬길(마이오리, 미노리, 아말피, 아제롤라, 노칠레, 포지타노 구간)을 방문했습니다. 방문단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한 산책로, 전망대, 안전시설 배치 체계를 면밀히 관찰했으며, 차량 접근을 제한하고 도보 이동을 기본으로 설계된 생태관광 구조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마을 상점, 민박, 길 안내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안내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사례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산시의 신정호-영인산-현충사로 이어지는 도보 연결 축을 개발하고, 온천-역사-예술을 결합한 둘레길형 도보관광 스토리텔링을 구축할 수 있다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향후 아산시는 아산형 탄소중립 도보관광 루트를 개발하여 차량 의존도를 줄이고 계절 및 시간대별 특화된 테마 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둘째, 문화유산 보존형 관광 도시 운영 사례를 분석하기 위해 로마, 살레르노, 나폴리, 라벨로 등 이탈리아의 주요 문화유산 도시들을 방문했습니다. 방문단은 역사적 건축물 주변에 보행자 중심의 동선이 설계되어 있고, 관광객 분산을 위해 광장 중심의 공간 배치가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공공예술과 생활환경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문화 경험의 장으로 기능하는 도시 브랜딩 전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로마의 노천 광장, 라벨로의 빌라 루폴로 정원, 비에트리술마레의 도자기 마을 등은 예술과 역사가 일상에 녹아든 훌륭한 사례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아산시의 온양온천, 외암민속마을, 곡교천 구역의 공공디자인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축제와 연계한 도보형 광장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핵심 교훈은 문화예술 기반의 도시 브랜딩이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아산시는 곡교천 일대를 예술과 자연이 결합된 생태문화공원으로 재해석하고, 온양온천의 역사성과 현대적 도시문화를 연결하는 치유 스토리 테마길을 개발하는 등 예술-자연-역사를 융합한 고유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방침입니다.
셋째, 도하 하마드 공항의 친환경 정원 방문을 통해 천안아산 복합환승센터 A 대한 시사점을 얻었습니다. 도하공항은 실내정원, 자연채광, 수목, 공기정화 시스템 등 복합적인 친환경 디자인을 통해 공항 자체를 관광지화하고 있었습니다. 파도 곡선 천장, 대형 테디베어 조형물, 다양한 예술품 전시는 이동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체류형 공간으로 활용되는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친환경 공공시설 디자인 도입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천안아산 복합환승센터에도 실내 녹지 도입, 보행 우선 동선, 자연채광 구조, 환경 교육 요소 등을 적용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향후 아산시는 도하공항 사례를 참고하여 환승센터 내부에 휴식존과 정원형 쉼터를 배치하고, 도시 정체성을 상징하는 예술 설치물을 도입하며, 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출장을 통해 방문단은 탄소중립 도보관광으로의 전환, 친환경 공공시설 디자인 도입, 문화예술 기반 도시 브랜딩, 그리고 지역 주민 기반의 참여형 관광 모델 구축이 아산시 관광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는 핵심 교훈을 얻었습니다. 아산시는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아산형 탄소중립 도보관광 루트 개발, 천안아산 복합환승센터 친환경 공공디자인 반영, 예술-자연-역사 융합 고유 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커뮤니티 기반 관광 운영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추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