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국외출장 2,840|세금으로 떠난 여행,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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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독일네덜란드
2025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국외연수 참가

충청북도

출발일

2025년 9월 21일

도착일

2025년 9월 29일

여행 기간

8박 9일

인원

1

📝 요약

본 보고서는 2025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외연수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출장단은 2025년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7박 9일간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하여 유럽의 선진 지역산업 육성 정책과 혁신 생태계를 심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산학연 협력 모델, 연구 성과 사업화 및 국제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며 국내 지역사업 기획운영 실무역량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민간 주도의 혁신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국내 정책에 적용할 구체적인 시사점을 도출했습니다.

🎯 핵심 내용

출장단은 유럽의 선진 지역산업 육성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의 주요 기관 및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독일기계설비제조업협회(VDMA) 방문: 출장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VDMA를 방문하여 독일 기계산업의 구조와 글로벌 경쟁력, 에너지 전환,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대응 전략을 학습했습니다. 특히 VDMA가 정부가 아닌 산업협회 주도로 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술혁신 및 표준화를 추진하는 모델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Manufacturing-X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의 데이터 주권 확보와 개방형 데이터 공유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례는 소속 기관의 지역산업 육성정책이 개별 기업 중심에서 벗어나 협업과 데이터 기반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로 전환되어야 함을 시사했습니다. 소속 기관의 테크노파크는 산업협회형 네트워크 거버넌스를 참고하여 민간 중심의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 및 산업 간 협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공 지원과 민간 주도성 확대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하이델베르크 테크노파크 방문: 하이델베르크 테크노파크에서는 연구중심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방법과 지역전략산업 육성 지원 정책을 살펴보았습니다. 1984년 설립된 이 테크노파크는 생명과학, 디지털 헬스, 바이오테크, 환경에너지 기술 분야의 혁신기업을 육성하며, 하이델베르크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기초연구부터 사업화, 국제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기업 육성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시정부의 투자와 인프라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클러스터 모델을 유지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지역 혁신 전략 수립 시 중앙, 지자체, 혁신기관, 기업의 공동 기획 및 신속한 도입 시행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전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와 그린디지털 융합형 산업전환 정책 반영의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플란더스 혁신기업청(VLAIO) 방문: 벨기에 브뤼셀의 VLAIO는 플란더스 지역정부 산하의 핵심 경제혁신기관으로, 기업지원, R&D 혁신, 스타트업 육성, EU 펀딩 연계를 총괄하는 공공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입니다. 출장단은 효율적인 정부-기업 소통 전략과 지속 가능성 및 경제 전환 지원 방법을 학습했습니다. VLAIO는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 역량 강화와 산업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두며, Innovation Grants, Digital Vlaanderen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디지털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쌍둥이 전환(Twin Transition)'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소속 기관의 디지털녹색산업 지원정책이 범부처 통합 플랫폼을 통해 추진되어야 하며, 테크노파크가 산학연 협력 및 데이터 공유 기반의 네트워크형 혁신 거점 기능을 강화해야 함을 시사했습니다.

한국-EU 연구센터(KERC) 방문: KERC는 한국연구재단 산하 해외 연구협력 사무소로, EU와 한국 간 연구혁신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합니다. 출장단은 EU의 연구 프로그램 참여 지원 방안과 한국 기업의 네트워킹 구축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2025년부터 한국이 EU Horizon Europe 프로그램에 정식 가입함에 따라 KERC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국제공동연구의 연계성이 혁신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소속 기관의 기술사업화 유관기관이 EU 연구프레임워크 참여를 통해 산업-학술 간 다자형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R&D 협력에서 산업 및 제도 협력으로 이어지는 다층적 국제협력 전략을 구체화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암스테르담 혁신교류센터(IXA) 방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IXA는 4개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이 공동 설립한 통합형 기술이전-지식사업화 조직입니다. 출장단은 네덜란드 대학의 공동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모델, 연구 성과 사업화 및 스타트업 육성 사례를 학습했습니다. IXA는 연구성과의 경제적 수익뿐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 도시혁신, 지속가능성 등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고 확산하는 임팩트 관리체계를 도입하여 사회 전반의 혁신과 포용적 발전으로 연계하고 있었습니다. 연구성과의 상용화와 창업지원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대학, 산업, 공공, 시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식 순환형 혁신 모델은 소속 기관의 R&D 사업에도 성과의 질적 확산이라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통합형 기술사업화 플랫폼 기능 강화와 ESG 등 사회적 가치 추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지 간담회: 출장 기간 중 두 차례의 현지 간담회를 통해 6개 테크노파크 및 지자체, TIPA, 연수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AX, DX, ESG, 데이터 플랫폼, 지역 중소기업 정책 등 유럽 각국의 지역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출장단은 유럽의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지역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