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서산시
출발일
2025년 10월 29일
도착일
2025년 11월 5일
여행 기간
7박 8일
인원
1명
📝 요약
본 출장은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5박 8일간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의 농생명 융복합산업 선도지역을 답사하며, 해외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농생명 산업 및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출장단은 지속가능한 농업 혁신, 식품 품질 안전 관리, 산학연 협력 모델, 그리고 노후 산업단지 재생 방안을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도내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접목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핵심 내용
이탈리아 Villa Montepaldi 방문: 방문단은 2025년 10월 31일 Villa Montepaldi를 방문하여 전통 농법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지속가능한 농업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였습니다. 농장주 Dott. Fabrizio Balò와의 면담을 통해 총 309ha 규모의 농장에서 와인, 올리브, 곡식 등을 재배하며 환경 보전과 생산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운영 방식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재생농업 기반의 토양 생물다양성 복원, 유기농법 확대, 수자원 재활용 및 탄소흡수 증진을 위한 실증 농장 운영과 IoT 센서를 통한 데이터 기반 친환경 농업 모델 실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한, 와인 및 올리브유 등 전통 식품의 생산 공정 혁신과 지역 문화 결합 브랜드화 사업 추진, 그리고 Living Lab 형태로 지역주민, 기업, 학생이 참여하는 실험형 농업 생태계 운영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청년 농업인과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지원 교육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핵심 교훈: 지속가능한 농업은 단순히 생산성 향상을 넘어 환경 보호, 지역사회 참여, 문화 관광 연계, 그리고 청년 인재 육성을 통해 다각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Living Lab 모델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임을 깨달았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일부를 스마트팜 기술 실험, 신기술 검증,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스마트농업 Living Zone'으로 지정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농업 자원과 농촌 체험, 교육 관광을 연계하여 산업단지를 단순 생산 거점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중심축으로 조성하고, 탄소흡수형 유기농 순환 시스템 및 수자원 절약형 스마트팜 등 친환경 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기후변화 대응형 산업단지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향후 협력 계획: Villa Montepaldi와 같은 선진 농업 혁신 단지와의 정기적인 정보 교류 및 기술 협력 프로그램을 모색하여, 충남형 농생명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FFoQSI GmbH (식품품질안전 혁신센터) 방문: 2025년 11월 3일 방문단은 FFoQSI GmbH를 방문하여 농식품의 품질 안전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연구 개발과 거버넌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였습니다. Dr. Jürgen Marchart Managing Director와 Katharina Schuster 관계자로부터 AIIoT 기반의 실시간 품질 검증 시스템과 미생물 자동 검사 체계를 통해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전 주기 품질 데이터를 관리하는 스마트 품질 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Farm-to-Fork 원칙에 따른 식물성 원료 영양성분 분석, 사료 안전성 연구, 미생물 기반 식품 보존 기술 등 기초 및 응용 연구가 병행되며, AI 기반 식품 부패 예측 모델 및 품질 분류 알고리즘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사례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정부-산업-학계 공동 출자 형태로 운영되는 협력 거버넌스 모델은 충남형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핵심 교훈: 첨단 AIoT 기술을 활용한 식품 품질 관리 시스템은 농식품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으며, 강력한 산학연 협력 거버넌스는 연구 성과를 산업화로 연결하는 핵심 동력임을 확인했습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농생명 클러스터 내에 품질관리센터(푸드테크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생명 제품의 품질 데이터와 유통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AI 기반 품질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여 농식품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합니다. FFoQSI의 품질 데이터 관리 체계를 참고하여 스마트팜-연구단지-산업단지 간 데이터 연계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인 품질 관리와 생산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향후 충남형 디지털 농업 플랫폼의 핵심 인프라로 발전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협력 계획: FFoQSI GmbH와 같은 선진 연구소와의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협력을 추진하여, 충남 농식품 산업의 품질 관리 및 안전성 기술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Campus Bio-Medico University of Rome 사례조사: 2025년 10월 30일 방문단은 Campus Bio-Medico University of Rome의 외부 탐방을 통해 의료, 식품, 바이오 분야를 통합한 다학제적 연구 체계와 융복합 연구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이 대학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 3D 바이오프린팅, 나노소재 응용 기술 등을 활용하여 생체 적합성 식품 소재, 기능성 단백질, 영양제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며, 의료 영양학 및 식품 공학을 융합하여 기능성 식품의 임상 효능 검증과 의료 영양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스마트 영양 관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상용화 단계로 추진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 의료, 식품, 바이오 분야의 융합 연구는 미래 농생명 산업의 핵심 동력이며, 연구 성과가 곧 산업화로 연결되는 산학연 협력 시스템과 학생들의 연구 및 창업 과정 참여를 유도하는 교육 체계가 중요합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농생명 클러스터에 도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융합형 연구 단지를 구축하여 농식품 기술 개발 성과를 산업단지 내 기업에 직접 이전하고, 기술 창업-시제품 실증-사업화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산학연 연계 인턴십, 창업 아카데미, 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이 현장에서 연구와 창업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실무형 인재 양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탈리아 Marghera 산업단지 사례조사: 2025년 11월 1일 방문단은 Marghera 산업단지의 외부 경관을 탐방하며 과거 중화학 중심의 배후 공업 지대에서 친환경 첨단 소재 산업 중심으로 재편이 진행 중인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항만 물류 인프라와 산업 시설이 공존하는 복합 산업단지의 성격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노후 공장 지대의 재생 과정에서 환경 안전 시설 보강과 친환경 인프라(오염 토양 정화, 폐수 처리, 녹지 완충 등)가 병행 조성된 점이 주목할 만했습니다. 산업 시설과 항만 동선이 분리 정리되어 대형 화물 차량의 동선이 명확히 관리되는 점과 기존 시설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신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방식은 다른 산업단지와 비교할 때 인상 깊은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핵심 교훈: 노후 산업단지 재생 시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동선 관리가 필수적이며, 기존 시설의 점진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신산업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공간 배치 및 동선 관리를 초기 단계부터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노후 산업단지 재생 시 환경 안전 시설 보강 및 친환경 인프라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오스트리아 Techno-Z Salzburg 사례조사: 2025년 11월 2일 방문단은 Techno-Z Salzburg를 탐방하며 잘츠부르크 지역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허브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이 복합 업무 연구 단지는 대학 연구 기관과 연계된 소규모 기술 기업, 스타트업, 지원 기관이 집적되어 신기술의 사업화와 지역 혁신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멘토링, 사무 공간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캠퍼스형 저층 업무동이 조밀하게 배치되어 기업 간 교류가 용이하며,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차 편의성이 균형을 이루는 점, 그리고 과도한 상징물보다 실용적 시설 배치와 운영 관리 안내 체계가 명료하여 스타트업 활동에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이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핵심 교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 제공, 그리고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공간 배치가 중요합니다.
소속 기관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 및 정책적 시사점: 농생명 클러스터 내 스타트업 지원 공간 조성 시 Techno-Z Salzburg의 사례를 참고하여 실용적인 시설 배치와 명료한 운영 관리 체계를 도입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농생명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